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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당 프어타이당 간부들, 아피씯 민주당 당수의 안건을 비판
아피씯 민주당 당수가 제안한 9개 항목의 정치 대립 타개안에 대해서 정권당 프어타이당 간부들이 “헌법에 위배된다” “정부 측의 의견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등으로 비판했다.
프어타이당의 홍보 담당 프롬폰 의원은 “아피씯 안건에는 장래 전망이 없다”고 지적했으며, 같은 당의 노파돔 간부도 “신정권 탄생을 지켜보지 않으면 안 되는 선거 관리 내각을 사직시키는 것은 헌법위반”이라며 비난했다. 또한 아피씯 당수의 안건이 반정부 세력에 개혁안을 정리하게 한다고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정부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개혁안에 정부파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국민투표를 실시해도 모든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게다가 노파돔 의원은 모든 정당이 참가해 각각이 개혁안을 제시해 싸우는 총선거를 실시한다고 하는 대체안을 제시하며, “이러한 선거를 하면, 아피씯 당수가 요구하는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탁씬파는 정권 자리에 머무르는 것을 최우선으로 자신들에게 불리한 형태로 공직 선거법 개정 등을 포함한 개혁이 진행되는 것을 회피하려고 기를 쓰고 있기 때문에 자신들이 개혁을 주도할 수 없는 아피씯 당수의 안건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다.
반정부파가 대규모 집회, 정권 타도에 약 3만명이 모여
정치적인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태국의 수도 방콕 왕궁 앞 광장에서는 5월5일 쑤텝 전 부수상이 이끄는 반정부 조직 ‘인민 민주개혁 위원회(PDRC)’가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데모에 참가한 인원은 추계로 3만명 정도였다고 하고 있으며, 이들은 잉락 정권 타도를 향해서 기세를 올렸다.
쑤텝 전 부수상은 잉락 수상의 오빠인 탁씬 전 수상이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탁씬 체제’를 넘어뜨릴 때까지 “아무리 시간이 걸릴지라도 계속 싸우겠다”며 참가자와 슬로건을 외쳤다.
이 날은 푸미폰 국왕의 대관기념일이기 때문에 참가자 대부분이 국왕의 심벌 칼라인 노란 옷을 입고 데모에 참가했다.
한편, PDRC는 ‘마지막 봉기’로서 5월14일에 다시 대규모 반정부 데모를 계획하고 있다.
데모대가 내무부에서 철수, 군수 등 5000명의 상경에 따라
경찰과 반정부파의 합의로 5월4일 내무부를 점거하고 있던 인민 민주개혁 위원회(PDRC) 데모대가 내무부에서 데모 거점인 룸피니 공원으로 이동했다.
몇 일전부터 내무부를 반정부파로부터 되찾기 위해 전국으로부터 많은 군수와 촌장들이 방콕으로 향하고 있어, 데모대와의 충돌이 염려되고 있었다.
한편, 군수 등 약 5000명은 5월5일 내무성에 도착했지만, 치안 당국이 건물 내에 폭발물이 없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부처 내에는 들어갈 수 없었다.
쑤텝 PDRC 사무국장은 내무부 점거 중지를 결정했던 것에 대해서, “5월5일은 국왕 즉위 기념일이라고 하는 경사스러운 날이라 트러블을 피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태국 북부에서 지진, 가옥과 인프라에 피해
태국 국립 방재 센터에 따르면, 5월5일 오후 6시경에 치앙라이도 판군을 진원으로 하는 매그니튜드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도내의 판군에서는 불교 시설과 가옥 일부가 무너지는 피해가 있었던 것 외에 도로 일부가 두절되기도 했다. 또한 치앙마이도와 람빵도 등에서도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방콕에서도 고층 빌딩에서는 흔들림을 느껴졌을 정도였다고 한다.
한편, 방재 센터 싸밋 소장은 태국에서는 과거 최대급 규모인 것 뿐 만아니라 애프터 쇼크의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흔들림이 심했던 지역에서는 당분간 자택으로 돌아가지 말라고 호소하고 있다.
태국 북부에서 M6.1의 강한 지진
태국 북부에서 5월5일 오후 매그니튜드(M) 6.1의 강한 지진이 관측되었다.
미국 지질 연구소(US Geological Survey, USGS)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후 6시가 지나면서 발생한 지진은 태국 북부의 산간에 있는 도시 치앙라이도(Chiang Rai)에서 약 27킬로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7.4킬로로 얕다고 한다.
