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질 사업이 어려워지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던 김 사장. 집에만 가면 마누라한테 날이면 날마다 신경질을 부렸다. 그래도 조용히 다 받아주는 마누라. 고마운 마음 반 궁금증 반으로 물어봤다. 남편 : “당신은 내가 싸움을 걸어도 나에게 한 번도 화를 안 내던데 당신은 화도 안나? 어떻게 참는 거야?“ 부인 : “응, 그럴 때 나는 변기를 닦아.” 남편 : “어? 변기를 닦는게 무슨 도움이 되는데?” 부인 : “응 당신 치솔로 닦아.” 어느 갱상도 아지매의 절규 딸만 있는 사람이 아들 낳은 법 강의한다고 거품 물고 까불랑거릴 때, 나는 고만 칵 죽고 싶어지데예. 저 양반이 내 남편인가 하고 멀건히 쳐다 보이더락꼬예. 비 온다 했는데도 세차하고 들어올 때 우찌 저리도 멍청한지 미치겠더라고예. '비 온다 했는데 뭐 할라꼬 세차는 했는교?' 하면 뭐라는 줄 압니꺼? "야 씻거 놓은 거 헹가야 될 것 아이가?" 아이고 내 몬 산다 쿤께네. 팍 도라삘라 칼 때가 많아예. 외상술 먹고 와서는 팁은 팍팍 썼다고 자랑할 때는 쥑이삐고 싶다카이.. 뭐 다른 사람들 팁도 안 쓰고 하는 거 보이 추자버서 뭐 어쩌구 저쩌구... 지랄하고 자빠져라 제발. 딸내미들 여름옷도 없는데... 와 그런 못 된 버릇은 들었는지 밥 묵을 때 보면 꼭 젓가락으로 밥 묵꼬 숟가락으로 반찬을 퍼 묵으니 더러바서 참말로 환장하겠다카이.. 이혼하자고 하먼 이왕 산 김에 한 20년만 더 살고 하자니 내가 고마 딱... 숨통이 막히는기라예. 우짜지도 몬하고 이리 살고 있는데 그나마 밤에는... 그냥 할 수 업시 참심니더.. 이래 살아도 되겠심니꺼? 기가 막힌 와이프의 돌변 한 남자가 아내의 생일선물을 뭐 해줄까 고민하고 있었다. 그의 친구가 남자에게 와서 왜 그렇게 고민을 하냐고 물었고 남자는 아내의 생일선물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살 것도 마땅치 않고, 가지고 있을 것은 거의 갖고 있거든. 그러니 무엇을 사도 아내가 좋아할 것 같지가 않단 말이야." 그러자 친구가 조언했다. "이러면 어때? 여태까지 밤일은 남자인 자네가 다 주도했잖아." "그런데?" "이렇게 하는 거야. 여자가 원하는 어떤 밤일이라도 모두 할 수 있다는 60분짜리 선물권을 만들어서 주는 거야. 그러면 자네 아내가 자네에게 마음대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잖아? 남자는 내키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른 마땅한 선물이 없어서 컴퓨터에서 60분짜리 선물권을 나름대로 만들어서는 집으로 왔다. 아내에게 선물권을 내밀자 아내는 뭐냐고 물었다. 남편은 내키지는 않지만 이것으로 60분 동안에 원하는 밤일이란 밤일은 모두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랬더니 아내의 반응은 남편이 보기에도 놀랄 정도였다. 아내는 남편에게 고맙다고 껴안고 뽀뽀를 하고 손을 꼭 잡고 했다. 남편은 여태까지 자기가 밤일에 대해 아내에게 신경을 너무 써주지 못하고 있었구나 후회했다. 얼마나 남편주도의 밤일이 만족하지 못했으면 이런 반응을 보일까 생각하면서 이제부터는 아내의 의향(?)도 물어가면서 밤일을 해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이윽고 밤이 되었다. 아내가 정말로 몰라볼 정도로 요염하게 차려입고 남편 앞에 섰다. 그것을 보니 남편도 갑자기 몸이 달아오르는 것 같았다. 아내는 남편을 다시 한 번 꼭 껴안았다. 남편도 은근히 아내를 꼭 껴안았는데 아내가 바로 포옹을 풀며 말했다. “여보.. 한 시간 후에 돌아올 게요. 저기 박 사장님 하고 뜨거운 밤을 보내고...“ 대한민국에서 모임이란? 