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 동네 목욕탕 / 증명 》
짧은 경험으로 쓰는 한국에서 살아남기위한 방법들이다. 도통 말 안 통하는 한남충과 싸우느라 우리 모두 욕본다.
이건 어디까지나 3n년 산 내 짧은 경험으로 쓰는 글이다. 인생 답 없지만, 이런 방법도 있구나 차원에서 보면 되겠다.
외국으로 떠날 계획인 갓치들은 떠나면 된다. 이 글은 외국 이민이 불가능하거나, 불확실한, 아니면 여타 이유로 한국에 남을 갓치들을 위한 글이다.
1. 한남충과의 결혼/섹스/연애는 좆망의 지름길이다
결혼이 가장 좆망인건 모두가 다 알거라 본다. 진짜 좆망이다
주변에 자상하고 돈많고, 마음씀씀이 좋고 .. 등등 겉으로 보기에 좋아보이는 한남충과 결혼한 친구들 지금 다 땅치고 후회한다. 정말로 후회한다. 살살 구슬려서 좋은 말하고 다 해줄것 처럼 하다가 결혼만 하면 눈 뒤집힌다. 안 그런 한남충도 있다고? 그런 놈들도 다 성매매충이다.
성매매는 절대로 안 했다고? 그런 놈들은 몰카충이다. 아니면 몰카충+성매매충이거나
그나마 그나마 나아보이는 한남충과 사는 친구 하나는 시댁에 시달린다.
잘나가고 돈도 잘 벌던 친구들이 지금은 한남충들 후려치기에 하도 당해서 못 봐줄 몰골로 변했다. 한남충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몰카충+성매매충+후려치기+맘마충+시댁"이 무슨 질병처럼 줄줄 딸려온다.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일단 한남충을 멀리해라. 결혼/섹스/연애, 다 좆망의 지름길이다. 한남충 먹버하다가 몹쓸 성병 걸린 애들도 여럿 봤다. 아니면 싸튀충 만나서 재갈 물려서 결혼하는 애들도 여럿 봤다.
그냥 엮이지 않는게 상책이다.
2. 독신을 결심했다면, 집을 사야한다
전세라도 좋다. 하지만 필히 사길 바란다 하루라도 빨리 집 살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준비를 했으면 한다.
큰 집이 아니어도 된다. 내 한 몸 들어갈 공간이라도 자기 집이 있는 것과 아닌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집이 없는데 독신이면, 그때부터 사방에서 후려치기 공격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더불어, 나이가 들수록 힘들어진다. 이건 나갓치가 갓치라 부를 수 있는 대모님들에게 들은 말이기도 하다, 30대 초반 어정쩡한 상황에서 결혼을 결심하는 가장 큰 이유가 집때문이기도 하다.
주변에 한남충을 정말로 사랑해서 결혼하는 친구들보다는
현실적인 안정을 위해 결혼하는 친구들이 제법 많았다. 전부 30대 초반에 결혼했다. 독신 결심했다면 집 문제 해결하자.
3. 급식이들에게
공부만이 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공부로 먹고사는 머리가 있지만 아닌 머리도 있다. 어정쩡한 상황인데 계속 공부에 매달리면 나중에 힘들어진다.
어떻게 힘들어지냐면.. 그냥저냥한 회사에 들어가서 -> 30대에 초중반에 나가라는 압박 -> 재취직 불가 -> 결혼할까.. 순서가 된다. 일반 회사 들어간 갓치들을 우스갯거리로 만들려고 이러는거 아니다. 이 나라의 빌어먹을 구조 때문에 같은 조건에 30대 중후반 여자 재취직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저 구조에 얽히지 않으려면 기술이 있어야 한다.
재취직이나 일반계 회사에 얽매이지 않을 기술 말이다.
기술이라고 했지만 꼭 이공계열을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희소성 있는 언어를 특출나게 하는 것도 기술에 속한다.