피해의 정보 등은 아직 없지만, 흔들림은 진원에서 남쪽으로 800킬로 떨어진 방콕의 고층빌딩에서도 몇 초간 흔들림이 있었다고 한다.
태국 북부에서 M6.1 지진, 과거 최대급, 사상자 정보 없음
미국 지질 연구소(USGS)에 따르면, 태국 북부 치앙라이도에서 5월5일 오후 6시8분경에 매그니튜드(M) 6.1의 강한 지진이 있었다.
태국 기상국은 지진 규모를 M6.3으로 보고 있어, 태국에서 일어난 지진으로는 과거 최대급이라고 한다.
태국 기상국에 따르면, 진원은 치앙라이도 판군(Phan District)이며, 진원의 깊이는 7킬로라고 한다.
현지 미디어는 치앙라이도와 인근의 치앙마이도 등에서 많은 건물이 손상되거나 도로에 큰 균열이 생기거니 하는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치앙마이도에 있는 왓 쁘라탓 보이 쑤텝(Wat Phra That Doi Suthep) 등 저명한 불교사원에서도 피해가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사상자가 나왔다는 정보는 아직 없다.
검은 오수가 강에서 바다로, 푸켓 반타오 비치의 수질 악화 염려
태국 남부 푸켓섬의 방타오 비치에서 숙박시설, 외식점, 가정 등의 배수로 보이는 검은 오수가 강에서 바다로 흘러들어, 수질 악화로 인해 여행자 멀어지는 것이 염려되고 있다.
현지 당국의 조사에서는 이 강의 수질은 생물화확적 산소요구량(BOD)의 값이 기준의 5배에 이르고 있었다고 한다.
현지 당국은 수질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여겨지는 유용 미생물군(EM) 경단을 강에 투입하는가 하면, 주변 숙박시설, 외식점 등에 위법 배수를 하지 않도록 호소하고 있다. 또한 3.2억 바트를 투자해 하수처리장 건설을 진행시키고 있다. 완성은 2015년 예정이다.
태국 북부 치앙라이에서 매그니튜드 6.3 지진, 첫 체험 주민은 큰 쇼크
5월5일 오후 6시 넘어 태국 동북부 미얀마와 라오스에 국경을 접한 치앙라이도를 중심으로 매그니튜드 6.3을 기록하는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원은 치앙라이도 판군의 지하 7.4킬로였으며, 주변인 치앙마이, 파야오, 메홍썬 등에서도 흔들림이 관측되었다. 또한 진원지에서 남쪽으로 800킬로 떨어진 수도 방콕에서도 고층빌딩으로 흔들림이 느껴진 것 외에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고 한다.
개다가 밤이 되어서도 강한 여진이 계속되었으며, 지금까지 건물이나 도로의 붕괴 정도이며 부상자 보고는 들어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저녁 일어났기 때문에 많은 정보가 들어오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으며 산악부의 모습 등이 걱정되고 있다.
태국은 안정된 대륙붕에 있는 관계로 이러한 강한 지진은 매우 드물다. 태국과 미얀마 국경 주변에서는 매그니튜드 2 정도의 약한 지진은 가끔 관측되었지만, 이 정도의 규모는 아니었다. 이 때문에 태국의 건물이나 도로 등은 지진 고려하지 않는 구조가 되어 있기 때문에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현지 주민들은 이번 첫 강한 지진으로 깜짝놀란 분위기이며, 무너져 집에 들어갈 수 없어 옥외에서 하룻밤을 지낸 사람도 적지 않았다.
푸미폰 국왕, 64번째 대관기념 행사가 엄숙하게 개최
5월5일 태국의 모든 미디어는 이 날 열린 64번째 국왕의 대관기념일에 대해 전했다.
올해 86세 고령인 푸미폰 국왕은 요양처인 후아힌에 있는 끄라이깡원 궁전(Klai Kangwon Palace, Thai : วังไกลกังวล) 궁전에서 황태자와 공주 등을 맞이해 엄숙하게 기념식이 실시되었다.
한편, 이번 식전이 열린 후아힌은 수도 방콕에서 남쪽으로 130킬로 떨어진 지점에 있다. 궁전 근처의 길가에서는 전날 밤부터 퍼레이드를 보려고 가족 동반으로 자리 잡기로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도 보였다. 또한 평상시는 한적했던 현지 간선도로에서는 이 날 아침부터 정체가 발생하는 등 최근 모습을 볼 기회가 적은 국왕을 한번 보려고 태국 전국에서 사람들로 붐볐다.