동문회 : 같은 학교 졸업자들이 모여서 술 먹는 모임 산악회 : 산에 가서 술 먹거나 하산 후 술 먹는 모임 조기축구회 : 아침에 공차고 술 먹는 모임 향우회 : 같은 고향 출신들이 모여서 술 먹는 모임 수련회 : 무슨 훈련한다고 모여서 밤 새워 술 먹는 것 번개 : 갑자기 모여서 술 먹는 것 문상 : 초상집 가서 문상하고 술 먹는 것 피로연 : 결혼을 마치고 지인, 친구들하고 술 먹는 것 결혼식 : 신랑 신부 술 먹여 보내고 술 먹는 것 약혼식 : 결혼하기로 하고 술 먹는 것 연수회 : 회사에서 몇 날을 괴롭히면서 술 먹여주는 것 회식 : 회사 직원들과 술 먹는 것 신년회 : 새해에 술 먹는 것 망년회 :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술 먹는 것 송년회 : 한 해를 보내며 술 먹는 것 야유회: 친한 사람들과 밖에서 술 먹는 것 대한민국에서 살아남을려면 이래 살아야 합니다. 술자리가 잦아지는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건강 챙기시며 모임 대처하세용^^ 재미있는 거짓말 같은 사실 1. 오른손잡이가 왼손잡이보다 평균적으로 9년 오래 산다. 2. 딥키스를 하면 입 안에서는 4만개의 기생충과 250종류의 박테리아가 교환된다. 3. 재채기를 심하게 하면 늑골이 부러진다. 그리고 정말 심하게 재채기를 하면 머리나 목 혈관이 파열되어 죽을 수가 있다. 4. 이소룡의 움직임이 너무 빨라 필름의 재생속도를 늦춰야 했다. 5. 사람은 눈을 뜨고 재채기를 할 수 없다. 6. 뇌는 텔레비전을 보고 있을 때 보다 자고 있을 때 더 활발하게 움직인다. 7. marlboro의 최초 오너는 폐암으로 죽었다. 8. 세계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아기를 낳은 부모의 연령은 8세, 9세였다. 1910년 중국의 이야기. 9. 전화를 발명한 벨은 평생 그의 부인과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지 못했다. 왜냐하면 두 사람 다 귀가 들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10. 미국에서 영어를 말하는 사람과 중국에서 영어를 하는 사람의 수를 비교해 보면, 중국에서 영어를 하는 사람의 수가 더 많다. 11. 남성은 여성보다 작은 글자를 더 잘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여성은 남성보다 작은 소리를 더 잘 듣는다. 12. 사람은 자신의 호흡을 멈춰 자살을 할 수 없다. 13. 돼지는 하늘을 볼 수 없다. 14. 달팽이는 3일 동안 잠을 잘 수 있다. 15. 코끼리는 샴푸를 할 수 없는 유일한 동물이다. 16. 맥도널드의 이익의 4할은 해피세트가 벌고 있다. 17. 인간은 평균적으로 매일 3회 자명종 시계를 멈추고 있다. 18. 달걀이 먼저인지 병아리가 먼저인지? 창세기에 의하면 “달걀이 먼저”라고 되어 있다. 19. 여성은 남성보다 눈을 깜박거리는 회수가 2배 많다. 20. 개가 쵸콜릿을 먹으면 죽는 경우가 있다. 심장과 신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21. 악어에게 물렸을 때 도망치는 방법. 악어의 눈알을 손가락으로 찔러버린다. 22. 성서에 나오지 않는 동물은 고양이. 23. 바퀴벌레는 머리가 없어도 10일 이상 살 수 있다. 24. 8할의 미국인들은 파란 색을 좋아한다. 25. 손톱의 성장 속도는 엄지손가락이 가장 빠르다. 가장 느린 것은 중지. 26. 평균적인 4세의 아이는 매일 400번이상의 질문을 한다. 27. 달이 바로 위에 있을 때는 체중이 가벼워진다. 28. 사람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6번 화장실에 간다. 29. 인간이 평생 단 한 번도 머리를 자르지 않으면 머리의 길이는 10미터가 된다. 30.