목적은 한남충과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되, 작은 돈이라도 나이들 때까지 유지가 가능한 직업을 갖는 것이다. 좋은 대학? 조금이라도 나은 대학? 급식이들아, 다 필요없다. 중요한 건, 내가 앞으로 나이가 들어서까지 사람답게 살기위해 어떤 일을 할지이다. 자기 기술 갖고 + 집이 있되 + 한남충 멀리함 이거만 되어도 일단 한국에서 사람으로는 살겠더라. 갓치들마다 기준은 조금씩 다르지만
나한텐 저 중 하나라도 삐꾸나면 삶의 질이 확 떨어지더라. -------------------------------------------------- 지난 번에 글 쓰고나서 갓치들 댓글 보고 몇몇 더 생각나는 것들이 있어 다시 왔다.
https://archive.is/RSatI 저게 지난 번 글이다. 요지는 한국에서 살아남으려면 자기 기술 갖고 + 집이 있되 + 한남충 멀리하자는 것이었다.
지난 번에도 말했듯 이 글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한국에 남아야만 하는 갓치들을 위한 것이다. 아직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거나, 막 사회에 나왔거나, 방황하는 갓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기분으로 써본다. 가장 베이직한 레벨에 맞췄으니 이미 한창 자신의 길을 닦아나가는 갓치들에게는 안 맞는 글일지도 모른다.
더불어 여기서 제안하는 방식이 고리타분하고 진부하게 느껴질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얼마든지 다른 방식을 찾으면 된다. 난 어디까지나 갓치들이 한국에 살며, 한남충을 피해 갓치들 힘으로 살아갔으면 하는 그 바람뿐이다. 1. 돈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재테크에 '재'도 모르는 돈에 관해 막막한 갓치들을 위해 쓴다) (돈을 모으고 싶다면 신용카드는 없는 편이 낫다.)
(신용카드의 혜택을 보는 것보다, 그 신용카드로 쓰는 돈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혹시 모를 상황이 불안하다면, 한 장만 남겨두자.)
돈을 버는 갓치라면 통장은 기본 세 개다 A통장/ B통장/ C통장 A통장은 한달 쓸 생활비이다.
B통장은 대비용이다 (갑자기 나가는돈; 부조, 각종 수리비, 갑작스러운 의료 비용 등)
C통장은 "건드리지 말것"용이다
월급을 받으면 저 세 통장에 처음부터 나눠서 넣어라. 추천하는 비율은 4:3:3 이나 3:3:4 이다 B통장이 돈이 매번 나가지 않으니 저러게까지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갑자기 나가는 돈들은 늘 목돈이 한꺼번에 나간다.
미리 모아둘 필요가 꼭 있는 돈이다. 가장 최대로는 2:3:5 비율이나 2:4:4 정도도 있다.
하지만 생활비 비율이 2나 1로 떨어지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쉽사리 포기하고 우울해진다. 극단적인 상황이 아닌 이상에야 그러진 말자.
그렇다면 C통장은 무엇이냐. 통장이라고 이름을 붙였지만 꼭 통장이 아니고, 목적은 다양하다. 적금/보험/주택 부금 등등이 속한다. 즉, 미래를 위한 건드리면 안 되는 돈이다.
우리는 당장 하루를 버티기 위해 사는 게 아니다. 목적은 한남충을 만나지 않고, 혼자 한국에서 살아남기 위함이다. 그러니, 저 C통장이 꼭 필요하다.
집이 당장 급한 갓치들은 주택용으로, 집이 일단 있다면 보험이나 적금쪽으로 생각하면 된다. 아니면 저 안에서 나눠서 돈을 굴려도 된다. 즉, 기본은 통장 세개. 여기서부터 시작하면서 돈에 관해서 공부하면 된다.
2. 몸이 약한 갓치들 일단 큰 병이라고 진단을 받지 않았다면 보험이 필요하다
어릴 때부터 잔병 많은 갓치들 조금만 일해도 몸이 안 좋거나, 철마다 몸살 앓거나, 쉽게 피로하거나.. 그냥 날 때부터 약하게 태어나면 답 없더라. 내가 그런 케이스다.
나중에 혼자 살려면, 보험은 잘 들어놔야한다.
혼자 살며 제일 서러운게 아플 때이기 때문이다. 일단 자기가 아픈 부위에 해당하는 보험을 들고 여유가 있는 갓치들이라면 간병보험도 생각해둬라. 나이들어 아프면, 돈도 필요하지만, 간병인도 필요하다.
3. 프리랜서 갓치들
프리랜서 갓치들은 20대부터 연금준비 해야한다.
