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진정한 자유다”
-엘리자베스 퀴블러&데이비드 케슬러-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 개념은 시간과 공간이 상호작용하면서 관측자에 따라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이 이론에서 시간과 공간은 고정되어 있는 3차원 공간과 1차원의 시간이 아니라 그들이 복합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4차원의 시공간이며, 따라서 대상을 관측하는 사람 수만큼 서로 다른 시간이 존재하고 시간의 속도가 관측자의 운동 상태에 따라 다르게 흘러간다고 합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하여 미 해군은 똑같은 시계 두개를 하나는 땅위에 두고 또 하나는 비행기 안에 두었습니다. 비행기가 15시간 동안 하늘을 날면서 비교해 보았더니 아인슈타인이 말한 대로 움직이는 비행기 안에서 시간은 더 느리게 흘러갔습니다. 시간은 정지하고 있는 경우와 움직이고 있는지에 따라서 시간이 다른 속도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각 자의 삶의 영역에서 시간은 서로 다르게 경험 될 수 있고, 그 시간의 가치 또한 개인적인 인식과 상황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열심히 삶을 산다는 것은 시간의 흐름을 더디게 하여 젊은 열정과 패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가 밤하늘을 보는 것은 말 그대로 과거를 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밤의 하늘을 보는 것이 아니라 몇 년 전, 적게는 2.3년 전에서 많게는 100만 년 전의 하늘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이 내보내는 빛이 지구에 와 닿기까지 그만큼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지금의 일, 상황은 지금의 일이 아니라 과거에 내가 행하였던 그 결과로 당연히 일어나야 할 일들 이라고 합니다.
인과응보因果應報, 자업자득自業自得라는 같은 의미의 말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거라고 하는 것은 대개 ‘현재 이전의 시간이며, 미래는 앞에 놓인 시간’이라고 여기지만 이것은 시간이 일직선으로 된 연속선상에 놓여 있음을 전제로 한 가정입니다. 과학자들은 시간이 일직선이 아니며(미래는 과거보다 더 늦은 것이 아니며 과거는 현재보다 더 이른 것이 아니다 라고 하이데거Martin Heidegger가 말함) 우리가 '과거-현재-미래'라는 단단한 형태 속에 갇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직선적인 것이 아니라면 과거, 현재, 미래가 동시에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미래에 대한 기대로 지금 이순간의 가능성을 놓치지 않는 것과 과거로부터 연유된 어떠한 일과 사건에 대하여 두려움(fear : False Evidence Appearing Real, 실제처럼 보이는 가짜증거, 현재의 일어나는 일이나 사건은 당연히 일어나야 할 일이기 때문에 당당히 받아 들여야 한다. 그것을 수용하고자 하는 마음을 진정으로 가질 때 두려움과 불평, 부당함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순응順應함으로써 절대자로부터의 은혜나 어떠한 선행으로 그러한 일들을 면免할 수 있음은 우리가 염려할 바가 아니다)을 갖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울 때 지금 이 순간 일어나는 이 신성한 공간에서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진정한 자유는 편견과 가장 두려운 일들을 대담하게 행할 때 성취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두려움과 편견을 뛰어넘으면 ‘기존의 삶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삶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며 ‘삶의 가장 안전한 장소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비로소 망설임 없이 사랑하고, 솔직하게 마음속 말을 하고, 자기방어를 하지 않고도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평생직장이라고 여겼던 일터(Job)에서 (명)퇴직을 하는 나이는 50~60세 장년의 숙련과 유연함이 한창인 시기입니다.
일을 놓기에는 너무 아쉬운 나이죠. 이때 많은 분들이 임금피크제나, 후선 부서, 계열사 등에서 비상근수준의 근무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려움이 있는 것 입니다~!
알에서 나오지 못하고 깨어남(reviviscence)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다면 알은 곪아서 버려지거나 죽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부동산개발사업을 계획, 실행하는 경우에도 시장에 대한 편견과 두려움이 있어 시기를 놓치거나 다양한 Risk를 반복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보는 것입니다. 과거, 미래 어떠한 구속에서 벗어난 지금 이 순간 일어나는 이 신성한 공간에서의 욕망, 욕구, 사명Desire를 느껴보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심리학에서 선택이론(choise theory: William Glasse 윌리엄 글래서)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모든 생명체가 왜, 그리고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대해 설명한 이론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사랑, 힘, 자유, 즐거움, 생존”이라는 5가지 유전적인 욕구Desire가 있고, 우리의 모든 행동은 이 5가지 욕구 중에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최선의 선택행동으로 봅니다.
우리의 의식적인 행동, 즉 우리가 실제로 취한 모든 행동은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모두 우리가 “선택Choise"한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보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행동을 선택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면, 전에 했던 비효율적인 행동은 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또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도 다른 사람들의 욕구충족을 방해하지 않는 행동과 생각을 통제하도록 배운다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신의 인생을 통제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선택이론choise theory의 요점입니다.
과거로부터 획득하거나 지각된 다양한 지식과 가치로 형성된 두려움을 버리고, 미래에 대한 기대로 지금 이순간의 가능성을 놓치지 않는 지금의 욕구, 욕망, 소망Desire에 충실한 선택, 최고의 수준인 “사랑”을 경험하시길 원합니다.
♥♥♥
장대섭 교수 ('11年 7월-B)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은 90초 이내에 자연적으로 소멸 해 버린다.“
모든 일에는 기다림 즉 氣드림이 필요하다.(丁允)
첫댓글 좋은 정보 잘 보앗습니다........꾸벅.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