현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은 1950년 5월5일 방콕에 있는 왕궁에서 대관을 받아 올해로 만 64년이 되었다. 식전에서는 왕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으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보도되지 않고 있다.
■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King Bhumibol Adulyadej , Thai : พระบาทสมเด็จพระปรมินทรมหาภูมิพลอดุลยเดช)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은 미국 메사추세스(Massachusetts)주의 캠프리지(Cambridge)에서 태어나셨다.
아버지는 태국 현 왕조의 중흥의 조상이신 라마 5세 쭈라롱꼰 대왕(King Chulalongkorn the Great, Thai : พระบาทสมเด็จพระจุลจอมเกล้าเจ้าอยู่หัว)의 많은 아들 중에 1명인 마히돈 황태자였고, 어머니는 중국계 일반 여성이었다.
태국의 절대왕정을 폐지한 1932년의 입헌혁명과 그 후 제2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1934년부터 1952년까지 주로 스위스에서 머무르며, 스위스의 로잔 대학(University of Lausanne)에서 정치학과 법학을 공부했다.
스위스에서 함께 살고 있던 형이 라마 8세로 즉위한 후에 갑자기 돌아가신 사건으로 인해 1946년에 라마 9대 왕으로 즉위했고, 대관식을 거행한 것은 1950년으로 올해가 61주년이 되게 된다.
국왕은 태국에 귀국한 후에는 전국에서 수천 농업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원거리 시찰, 저 농약 농업과 대체 연료 개발 등에도 연구하셨다. 왕실의 재건에도 전력하여 왕실의 예의와 용어의 부활, 자금력 회복을 이루었다. 「미소의 나라」라고 불리는 태국의 국왕이면서 거의 웃는 모습을 볼 수 없는 준엄한 이미지입니다. 한편 사회적 약자의 구제에 열심을 보여 국민들로부터 ‘퍼-(아버지)’라고 불리며 아버지로서 경애를 받고 있다.
왕실을 다시 일으키는 부흥에도 힘을 다해 왕실의 의례, 용어의 부활, 자금력도 회복하였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가 정리한 2008년 세계 왕족 재산 순위에서는 추정재산 350억 달러(2010년)로 산유국 왕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것으로 태국 외무부는 포브스에 자산내용과 액수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론을 하고 있다. 영어 전기문이 2권이 나와 있지만 태국에서는 금지되어 있다.
1950년에 결혼한 왕족 씨리킫 왕비(Somdet Phra Nang Chao Sirikit Phra Borommarachininat)와의 사이에 와치라롱꼰 황태자(Vajiralongkorn,Crown Prince), 우본라따나라차깐야 공주(Thun Kramom Ying Ubolratana Rajakanya Sirivadhana Barnavadi), 씨린톤 공주(Her Royal Highness Maha Chakri Sirindhorn), 쭈라폰 공주(HRH Princess Chulabhorn Walailak) 1남 3녀를 두고 있다.
편의점에서 초콜릿 35개를 훔치려던 남자가 체포돼
5월5일 태국 미디어에 따르면, 수도 방콕 중심부인 싸톤 지역에 있는 편의점에서 초콜릿 35개를 훔치려던 남성이 체포되었다고 한다.
체포된 사람은 33세의 남성이었으며, 점원이 점내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는 남성이 물건을 훔치려고 한다는 것을 눈치 채고 그를 추궁하다가 주머니 안에서 35개 초콜릿이 발견되었다.
그래서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으나 경찰이 도착하기 직전에 가게에서 도망쳤다가 멀지 않은 곳에서 경찰에게 붙잡혔다.
점원의 말에 따르면, 남성은 이전부터 자주 이 편의점에 왔었으며, 그때마다 무엇인가를 훔치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날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어 체포에 이르렀다고 한다.
깐짜나부리에서 폭포에 떨어져 관광객 4명 사망
깐짜나부리도에서 전해진 보도에 따르면, 5월4일 방콕 북서쪽 약 180킬로 떨어진 씨싸왓군의 관광지 람카오우 폭포(น้ำตกลำเขางู)에서 4명의 여성 관광객이 폭포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사망한 사람은 46명의 단체 중 4명이었으며, 폭포 사진을 찍으려고 손을 잡고 폭포가 내려다보이는 장소에 가다가 1명의 발이 미끄러지면서 4명 전원이 폭포로 떨어졌다고 한다.