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 가장 긴 지명은 뉴질랜드에 있는 어느 언덕의 이름. “Taumatawhakatangihangaoauauotameteaturipukakpikimaungahoronukupokaiwhenuakitanatahu.” 31. 이어폰을 1시간 이상하고 있으면, 귀 안의 박테리아의 수는 700배가 된다. 32. 코카콜라는 원래 녹색이었다. 33.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름은 Muhammad. 34. 111,111,111 x 111,111,111 = 12,345,678,987,654,321 35. 모든 북극곰은 왼손잡이. 36. 평균적으로 인간은 죽음보다 거미를 무서워한다. 37. 전기의자는 치과의사에 의해 발명 되었다. 전기의자를 고안한 것은 치과의사(알프레드 사우스윅), 그것을 제작한 것은 에디슨사 직원인 해롤드 브라운. 에디슨 자신은 전기의자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38. 라이터는 성냥보다 먼저 발명되었다. 어느 시골 보양식당에 적힌 글 “앞 남산에 저 딱따구리는 생구멍도 뚫는데 우리 집에 저 멍텅구리는 뚫어진 구멍도 못 뚫네.“ <보나스> 정력비법 결혼한 지 3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성생활이 점점 시들어가자 순이는 고민 끝에 남편을 자극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기로 결심했다. 순이는 남편이 집에 돌아올 때를 맞춰 속이 훤히 비치는 야한 속옷을 입고 기다리는 등 온갖 방법을 다 부려 보았다. 그러나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마침내 순이는 옆집 영자 엄마 권유대로 남편을 유명한 최면술사에게 데려갔다. 최면효과는 정말 놀라운 효과를 나타냈다. 남편은 신혼 때처럼 순이를 뜨겁게 대했다. 순이는 매우 만족했다. 그러던 어느 날, 부부관계 할 때마다 남편이 침실 밖으로 나가 일. 이분 후에 되돌아오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순이는 남편 뒤를 몰래 뒤따라 나갔다. 그랬더니 남편은 거실의 전등을 바라보며 뭐라고 중얼거리고 있는 게 아닌가... "저 여자는 내 아내가 아니다.. 저 여자는 내 아내가 아니다.. 저 여자는 내 아내가 아니다.." <팁> 여성분들 남편이 반하는 여자가 뭔지 아세요? 돈 많은 여자도 아니고 예쁜 여자도 아니고 세련된 여자도 아니고 멋있는 여자도 아니랍니다. 바로 ‘처음 본 여자’ 랍니다. 제발 침실분위기도 야하게 바꿔주고 머리도 매일 미장원가서 다듬고 속옷 패션도 자주 바꾸고 밤에는 색다르게 요부가 되십시오. 그래서 항상 새로운 처음 본 여자처럼 되십시오. 그게 나쁜 일은 아니니까요. 엎드려 잠을 잔 것이 유죄 (伏眠有罪) 한 노인이 죄를 짓고 감옥에 들어갔는데 한 젊은이가 먼저 들어와 갇혀 있기에 노인이 물었다. "대장부가 젊었을 때 감옥에 한 번쯤 들어오는 것은 보통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젊은이는 무슨 죄로 들어왔소?" 하자 젊은이는 빙긋이 웃으면서, "엎드려 잠을 잔 것이 죄가 되었답니다. 헌데 노인장께서는 무슨 일로 그 연세에 감옥에 들어오게 되셨습니까?“ 하니, "아! 나는 말일세, 길가에 놓여있는 새끼 한 토막을 주워 온 것이 죄가 되어 이리 되었네." 하고 노인이 답하므로 둘은 서로 마주 보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노인이 다시 묻기를, "여보게 젊은이, 엎드려 잠을 잤다고 해서 감옥에 가두는 그런 법도 다 있나? 이상도 하네 그려." "노인장 들어 보십시오. 아 글쎄 제가 엎드려 잠을 자고 있는 데, 그 때 제 배 밑에 어떤 부인이 옷을 홀랑 벗고 가랑이를 벌리고 반듯이 누워있는 것을 미쳐 몰랐지 뭡니까?" 