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댁과 작은댁
어느날 큰댁과 작은댁이 대판 싸웠다.
화가 잔뜩난 본댁이 퇴근해온 남편에게
이사실을 고해 받쳐겠다.
남편왈 이뇬이 어딜감히 형님에게 버릇없이 굴어!!
오늘 버릇을 단단히 고쳐 놓아야겠군 하고는
저녁을 먹자마자 작은댁으로 갔다.
한참을 기다렸다가 큰댁이 궁금하여 작은댁으로 가보니..
아니 이건 죽이는 소리가 이상한 것이었다.
가만히 다가가서 들어보니 엉뚱하게 죽이고 있는게 아닌가....
돌아서면서 큰댁왈 !!!
이눔아~~그렇게
죽일려면 차라리 나를죽여라 나를죽여..
첫댓글 ㅋ ㅋ ㅋ
감사 합니다...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