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취소한 사람들에게 요즘 떠오르고 있는 ‘인기 여행지’ 5
일본 여행 취소한 사람들에게 요즘 떠오르고 있는 ‘인기 여행지’ 5
© 제공: 밈미디어
① 일본 강진으로 인한 우려
일본은 새해부터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 강진으로 8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실종자가 계속 해서 늘고 있는 상황으로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강진이 발생한 이후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규모 3에서 5의 강한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호우경보까지 내려지면서 심각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일본 기상청은 일주일 안에 규모 7 이상의 강한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여행 계획을 취소하려는 국내 관광객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여행 커뮤니티에는 수백 개가 넘는 취소 문의와 위약금과 관련한 글이 올라오고 있죠.
일본 여행 대신 다른 여행지를 알아보는 이들도 많은데요.
일본은 짧은 비행시간과 엔저 현상으로 인한 저렴한 물가 덕분에 국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일본 여행을 대신할 해외 여행지도 눈에 띄는데요.
② 아시아 여행지 추천
대만 타이베이는 비행시간 2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해외 여행지입니다.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1월부터 3월까지인데요.
일본과 비교했을 때 물가가 비싼 편이 아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여행하기에도 좋습니다.
타이베이는 한국인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다양한 음식 덕분에 여행이 더욱 풍성해지는데요.
타이베이에서는 타이베이의 랜드마크인 ‘타이베이 101’, ‘대만 국립 고궁 박물관’, ‘국립 중정 기념당’,
‘룽산사’ 등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도쿄의 시부야와 같은 대표적인 번화가 ‘시먼딩’에서 타이베이 도심 분위기를 느끼기에도 좋은데요.
타이베이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야시장에 방문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스린 야시장’에서는 기념품을 구매하고 대만의 다양한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죠.
타이베이 여행의 필수 투어인 예스진지 투어도 추천합니다.
타이베이의 항공권 가격은 왕복 약 30~40만 원대입니다.
마카오는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해외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마카오 역사지구는 동서양 문명의 통합과 공존의 살아 있는 증거로서 2005년에 유네스코 세계 유산 목록에 등재됐는데요.
마카오는 비행시간 약 3시간 55분 정도의 거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11월부터 2월까지 방문하기 좋은 시기로 겨울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로 손꼽히죠.
마카오에서는 역사적인 건축물부터 유럽을 떠올리게 하는 건축물까지 다양한 도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를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 호텔에 머무를 수도 있죠.
마카오의 야경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마카오의 현지 음식은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아 다양한 음식을 맛보기에도 좋은데요.
마카오의 항공권 가격은 왕복 약 20만 원대입니다.
③ 여름 날씨 만끽하기 좋은 휴양지
일본 여행 대신 완벽한 휴양을 즐기기 제격인 여행지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베트남 다낭은 여전히 한국인의 사랑을 받는 휴양지인데요.
저렴한 물가와 맛있는 음식, 해변까지 완벽한 휴양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다낭은 비행시간 약 4시간 40분 거리에 있는 해외 여행지인데요.
1월부터 3월까지 방문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한국의 추운 겨울을 벗어나 여름 날씨를 만끽할 수 있죠.
다낭 여행을 떠난다면 호이안도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다낭과는 또 다른 베트남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낭의 항공권 가격은 왕복 약 30~40만 원대입니다.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태국 방콕이 빠질 수 없습니다.
방콕은 다낭과 마찬가지로 한국의 겨울에 떠나기 좋은데요.
물가도 저렴하며 현지 음식까지 완벽하죠.
방콕까지는 약 5시간 35분 정도 소요됩니다.
방콕의 항공권 가격은 왕복 약 40만 원대입니다.
동남아 여행이 지겨운 분이라면 괌으로 떠나는 것도 좋습니다.
괌은 비행시간 약 4시간 15분 거리에 있는 해외 여행지입니다.
모든 곳이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는 이국적인 곳인데요.
12월부터 4월까지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괌은 어디에서든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날 수 있는데요.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도 제격입니다.
단 괌의 물가는 일본 여행 경비와 비교했을 때 비용이 훨씬 더 많이 드는데요.
호텔 가격도 비싸고 팁을 줘야 하므로 여행 경비에 대한 부담이 들 수 있죠.
괌의 항공권 가격은 왕복 약 40~50만 원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