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준영 국회의원입니다.
오늘 제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6월 중 영종 에어스카이호텔 內 임시생활시설 철수’를 위해 질병청의 정영훈 질병관리청 감염병위기대응국장, 박혜경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 등을 만났습니다.
국가적 방역에 대한 협조도 지역 주민과 충분한 소통과 협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질병청이 에어스카이호텔을 임시생활시설 지정・운영하는 과정에서 저나 우리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일방적으로 강행한 것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질병청은 사과했고 재발 방지도 약속했습니다.
영종국제도시 주민들께서 원하시는 바는 하루라도 빨리 에어스카이호텔 내 임시생활시설이 철수하는 것이라고 전달했습니다. 이에 질병청은 6월 중 입소를 종료하고 철수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계약 관계로 재개소했던 로얄엠포리움호텔 사례를 들어 ‘6월 중 철수’를 못 박은 공문서로 서면으로 제출해줄 것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질병청으로부터 문서를 제출받는 대로 주민 여러분께 공유하겠습니다.
아울러 공항과 인접한 지역이라는 이유로 종합병원 하나 없는 우리 영종에 격리 관련 시설을 다수 운영하는 것은 정부의 정책적 오류이자 역차별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영종의 응급의료시설을 포함한 종합병원 건립 등 의료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질병청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앞으로도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댓글 서울에 임대업하신다는 기사 잘 봤습니다.
저는 자본주의에서 이걸 비난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자신의 이익추구만큼 중구시민의 이익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일해주시길 바랍니다
정치인은 이카페안들어왔음좋겠음~~~
배 의원님의 진실된 소통의 글 자체가 좋습니다. 영종도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대변해주시는것이 참 보기좋네요 ~~
아닌 것은 아니라고 정확히 지적해주시고 해결책을 모색하시는 모습은 타 지역구 국회의원에 귀감이 되실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