20대~30대 젊을 때는 아직 기력도 있고 일 많이 받아서 밤샘해가며 마감 지킬 수 있지만 40대 이상 되면서 점점 갈수록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일의 양이 떨어진다. 연금보험이나 부동산 쪽을 생각해두자. 그 중 연금보험은 일찍 들면 들수록 금액이 낮아져서 무리가 없다.
4. 무슨 기술을 배워야 하는가?
목표를 돈에 두는 갓치들도 있으리라 본다. 돈 되는 기술 말이다.
하지만 이렇게 보고 쫓아가면 정말로 힘들다.
자기 취향이 아닌데 우걱우걱 집어넣고 기술만 익히려 하면 이도저도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댓글이나 자게에 종종 뭐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보는데
일단 제일 먼저 고려해야할 점은 "내가 무엇에 소질이 있는가?"이다 분명 다른 무엇보다 괜찮은 뭔가 하나는 있다. (운 좋아서 둘, 셋 이상이면 더 좋고) 그걸 발견하면 그것과 관련있는 기술분야로 나아가야 한다. 막연하다면, 일단 그 관련 자격증을 따는 것부터 시작해라. 이르면 이를 수록 좋다.
전에도 말했지만, 대학은 공부를 정말로 특출나게 하지 않는 한 무쓸모이다. 당장 20대 초중반에 스포트라이트 잠깐 받을 뿐이다. 그리고 일반 회사 취직에 목매고 들어갔다가는 30대 중반에 불씨 꺼진다. 목표는 계속해서 말하지만, 한남충 꼴 안보고 홀로 한국에서 살아남는 길이다. 심지어 공부를 특출나게 잘해서 유명 대학을 들어가도 캄캄한 경우가 많다. 이 나라는 여성경력을 폄하하는데 이골이 났기 때문이다. 댓글에도 그런 갓치들이 글을 남겼지만 나 또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대학이었으나 도중에 정신 차리고 기술 쌓았다. 지금은 그 기술로 벌어먹고 산다. 내 주변, 그 날고기고 머리 좋다는 친구들, 대기업이나 일반 회사 취직한 애들이 30대 초,중반이 되자 전혀 생각없던 결혼을 돌아보기 시작했다. 제 입으로 별수없으니, 쫓기듯이란 표현을 쓰며 결혼을 말하기도 했다. 씁쓸하지만 현실이다.
5. 취미는 있어야 한다. 당장 살아남는데 이게 뭔 소릴까 싶지만
취미는 꼭 있어야 한다. 산책도 취미라면 취미일 수 있다. 무엇이라도 좋으니 정신이 쉴 자리를 만들어둬라
몸이 병드는 것도 조심해야지만
정신이 한 번 병들면, 그 뒤에는 걷잡을 수 없어진다. 갓치들아. 꿈은 크게 꾸되, 그것을 실천하는 방안은 치밀하고 냉정해야한다. 꿈만 꾸고 살 수 있는 타입이라면 괜찮겠지만 그게 아니면, 꿈을 꾸다가 자괴감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 댓글
(모바일용)
갓치들아 금융관련책들 꼭봐라 두번봐라.
여자들이 돈에 관심가지면 속물이라고 후려침 당하다보니 돈에 적극적이지 못한 갓치들이 많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부자언니의 부자특강 이런 책들로 시작해서 돈을 파악해라
정보글은 메추! 나갓치는 20살부터 주택청약종합저축 들어놨다. 꾸준히 모아서 집 사려고~~
-
맞는 말이다!! 진짜!!!
-
좋은 대학(X) 진짜 실용적인 기술 (O) 세상이 바뀌었다. 구구절절 공감
-
ㅇㄱㄹㅇ
-
메추긴한데 집이 그렇게 중요하냐? 후려치기 당하는 거야 무시하면 되는거고..집이 있든 없든 당당하고 맘대로 살았음 좋겠다. 나 집 없는데 어쩌라고? 월세 낼 만큼 전세 낼만큼 돈 있고 알아서 잘 산다. 혹은 월세 낼 돈도 없지만 내 인생 알아서 산다 좆까라 이런자세였음 좋겠다.
-
갓치에게 인생 컨설턴트 좀 받고싶다
-
도움 되는 글 정말 고맙다 내가 외국 나가려는 아주 많은 이유 중 큰 하나가 이 나라에서 여자 혼자 살 때 전문직이 아닌 이상 돈을 계속 벌어 서 생을 유지할 수 있는가?? 뭐 그런 게 제일 큰 거였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도움이 많이 됐다!!
