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사자레오님께서 양주보호소 아픈냥이를 위해 양털방석과 담요를 보내주셨어요^^
양털방석이 생각보다 엄청 크더라고요.^^
근데 아픈냥이가 지내는 컨테이너에 소장님께서 벌써 연탄난로를 설치해주셔서 컨테이너가 아주 따땃하더라구요~
종종 창문도 열어 환기도 시켜주시고...
이런 그래서 냥이들 견사에 깔아주었더니... 냥이들이 금세 올라와서 뒹굴뒹굴 하더라고요~
사실 일하다보면 정신이 좀 없어서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ㅠㅜ
냥이들이 위에서 앉아있는건 못 찍었네요 죄송해요.. 담번에가서 사진도 좀 찍고할게요ㅠㅜ
요즘 아픈냥이들이 몇마리 있어서 속상해요ㅠㅜ...
아기사자레오님 세심하게 챙겨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첫댓글 저두 눕고시플정도로 완전크고 ㅗ조아보여요^^ 애기들이 조아서 뒹글면서 방석에 그루밍해줄거같아요@^^@글구 보호소소장님두 조은분인가봐요^^
우와 멋지다..보호소 고양이도 저런 방석에 쉴수 있는 즐거움이 주어졌네요..아기사자레오님 감사해요~~~
태어나서 저런 포근함과 안락함이 있다는거,,느껴볼 기회가 있었을까....레오님 달래님 감사드립니다...
쑥스......타던 자동차가 시트히팅이 안되는 옛날 자동차여서 산거였는데, 꼬맹이들이 잘때 엄마품 비스무리라도 느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