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담백한 핫 얼그레이라떼만들기/카페라떼/카페모카/커피레시피 [96번째 카페레시피 동영상강좌]
어느 집에나 '티백'으로 된 차(tea)는 몇가지 종류씩은 있으실 겁니다.
사실, 커피처럼 손쉽게 마시지 못하기도 할 겁니다.
커피를 타서 마시는 것과 차(녹차, 페퍼민트, 캐모마일...)를 마시는 것의 차이가 무엇이길래, 그렇게 되는 것일까요?!
허브차를 나름대로의 맛과 향이 독특하고 매력적인 것이 많은데도 말이죠.
음... 그만큼, 커피가 우리 생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얘기일 수도 있겠죠.
아니면, 커피에 중독이 되어 있다는 표현이 더 직설적인가요?!
암튼, 오늘은 얼 그레이(홍차) 티백을 이용해서, 따뜻한 우유와 함께 먹는 방법을 소개해 봅니다.
핫 얼그레이 라떼!!!
음료를 만들어 먹으면서 '실론티'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는데요. 하하하...
따뜻하게 뎁힌 우유에 얼 그레이를 우려서 같이 먹으니까, 일상생활에서 맛보던... 그런 맛은 아니었습니다.
이 얼그레이라떼는 맛보다는 향에 포인트가 있습니다.
홍차 특유의 향이 주는 즐거움... 우리가 평사시에는 잊고 있는 즐거움은 아니었는지?!
그러면서... '예전에는 나도 녹차를 즐겨마셨었는데...' 싶은 생각이 퍼뜩 들게 만든 음료.
다음에는 녹차티백으로 만들면서, 카페시럽이나 설탕, 아니면... 바닐라시럽등을 함께 넣어서 맛과 향을 조금 더 풍성하게 해 볼까... 싶습니다.
이 음료는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으므로, 시간되실 때... 천천히 따라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