-
무슨 기술을 버울지 고민되노 외국은 나랑 안맞아서 한국에서 살고싶은데..한남충들과 여혐들이 날 힘들게만듬 한국서 살고싶은게 발목을 잡는다
-
3번 개공감
-
좋은대학보다 실용적직업 진짜 맞는말이다 급식이들아 안믿길수도있는데 레알이야
-
우와 소름끼쳤다... 고맙다 갓치야..!
-
역시 집..
-
공무원은 양날의 검이다. 솔직히 혼자 벌어먹고 사는데엔 지장이 없어.
노후까지 길고 결코 얇진않게 받는다. 그런데 공무원이라면 너를 물어보려하는 애들이 많아.
든든한 보험인거지..,공무원이라는 지위를 가진 순간 꽤나 괜찮은 남자들이 달라붙을거다.
안다해도 간 쓸개 바칠듯이 행동한다면 헷갈릴수도 있다.
모든 사람은 조건을 보고 접근한다고 아주 속물적인 태도로 살아야 엄청 괜찮은 너를 다른 자지들이 착취하지않올수있다.
공무원 갓치들 중 정말 양남이랑 견주어도 배놓을 것없던 자지들이 결혼 후 몇년 사업충으로 돌변해서 등골 오지게 뻐먹는다.
200으로 일가족 먹여살리게 되는거야....적을것같나? 40,50 현주소다ㅋㅋ
-
ㄱㅆ)
집에 관해서 부족한 내용이 있어서 추가한다.
윗 갓치가 더 썰을 풀어줬지만, 중요한 건 내 몸 하나 누일 공간이다. 이게 정말로 필요하다.
왜 월세가 아니라 최소 전세부터 말했냐면,
나이가 점점 들수록 당장 앞날이 어찌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나이는 30대, 40대가 아니라 그 이상을 말한다.
완전 전문직이면 월세가 덜 부담스러올 수 있겠지만, 그렇지 많은 직종이 많다.
돈이 어디로 빠져나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독신에다가, 예상치 못한 상황 즉 갑자기 일할 수 없는 상황이 몇개월간 지속되거나, 갑자기 아프기라도 하면 다음달 월세 내는 상황에 좆같아진다.
자잘한 병이면 상관이 없겠으나, 큰 병이기라도 하면 그땐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독신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야한다.
사는데 돈이 반드시 들어가야 곳부터 최대한으로 줄여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월세 비용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가장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금액이다.
-
자기 기술 갖고 + 집이 있되 + 한남충 멀리함
-
캬 꿀정보 고맙다.
매일매일 가슴속에 새기면서 살겠다.
-
레알이다 ㅇㅇ
그냥 너 자신의 욕구에 따라라.
그리고 좋아하는 일에 매진해라.
기회는 열려있다. 한국에서만 일한다고 생각하지말고.
외국어 꼭배워라
-
공무원은 양날의 검이다. -> 현재 공무원 준비중인 년인데 무슨 일이 있어도 한남충에겐 안 넘어갈 것을 여기서 맹세한다.
-
ㄱㅆ)
기술에 대해서도 썰을 좀 더 풀어본다.
정말로, 멀리보면 대학이 아니라 기술이 중요하다. 공부를 특출나게 잘하는 급식이가 아닌, 어정쩡한 단계부터는 어느 대학갈까?가 아니라 기술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조금이라도 어릴때 자기가 어디에 재능이 있는지 봐야한다.
언어적 재능, 손재주, 목소리 등등다양하다. 내가 지금 말하고자 하는건 돈 많이 버는 직업이 아니라 최후까지, 노년까지 내 기술 하나로 벌어먹고 살 수 있는지다.
예를들면 각종 전문직 포함해서, 번역, 각종 창작, 미용계, 성우, 요식계 등등이 속한다.
기술을 가진 직종은 대체로 나이가 들면 들수록 연륜이 쌓이기에 은퇴시기 걱정이 줄어든다.
더불어 목수의 기술을 가질 수 있다면 더한 나위 없이 좋다. 관련 자격증은 최대한 따두자.
회사에 들어가는 것만을 목표로 삼지 말자.
