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마포구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당구를 지도할 강사를 채용한다. 지도강사는 4월28일부터 12월31일까지 마포구 성산동 성산당구장에서 당구강습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사진=MK빌리어드뉴스 DB)
[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기자] 서울시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당구 지도강사 2명을 채용한다.
마포구 생활체육과는 올해부터 마포구에서 운영하는 ‘당구아카데미’에서 시민들에게 당구를 지도할 강사 채용공고를 3월 31일자로 냈다.
지도강사는 마포구가 오는 5월 서울시 성산동 성산당구장에 개장 예정인 ‘당구아카데미’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4월28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성산당구장은 마포구에서 운영하는 당구장으로 일반 고객들에게는 개방되지 않으며 학생, 주부, 장애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당구아카데미 강습만을 진행한다.
지도강사 주요업무는 △당구아카데미 프로그램 이론 및 실기강의 △프로그램 회원관리 △당구장 관리와 요금징수 및 회원관리 △시설물 유지 관리 전반적인 업무다.
주요 자격요건으로는 만20세 이상 신체건강한 사람으로 서울시 거주자여야 한다. 또 당구 이론 및 실기강의가 가능해야 하고 당구장 시설물 유지관리가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아울러 필수자격요건과 함께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당구교실 강의 2년 이상 경력 △당구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사람 △국민체육진흥공단 생활스포츠 지도사(당구종목) 2급이상 자격증 소지자 중 한 가지 항목 이상에 해당돼도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4월 9~10일 이틀간이며 17일 서류심사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22일 면접과정을 거쳐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문의: 서울시 마포구청 생활체육과(02-3153-9874) [dabinnett@mkbn.co.kr]
출처 : MK빌리어드뉴스 http://mkbn.mk.co.kr/news/view.php?sc=62000001&year=2020&no=337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