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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내리는 풍경을 커피한잔 마시며
담아봤어요~
전 비오는 날을 좋아해요~
빗소리 들으며 음악에 취해~♬♪~ 커피한잔 음미하며
장마비에도 꿋꿋한 울집 다육이들,,,,
싱그러움 그 자체네요~~
다육이들과 함께 6년이 넘어가니 점점 강심장이 되어갑니다...ㅎㅎ
걸이대에 공중부양하듯 매달려 비와 맞서는 다육이들
그저 잘 버텨주길 바랄뿐이지요~
춘맹과 함께 베란다에서 내려다본 비오는날 풍경이에요~
다른쪽 걸이대에 아이들~~
올리브..사진이 흔들흔들...ㅋㅋ
겨울언니표 나탈리나도 장맛비 만끽중~~
아메스트로도 비를 즐깁니다~~
에보니의 앙큼한 손톱이 더 빛을 발하고~
슈퍼클론원종도 뒤질세라 빗속 자태는 요염합니다~
왕년에 이뻤던 키트리네 제가 눈길을 안줬더니 치장도 않고....
사람이나 다육이나 관심을 가져줘야 빛이 나는듯...
젤루 이뻐라 하는 왁스식구들~~한여름에도 요래 살부비며 잘 지낸답니다~
페트라...라는 이름을 달고온 마리아가 놀놀하니 몸집을 키우는 중이고....
야생에서 온 마랴도 살이 올랐어요~~
린지아나 콜로라타 빗물을 좋아라 즐기며....
호주마랴도 살을 찌우는 중이네요~
봄에 잘 못먹어 비실되던 원종에보니도 장맛비를 즐깁니다~
분홍꽃신언니표 스페인에보니도 모처럼 빗물에 온몸을 내던지고...
나탈리나 철화도 새살들이 올라옵니다~
깨순이 골드동운도 울집온지 첨으로 빗물에 젖어보고...
네형제 긴잎적성도 모처럼 목을 축입니다~
피할수 없으면 즐거라~~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비오면 비오는대로
인생사 뭐 있나요~~
자~오늘은 저와 함께 달달하고 따스한 커피한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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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녁에 밥 대신 감자 먹을려고 감자 찌는중
이제 곧 파리 파리
프랑스로 여행을 꿈꾸는 언니가 부러울 뿐이고
나도 교환방 보고 왔는디 그건 좀 아닌듯...
갑자기 나눔하기 싫어지네...
애정어린 관심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모습들이 지금도 충분이 어여쁜데
가을이 되면 어떨까요...???
기대되는걸요~ㅎ
관심보다는 방치 수준이지만 그래도 가을을 기대해본답니다
비님 건 저녁시간 되세요^^
하나하나 예술입니다... 부자시네요^^
봄아이님 그리 봐주시니 감사해요~
편안밤 되세요~^^
어라~저~기 보이는 바깥풍경이 상당히 눈에 익은곳인데요?ㅎㅎ
풀꽃님 혹시 광명 하안동 사시나요?
글타면 엄청 반갑네요~^^
거기가 아닌가벼요~근데 제가 잔차타는 곳하고 아주많이 똑같아요.ㅎㅎ
민트님 다육이들 너무나 아름답네요.
지역이 어디신데요?
울집에서 독산역으로 전철 타러 사진속 거리를
걸어간답니다~~
중랑천인줄 알았어요. 쪽 내려가면 한강인데 자전거 타는 곳이거든요.
아주 많이 비슷해서 저도 깜빡 반가웠답니다.^^
그렇군요...여긴 안양천이에요저도 안양천에서 운동도 하고 걸어도 다닌답니다^^
건 하루 되세요
같은 동네분이면 만나보고 싶었거든요
우산도 양산도 없이
녹음을 깔린 공중벤치에 우직하니 앉아
퍼붓는 햇살이랑 빗줄기를 화장수 삼아
여름을 거역치 않고 즐기는 듯
물방울 속으로 흩어지는 아그들의 빛날림이
무지개가 춤을 추는거 같사옵니다.
와카노님은 감성이 풍부하셔서 늘 시적이세요~
전에도 얘기했듯 다육이 멋진 사진과 시 한소절씩
적은 책을 내심이 어떠신지요?
원체 건강히 키운 아그들이라 장맛비에도 멋진 자태를 자랑하네요
탐스럽고 색감이삔 아그들 훔치러 가고싶어요.ㅎㅎㅎ
해랑님 구경오신다면 환영합니다
근디 훔치러 오신다면 언릉 이사가야겠어요
와우~ 진정한 고수시네요^^ 한수 배우고 갑니다.. 저두 걸이대 큰넘으로해서 다 내쳐야 겠슴돠..ㅎㅎ
헤라이님 네
걸이대 큰걸로 하심 많이 올려놔서 수월해요
좋은하루 되세요
우와입이떠억
사랑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재운이님 반가워요~^^
사랑이기 보다 걍 방치 에요 ㅠㅠ
이젠 들였다 내놨다가 힘들어요....
강심장님감했어요
멋진 아이들
강심장은 그냥 하는말이고 방치 상태가 맞겠지요.
이번주 금욜부터 주말까지 중부지방엔 비가
또 쏟아진다 하는데 이주째 걸이대에서
비와 전쟁중인 아이들이 그저 무탈하기만을
바랄뿐이네요...좋은하루 되세요~^^
초록이 싱그럽고 시원한 빗줄기에 다유기들도 건강하니 커피맛은 덤으로 좋을듯~
쿠스언니 ㅎㅎ 여서 보니 반가버요~^^
오늘도 비가 쏟아졌고 금욜부터 또 온다하니
걱정이 되긴하네요...이젠 손꾸락도 아파서
걍 두려고요...에고...
하안12단지에 사시나 봅니다...^^
저는 소하1동에 삽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다육이를 짱짱하니 정말 멋지게 키우고 계시네요~^^
가까우니 막~ 친하게 지내서 이파리 한 장씩 얻어 오고 싶습니다...ㅎㅎㅎ
얼음꽃님 반가워요~^^
소하동이면 가까운곳에 사시는군요.
전 11단지에 살아요...
볼 기회가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