-
이래서 여자들이 살기 좋으려면 유럽, 영연방국가들처럼 복지가 잘 되야 함. 연금제도 공공임대주택 전부 강화시켜야 한다이기
-
닥매추 어린 갓시들아 이거 진짜다 새겨읽어라
-
캬 글쓴갓치 추가댓글에서까지 인생의 지혜가 묻어난다이기야
-
성님.. 고맙읍니다...스크랩했고요..
....명심하겠읍니다....
^
-
내가 조금만 더 어릴때 이 사실을 알았다면ㅜㅜ
-
갓치들아 IT쪽으로 와라 프로그래머가 여자들이 하기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
급식이들은 잘 들어라.
진학 학과 결정할 때 이민에 유리한 쪽으로 결절해라 무조건이다.
나는 뭣도 모르고 한의예과 진학했는데 씨발 이건 뭐 이민 갈 수가 없다 그라서 대학원을 진학한 후 유학을 생각하고 있다.
급식이들은 시간,돈 아끼려면 무조건 이민에 유리한 쪽으로 결정해라
-
진짜 할거없음 외국어 하나 본나게 파라 222222
-
글쓴갓치성님께 인생컨설탄트 받고싶구먼유,,
-
집 진짜중요 ㅇㅇ 집없이 되는대로살면 된다고하지만 나이먹으며 은연중 집없는불안감을 느끼던 자지오패스하나가 장기도다뻐줄것같은 메소드급 연기펼치면 .... 지옥의 늪으로 끌려들어갈 가능성 많다 이기야
-
스크랩 하고 간다 메추
-
예전엔 모부님반대로 미대안가고 의료쪽간거 개후회하고 직장다니면서 서브로 손재주로 돈을버는중인데.... 이글보고 다시 깨닳고 간다 이기.....돈 엄청 모아야지....
-
깨닫고간다...고맙다 갓치 스크랩 하고 메추
-
ㅇㄱㄹㅇ 의대 정도 아니면 굳이 대학에 목앨 이유 있나싶다. 나도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대학 말고 다른 선택을 하고싶음
-
나도 자랑이 아니라 고급식 때 공부 좀 한다고 소문났었고 대학도 좋은데 갔다
근데 지금은 앞날이 불안한 찌질 회사원 일인에 불과하다. 급식 갓치들아, 대학 간판은 정말로 암것도 아니라는 거 명심해라 입시 성공하면 인생에 성공한 거 같고 입시 실패하면 인생에 실패한 거 같겠지만 절대 아님 간판발은 아무리 잘 받아봤자 20대 지나면 쫑이다. 결국 평생 먹고살 수 있는 밑천을 마련하는게 핵심인 부분. 그리고 이걸로 먹고 살겠다는 방향을 점했는데 만약 거기에 대학이 필요하다면 그때 매달려도 충분하다.
-
고3 고급식갓치..새겨듣겠다
-
이런 글 겁나 고맙다..급식이 학교에서도 안 알려주는 꿀 정보..
-
이건 메추다이기
-
내가 조금만 더 어렸을 때 이 사실을 말았다면 다를 들이대보거나 영어 좀 더 신경썼겠지 아오. 지금이라도 뭐.. 호주 이민 최고점수 나이대인 만 25-38살 입성하기 까지도 몇 년 남았으니까 노오력을 해야지 이기야 ㅜㅜ앱창인성 안되려면....
후..사촌동생 갓치 요번에 고3인데 얘는 꼭 얘기해줘야겠다. 대학간판 별 거 아니더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나 먹고살기 좋은 기술이 장땡 이더라.
메친들아 공부는 외우는거야
외우지 말라고 가르치지? 이해하라고 ..
이해도 외워놓은게 있어야 가능한거
-
갓치들아 재테크 정보도 좀 공유해줘라 나도 사람답게좀 살자
-
나 그래서 내년에 수능 다시 봐서 간호학과 가려고 생각 중이다 이기
나는 전문직 갓치고 울 직장에 독신 선배들도 많아서 나 갓치도 나이들면 저렇게 독신 즐기면서 살겠구나 싶을때가 많다.
집살돈 열심히 모으고 노후대비해야지.