4명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으로 하고 있었지만, 폭포 안에는 바위에 큰 구멍이 있어 소용돌이가 일어나고 있어 수면에 떠오르지 못하고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물 흐름도 거세서 보트로 좀처럼 폭포로 접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태국 북부 치앙라이에서 지진 약 60회, M5 이상의 7회 여진도
태국 기상국에 따르면, 5월5일 오후 6시 경에 매그니튜드(M) 6.3의 지진이 발생한 태국 북부 치앙라이도에서 6일 오전 8시까지 여진으로 보이는 지진이 약 60회 발생했다고 한다.
이 중 M5 이상은 7회였으며, 지진 발생 후 1시간 반 이내에 3회, 6일 오전 4시부터 8시까지 4회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태국 북부 지진으로 1명 사망, 23명 부상
태국 당국에 따르면, 5월5일 오후 6시에 발생한 북부 치앙라이도 판군을 진원으로 하는 매그니튜드(M) 6.3의 지진으로 1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사망한 사람은 치앙라이 도내에 사는 태국인 여성(83)으로 자택 벽이 무너지면서 그것에 눌려 사망한 것이라고 한다.
그 뿐만 아니라 판군에서는 학교 교사에 금이 가거나 불상 머리 부분이 떨어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군내의 호텔 벽에 균열이 가는 등의 많은 피해를 입었다.
또한 치앙라이와 인접도인 치앙마이를 연결하는 도로에서 약 50미터에 걸쳐 큰 균열이 발생했으며, 전부가 쓰러지는 등의 피해도 발생했다.
게다가 인접도인 파야오에서도 교사에 금이 갔으며, 치망아이 도내에서는 쇼핑센터 센트럴플라자 치앙마이 에어포트의 기둥 일부 파손되기도 했다.
반정부 데모 지도자, ‘최종전’의 구체적 계획에 언급 없어
5월5일 반정부 데모 지도자인 쑤텝 인민 민주개혁 위원회(PDRC) 사무국장은 이번 달 14일에 스타트하는 ‘최종전’의 프로세스를 분명히 했다.
그것에 따르면, 13일 위싸카부차에(불탄절)에 싸남루엉(왕궁 앞 광장)에서 액막이 불교 행사를 거행하고 14일부터 대규모 집회를 개최해, “잉락 정권에서 주권을 국민에게 되찾기 위한 최종전”을 개시한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쑤텝 전 부수상은 ‘주권 탈환’의 구체적 수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학식가 비판, “개혁 실행을 위한 중립 수상 임명은 위헌”
아피씯 민주당 당수, 키티폰 법무부 사무차관, 쑤린 전 ASEAN 사무국장이 중립의 민간인을 수상으로 임명해, 잠정 정권 아래에서 개혁을 진행시키는 것 등을 제안하고 있지만, 정부 수뇌뿐만 아니라 정치 학자들 사이에서도 이 안을 비판하는 의견이 속출하고 있다.
국립 탐마싿 대학 정치학부 카시엔 준교수는 “3명의 제안은 기본적으로 같으며, 또한 분명하게 헌법과 민주주의의 룰에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쑤쿰완 람캄헹 대학 학장도 “개혁 후 총선거도 중립 수상 임명도 헌법위반이다. 중립 인물을 수상으로 한다는 것은 잉락 수상과 그 오빠 탁씬 전 수상을 정계에서 추방시키려는 것을 노린 것이다”고 비판했다.
태국, ASEAN를 향한 수출 강화를 위한 기초다지기
태국 정부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향한 수출 촉진을 강화한다.
태국에 있어서 ASEAN 시장은 최대의 수출지이며, 정부는 2015년 ASEAN 경제 공동체(AEC) 발족에 따라 올해 후반에는 ASEAN를 향한 수출 촉진책을 차례차례로 내보낼 방침이라고 현지 네이션 신문이 전했다.
태국의 2013년 ASEAN 시장에 수출액은 전년대비 5.9% 증가한 315억9000만 달러로 수출액 전체의 25%에 해당했다. 그러나 올해 1~2월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 감소한 47억8000만 달러로 침체되고 있어, 태국 정부는 이 시장에 대한 수출 확대에 한층 더 주력할 자세를 보이고 있다.
태국 상무부 국제 무역국에 따르면, 이 시장에 수출 촉진을 향해 올해 후반에는 베트남 호치민이나 필리핀 마닐라 등 지역내 각국의 주요 도시에 태국의 주요 수출품인 자동차나 전자제품, 농산물 등을 어필하는 무역 미션을 파견할 계획이다. 또한 이 지역 각국에서 개최되는 통신사업이나 기계 등의 국제 엑스포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해 태국 제품의 우수성을 어필할 계획이다.