이에 노인도, "여보게 내 얘기도 한 번 들어보게나. 내 길을 가는데 길가에 새끼 한 토막이 놓여있지 않겠나? 그래서 그 새끼 토막을 집어 들고 집에 돌아왔는데, 아니 하필이면 그 새끼 끝에 소 한 마리가 매여져 따라오고 있는 줄을 누가 알았겠나?" 하였으니 젊은이는 유부녀 간통죄요, 노인은 남의 소를 훔친 절도죄를 저지른 것이었다. 바보 사또의 판결 바보 사또가 아침 일찍 동헌에 나갔다. 어느 백성이 급히 엎드려 고했다. "사또! 어찌해야 좋을까요? 오늘 아침 갑자기 관가에서 기르라고 준 우리 집 소가 죽었습니다." "네 이놈! 방정맞게... 네놈 집소가 죽었는데 내가 어쩌란 말이냐?" 마침 옆에 있던 이방이 귓속말로 판결하는 말을 알려 주었다. "여봐라! 너는 소를 어찌 관리하였기에 죽였는고? 소는 이왕지사 죽었다니 즉시 두피족(頭皮足)은 관에 바치고 살 고기는 시장에 내다 팔아 새끼소라도 한 마리 구하여 잘 기르고 어미 소로 대신 삼을 지어다!" 이윽고 또 다른 백성이 엎드려 고하기를, "사또 큰일이 났습니다! 어제 밤 도둑이 들어 제 어머니가 죽었습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네 이놈! 어미를 어찌 관리하여 죽게 만들었느뇨? 이왕 어미는 죽었으니 즉시 두피족은 관청에 갖다 바치고 살 고기는 시장에 내다 팔아서 조그만 계집아이라도 하나 구하여 어미 대신 잘 기를 지어다. 에헴!“ 수염 많은 여인 (多髥之女) 수염 많은 양반이 여행하다가 날이 저물어 시골집에 묵기를 청하였다. 마침 주인은 집을 비우고 먼 길을 떠나 내일 돌아오기로 하여 아낙네만 집을 지키고 있었다. 밤에 잠을 청하던 양반은 밖에서, "수염 많은 사람은 내일 대차반(大茶盤)을 잡수시겠지." 라고 중얼거리는 아낙네의 소리를 듣고는 내일 나올 큰 주안상을 기대하며 잠이 들었다. 그러나 한낮이 되도록 주안상이 나오질 않았다. 화가 난 양반은 주인 아낙네에게 따졌다. 그러자 아낙은 웃음을 터트리고 대답도 없이 사라졌다. 그제야 희롱 당한 것이라 짐작한 양반은 아낙을 양반을 희롱하였다 하여 관아에 고발했다. 관아에 잡혀가 심문을 받게 된 아낙은 수줍게 고개를 숙이고, "실은 수염 많은 손님이란 저의 음부를 가리키는 것이고, 대차반이란 남편의 양물을 가리킨 것이었사옵니다. 내일 돌아올 남편을 기다리며 중얼거린 소리였는데, 자신의 수염 많은 것만을 생각하고 지레 짐작한 손님의 잘못을 왜 제게 추궁하십니까 “ 라며 억울함을 호소하였다. 사또가 이를 증명하고자 아낙의 밑을 들춰보니 과연 털이 수북하게 나 있어 너털웃음을 지으며 무죄 방면하였다. 천하무적(天下無敵) 수십 명의 촌사람이 각자의 밭에서 김을 메고 있었다. 그런데 맨 위쪽에 있는 밭에서는 젊은 부부 단 둘이 호젓하게 김을 매고 있었다. 그 때 아래쪽 밭에서는 수십 명이 큰 소리로 웃으며 떠들어댔다. 그 이야기의 대부분이 음담패설이 아니면 육담(肉談)으로 해학과 풍자였다. 한마디로 음욕을 자극하는 말들이었다. 그 말을 들은 젊은 아내가 남편에게 넌지시, "당신은 저 소리가 안 들려요?" "무슨 소리 말이오?" "이 길고 긴 한여름에 피곤과 졸음을 잊고 일을 하기에는 저보다 더 좋은 일이 없어요." "글쎄…." "헌데 당신은 왜 그렇게 입을 봉하고 있는 거예요? 조반을 자시지 않았나요? 아니면 기운이 없으신가요? 어서 한마디 농담을 해보셔요." "아무리 온종일 헛된 수작만 해봐야 혀끝만 아프고 헛된 수고만 할 뿐이오." "그러면요?" "나야말로 황혼이 지나면 집으로 돌아가 그 길로 말이 아닌 실제로 행할 것이오." "에그머니나." "그런 다음 서로 격동하는 소리가 소 아홉 필이 진흙을 밟는 것과 같이 행한 후에야 우리 둘이 모두 만족할 것이오." 남편의 말에 아내는 호미를 내던지고 가서 남편의 등을 어루만지며 감탄하길, "당신에게는 실로 대적 할 수 없구료. 천하에 무적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