-
ㅇㄱㄹㅇ
대기업 근무하다가 아기낳고 사직한 친구가 말한다. 공부를 할거면 전문직을 해야지, 어중간하니 대기업다니던 자기는 갈데가 없다고. 대기업 들어간 갓치도 이상황인데, 공부할거면 기똥차게 하자/시키자.. 아니면 빨리 평생 벌어먹고 살거 찾자..
-
ㅇㄱㄹㅇ 한국 여남차별 심각하다
-
이런 글을 메갈아님어디서 보겟냐 진짜 ㅜㅜ 너무 감사한다
-
굳이 서울만 고집하는 것도 아니라고 봄.
요샌 깡촌 빼고 지방 중소도시에만 가도 어지간한 인프라 다 갖춰져 있음
그러니까 전문 기술 가진 갓치들은 지방가면 오히려 정착이 빠름. 집값, 물가 싸니까.
-
급식이 새겨 듣는다 ㅜㅜㅜ 이런 얘기 해 줄 사람도 없는데 감사하다 진짜
-
나 30먹은 갓치다. 중국어 특기자로 군대입대해서 군인으로 혹은 머한민국 여성으로 갖은 후려치기와 매비의 잡지랄 군내 성희롱 및 추행 등등 30으론 겪지않아도 될 여러일을겪으면서 26살부터 부동산 시작했다. 지금은 땅으로 돈좀벌어서 부산에 집도있고 땅도 꽤있다. 그럼 굳이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만든다. 남군들 진짜 신물나서 전역한지 얼마안됐다. 회계사 준비하고있다. 처음엔 겁도 낫는데 지금은 앞만 보고 가고있다. 경제관련해서 똑똑해지길 바란다. 왠만한 연봉아니면 재태크 잘하는 수 밖에 없다. 그 중 부동산이 최고인거같다. 진짜 도움주고싶다 갓치들ㅜㅜ
-
나도 요새 고민하던 부분인데 진짜 딱 이거다. 집과 직업! 이 두개가 받쳐 줘야 사람답게. 내 주관대로 살 수 있다. 내 의견, 내 주관이라는 것도 내가 발 뻗고 쉴 곳이 있고, 먹고 마시고 놀고 쉬고 가 되어야 가능한 거다
-
30앞두고 있는데 진심 구구절절 맞는 말이다. 덧붙이자면 외국어 하나 쯤은 해둬라 영어아니면 일어정도라도 진심 도움됨
-
급식인데 꿀팁줘서 고맙다 ㅜㅜ 탈조선 준비중이긴 한데 굳이 독신주의자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피와 살이 될것같다. 고맙다 메추ㄱㄱ
-
외국어 하나 배워야겠다 이런 조언 너무 고맙다
-
메갈와서 첨으로 스크랩한다!!!!
머리가 번뜩하는 느낌이다
-
메추,,고맙읍니다..
-
나 음악하는 고삼 갓치인데
이번에 대학어떻게 될지모르겠지만 만약 붙으면 반수해서 더좋은학교 가려고하거든???근데 너무 돈낭비 시간낭비일까??(참고로 클래식과 임 ㅇ ㅇ ㅜ 돈 엄청 많이듬 ㅅㅂ 그렇다고 집이 잘사는건 ㄴㄴ) 그리고 좋아서 시작한일이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지몰라 불안하기도하고 대학 가서 학점잘받으면 교직이수는 꼭할거고!!!
시간 남는 인성선배갓치들은 조언좀 부탁할게ㅠ
-
어린 갓치들은 진짜 새겨듣고 나이들어서 나처럼 후회하지 않길 바란다. 나이들어 깨닫게 되면 버거워지고 몇배 더 노력해야 되는대,, 포기하게 되면 결혼을 탈출구로 생각하게 된다.
이것은 진심 갓치들 지침서 라고 생각한다 이기
-
나 3번 존나공감 급식이들아 새겨듣어라 내가 공부에 특출난 재능이 있다, 재능은 없지만 커버할 근성이 있다(사실상 더 어려운 부분), 평생 머리쓰는 직업 할 자신있다. 이거 아니면 하루빨리 자기 제일 잘하는거 좋아하는거 얼른 찾아서 기술 연마해라. 공부에 소질없 는데 남들 하는 거하겠다고 20대 초중반 날려먹고 나니 이게 제일 후회된다
-
급식이들아 당장 할거 없고 공부도 못하면 디자인 해라. 디자인은 어느 길로 빠지던 굶어 죽진 않는다. 간판 제작, 게시판 제작, 인테리어, 하다 못해 젓가락 하나 만드는 것도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친다.