게다가 이 지역에 전체 수출력 강화를 위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이라고 하는 후발국에 태국 기업에 의한 투자도 촉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태국은 지난해 브루나이를 제외한 ASEAN 8개국에 ‘AEC 비즈니스 서포트 센터’를 설치하는 등 2015년의 AEC 발족을 향해서 지역 내에 산업 경제 확대의 기초다지기를 하고 있다.
잉락 수상 실직의 위기, 5월7일 헌법재판소 결정
태국 헌법재판소는 5월6일 잉락 수상에 의한 고관의 경질 인사가 헌법에 위배되는지를 놓고 싸우는 재판 판결을 7일 내린다고 밝혔다.
만일 이 재판에서 위헌 판결을 받으면, 수상은 실직되고 태국 정국은 중대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재판은 잉락 수상이 2011년에 국가 안전 보장 회의(NSC)의 타윈 사무국장을 수상 고문에 이동시킨 인사가 공무원 인사에 부당 개입을 금지한 헌법에 위배되는 행위였는지 추궁하고 있다.
한편, 최고 행정 재판소는 올해 3월에 위법성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려 타윈씨는 NSC 사무국장에게 복귀했다.
수상은 5월6일 열린 헌법재판소의 심리에 출정해,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위한” 인사였다고 말하며, 부당 개입은 아니었다고 재차 호소했다.
태국 수상이 정부 고관 인사의 위법성을 부정, 헌법재판소 7일 판결
태국 헌법재판소는 5월6일 잉락 수상이 3년 전에 실시한 정부 고관 인사의 합헌성을 심리하기 위해 수상에 대한 심문을 실시했다.
이날 심문에서 수상은 “어떠한 법도 범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인사의 위법성을 부정했으며, 그 밖에 4명에 대한 심문도 마쳤다.
이 심문을 마치고 헌법재판소는 인사의 합헌성에 대해 5월7일에 판결을 내린다고 밝혔다.
만일 위헌 판결이 내려졌을 경우, 수상은 실직되고 내각 총사직이 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위헌 판결이 나오면 정부 지지파가 반발하며 나설 것으로 보여 정치혼란이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
수상은 3년 전에 친족을 국가 경찰 장관에게 앉히기 위한 인사와 관련으로 다른 고관을 한직으로 이동시켰다. 이 인사에 대해 일부 상원의원은 “부당한 인사 개입”이라며, 수상을 헌법재판소에 고소했다.
태국인 트랜스우먼 미인 콘테스트, 올해의 우승자는 공과대학생
태국인 트랜스우먼(Trans woman) 미인 콘테스트 '미스 티파니 유니버스 2014(Miss Tiffany's Universe 2014)'의 최종 전형이 5월2일 태국 동부 비치 리조트 파타야시의 트랜스우먼 쇼장 '티파니(Tiffany Show)'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 우승은 태국 국립 라차몽꼰 공과대학 방콕 캠퍼스에서 디자인과에 다니고 있는 22세의 닛싸(ณิศศา เกตุระหงษ์)가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과 부상으로 현금 12만 바트, 승용차 1대 등 200만 바트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핟야이 중심부 3곳에서 폭발, 부상자 발생
6일 오후 1시 넘어 태국 남부 쏭끄라도 핟야이군에서 같은 시각에 복수의 장소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핟야이 경찰서 맞은편에 있는 경찰관 기숙사, 폰피차이 대로가에 있는 편의점, 로빈슨 백화점 핟야이 지점을 포함한 3곳에서 거의 같은 시각에 폭발했다고 한다.
현시점에서 부상자는 5명 정도 확인되었다.
센트럴 치앙라이 임시 휴업
5월5일 오후 6시 경에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태국 북부 치앙라이도에 있는 센츠럴 플라자 치앙라이는 6일 임시 휴업을 단행했다.
이 지점을 운영하는 센트럴 파타나(CPN)는 이 지진의 영향을 받은 지점에 대해, 설비 등의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비를 실시하는 곳은 센트럴 플라자 치앙라이, 센트럴 플라자 치앙마이 에어포트, 센트럴 페스티벌 치앙마이, 센트럴 플라자 람빵을 포함한 4곳이다.
이 중 센트럴 플라자 치앙라이를 제외한 3개 지점은 평상시와 같이 영업을 실시하고 있다.
첫댓글 잘 보았읍니다
잘 보고 갑니담 ^^
....9벅...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