월계수
녹나무과, 상록소교목
키 / 10m
개화기 / 5~6월
꽃빛 / 연노랑
원산지 / 지중해연안, 남부유럽
이용부위 / 열매, 잎
이용법
요리(향신료) - 드레싱, 소스, 소시지, 피클, 스프, 생선요리, 육류요리, 양고기요리, 조류요리등에 쓰임.
기타 --- 차, 비네거, 목욕제, 포를리, 약용, 부케, 리스, 관상용, 엣센셜오일은 향수원료,
로션이나 토닉등 화장품에도 쓰임
방부, 방충효과 - 쌀독에 말린잎 2~3장을 넣어 두면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약효
방향성 건위약, 식용부진, 소화촉진, 불면증, 열매에 지방유와 정유(엣센셜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차나 베이오일은 신경통, 류마티스의 맛사지나 도포제로 진통효과가 뛰어나면 방제부 효과도 있다.
특징
월계수는 암나무와수나무가 따로 있으며 잎은 얇으나 혁질로 굳는다.
스치거나 찢으면 달콤하고 고상한 향기가 나며 꽃도 향기롭다.
흑자색, 장과에 씨가 1개씩 들어있고 독특한 향기가 있어 서양요리에는 필수적으로 쓰이는 향신료이다.
내한성이 약한것이 결점이다.
제주도, 경남, 전남 등의 남쪽에서는 노지재배가 가능하다.
해가 잘 들고 한풍이 닿지 않는곳(바람막이가 있는곳)이 좋다.
반 그늘도 가능하며, 배수가 잘되고 비옥한 땅이 좋다.
수확보존
1년내내 수확할 수 있다.
수확은 아침 일찍 손으로 따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다.
잎이 마르면 쭈글쭈글해지므로 엷은 널빤지를 잎위에 얹어 이를 방지한다.
완전히 건조되면 밀폐용기에 보관한다.
주로 건조시킨 잎을 사용한다.
발렌타인 데이에 지금은 초코렛을 선물하지만 중세때는 월계수의 가지를 연인끼리 주고 받았으며
사랑점을 치는 데도 쓰는 풍습이 있다.
2월14일 밤에 서로 베게 밑에 월계수 가지를 넣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발렌타인님 꿈에 연인을 만나게 해 주세요" 하고 소원을 빌고 나서 꿈에 연인을 만나면 그해 안에 결혼 할 수 있게 된다는 낭만적인 풍습이 있다.
또 잎을 태우면 좋은 월계수 향기에 이끌리어 떠나간 연인이 되돌아 온다는 풍속도 있다.
월계수 잎은 생약의 월계잎으로서 주성분인 Cineol이 50% 함유되어 있고 그 밖에 수종의 정유를 함유하고 있어서 방향성 건위약이나 도포제로 쓰인다.
또 1회분에 2~3g의 말린잎을 300cc의 물로 1/3이 되게 달여서 마시면 신경통, 류마티스 등에
진통효과가 있다고 한다.
열매는 지방유와 정유가 함유되어 있어서 건위약, 류마티스의 도포제 외에 향수의 원료, 소스의 향료, 양고기 요리의 향신료로도 쓰인다.
현재는 목욕재나 불면증을 위한 허브나 포플리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생잎은 약간 쓴맛이 있으나 건조시킨 잎은 달고 강한 독특한 향기가 있어서 서양요리에는 필수적일 만큼 널리 쓰이는 향신료이다.
또한 식욕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풍미를 더하며, 방부력에도 뛰어나므로 소스, 소시지, 피클, 스프 등의 부향제로 쓰이고 생선, 육류, 조개류 등의 요리에 많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