홈페이지 제작, 로고 제작, 디자인에는 정말 무수한 길이 열려있고 절대로 고갈되지 않는 원천이다. 나도 별로 창의력 없는 편이지만 100씩 번다.(나같은 경우는 이 일을 아주 어렸을 때부터 시작해서 기술력이 좋은 케이스다.)
-
나도 요즘 방황하는 갓치인데.. 경제적 독립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역시도 불안할 뿐이다.. 누구는 돈을 공부해라...기술을 배워라..디자인을 배워라...어러 의견이 많더라..하지만 분명 이도 저도 아닌 갓치들이 많을거라 생각한다.. 나 역시도...선구자적인 갓치들 없 냐..?? 나역시도 먼가 배우고 싶어. 하고 싶지만 쉽지 않더라..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
이글 완전 공감. 진짜 의사 할 거 아니면 공부에 목숨 걸 필요 전혀없음. 나도 간호사라서 솔직히 먹고 사는 걱정은 안한다. 이제 강아지랑 같이 살 집만 사면 되겠다~ 헬조선에서 결혼은 절대 안한다.
-
메친 메갈리안은 내 인생에 도움 안되는 게 없노 디자인 페이가 적어서 고민했는데 그냥 시작해야겠다.
-
ㅇㅇ 이거 레말 그림/글 이라도 익혀둬라. 굶어 죽지 않을 재주를 갖고있는게 중요하다 언어는 하고 싶은데 영어가 딸리면 일어라도 배워라. 일단 문법 어순 같다는 거에서 배우기 수월한거 먹고 들어간다.
참고로 난 사회복지과 들어갔고 글 + 영어 or 일어 독학 생각중인 갓치다ㅇㅇ 헬조선에서 여자가 회사원 되는건 ×되는 지름길이니 뭐 하나 라도 배워두는게 중요하다고 봄
-
ㄴ굳이 경계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들린 말도 아니고 자기개발 서같은 내용이면 좋은 거지뭐
-
꼭 영어가 아니라도 외국어 하나 정도는 유창하다고 특기로 내세울 수 있을 만큼 배워두자. 언어는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습득이 빠르니까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게 좋다.
올 엄마 번역가이신데 번역 통역 이 쪽은 실력만 있으면 프리랜서로 일거리 받아서 나이에 상관없이 계속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친구 중에도 불문과 전공하면서 공부 열심히 해서 통역 알바 간간히 하는 친구있는데 확실히 통역쪽이 시급이 세다
-
수시떨어잔 고삼급식인데
만일 대학 다 떨어지면 바리스타 학원 다녀서 바리스타 하려고 한다. 대략 그길을 그려보니 취직은 투썸이나 그런 커피숍에서부터 시작해 매니저까지 있더라
-
개념쩐다 이런글 많이 부탁해
-
갓치 글 읽어보니 대학 정시 한개 남기고 다 떨어졌을때 왜 그렇게 부들부들 떨면서 무서워했는지 모르겠다. 사실 대학 가고싶은 생각도 없었는데 세뇌당하고 등떠밀려 여기까지 왔더라. 겨우 합격한데에 입학하고 지금은 적성에 안맞아서 휴학하고 워홀왔다. 아까운 돈과 세월이여.. 지금이라도 맘대로 살꺼다
출처:쭉빵카페 | 한국에서 살아남기위한 방법들(feat.메갈) 꼭 봐라 두번봐라 안보면 후회함 - Daum 카페
첫댓글 진짜 좋은말이다 학생들한테도 사회초년생한테도 다 도움되는 글이네
진짜 이거 주기적으로 정독해여지
와 댓글들 띵언들 모음이네 여자가 일반 회사원이 되는건 진짜 ㅈ되는 지름길 맞는것같아
와 진짜 도움되는 글이다. 고마워!!!!
명심명심. 통장 좀 나눠야겠다 일단
뇌새겨
일단 결혼만 안 해도 반은 성공
이걸 이십대 초반에 깨달았다면...... 지금이라도 열심히 해야겠다
고마워
진짜 주기적으로 읽어야할 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