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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 좋은 7가지 이유
골다공증 예방
콩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있다.
여성이 폐경기로 인해 체내에 에스트로겐이 부족할 때
이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투여하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탁월한 항암 효과
콩 속의 제니스틴은 암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그중 항암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것이 유방암. 콩으로 만든 두부에는
유방암 발생을 억제시키는 제니스틴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1주일에 3번 정도 먹으면 유방암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일본에서는 콩이나 두부를 자주 먹으면 직장암에 걸릴 위험을 80% 이상,
결장암의 위험을 40% 정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기도 했다.
폐암이나 위암, 전립선암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당뇨 억제
콩 속의 식이섬유는 위와 장에서 포도당의 흡수 속도를 낮추어
천천히 흡수되게 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당뇨병을 억제한다.
고혈압 예방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높아져서 많이 먹으면
혈관을 압박, 고혈압을 유발한다.
반면 식물성 단백질인 콩을 자주 먹으면 혈압을 낮추고, 혈압 상승도 억제한다.
콜레스테롤 감소
두부와 같은 콩 단백질 식품은 악성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을 크게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25g 이상의 콩 단백질을 섭취하면 심장질환의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한다.
뇌의 건강과 활력에 관여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지만, 이들 환자의 뇌에서는
아세틸콜린이란 물질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대뇌활동이 활발할수록 아세틸콜린 소비도 많아지는데, 콩에는
‘레시틴’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 뇌 속의 아세틸콜린의 감소를 막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노화·비만 방지
콩에는 비타민 E가 풍부해 피부의 기미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준다.
또 콩 속에 있는 사포닌은 동물실험 결과 비만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기능이 있다고 밝혀졌다.
콩 보관 & 손질시 주의점
콩을 오래 두고 먹으면 벌레가 생기는데 소금을 이용하면
이 문제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콩을 담아둔 자루나 용기에 습기가 차지 않았는지 확인한 후, 밑바닥에
소금을 뿌려 콩을 보관한다.
또 보관해둔 콩을 손질할 때는 먼저 넓은 쟁반에 콩을 펼친 후
벌레가 먹은 콩이나 잡티를 골라내면 쉽다.
콩을 씻을 때는 물을 조금만 넣고 박박 문질러 씻은 후 물을 조금 더 부어 헹군다.
콩의 종류
완두콩:
영양이 풍부한 콩은 특히 동물성 지방을 과잉섭취해서 생긴 콜레스테롤을 흡수해
심장병이나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탄수화물이 강낭콩보다 많고 단백질도 많은 편이다.
데칠 때 뜨거운 물에 소금을 넣으면 껍질이 연해지고 빛깔도 고와진다.
강낭콩:
탄수화물 함량이 많아 맛이 부드럽고, 과자나 떡에 응용해 먹기도 한다.
5~6월이 제철로, 제철이 아닐 때는 마른 것을 구입해 하루 정도 불린 후
밥에 넣어 먹으면 된다. 샐러드용으로 먹으면 맛이 좋다.
검정콩:
신장기능이 약한 사람과 어린아이들에게 특히 좋다.
또 해독작용과 소염작용도 뛰어나 아이들의 태열이나 열을 다스리고
상처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정콩의 효능
검정콩은 항암효과가 탁월하다. 콩과 암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콩을 많이 먹을
수록 각종 암 발생율이 낮아지고 특히 검정콩 껍질에는 ‘글리시테인’이라는 항암물질이
강력한 효과를 발휘해준다.
(1)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시켜 준다.
검정콩에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춰주는 비타민E와 칼륨이 풍부하고 혈관근육을
부드럽게 해주는 칼슘도 많다. 빈혈과 치매예방에도 좋다.
(2) 배뇨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도록 돕는다.
한방에서 검정콩은 생명에너지를 증가시켜 원기를 내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생명에너지를 관장하는 신장의 기능을 향상시켜 배뇨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도록
한다.
(3) 혈관을 깨끗이 청소해준다.
검정콩에 들어 있는 사포닌은 몸에 해로운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 검정콩에는 사포닌 외에 불포화지방산도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은 혈관에 콜레스테
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사포닌과 마찬가지로 혈관을 청소해준다.
사포닌성분과 불포화지방산의 동반작용으로 혈관의 노화를 막고 암까지 예방할 수 있다.
(4) 염증을 가라앉혀 준다.
검정콩에는 염증을 가라앉혀 주는 소염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며 또 칼슘이 뼈에서
빠져 나가는 것을 막아 뼈를 튼튼하게 해주기도 한다.
(5) 백발과 탈모증세에 좋다.
백발이나 탈모증세가 나아지는 것은 검정콩에 들어있는 비타민E나 불포화지방산이
노화를 방지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이다.
그밖에 노화로 좁아진 혈관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는 식물 에스트로겐과 사포닌,
콩단백질인 글리시닌과 검정콩의 색소성분이 서로 조화를 이뤄 효과를 높여준다.
(6) 귀울림에 좋다.
검정콩에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주는 성분이 풍부하고 또 청력과
깊은 관계가 있는 뇌신경의 기능을 향상시켜 주는 성분도 있어서 귀울림 증세를 예방
또는 완화시켜 준다.
(7) 몸의 독을 빼준다.
검정콩은 해독작용이 탁월하다. 음식에 의한 독,약물에 의한 독,변비 등 체내 수분
대사가 잘 안되어 생긴 독,혈액순환장애로 인한 어혈 독은 만병의 근원이다.
이런 독들이 몸에 쌓이면 각종 병을 일으키고 노화가 촉진되는데 검정콩 삶은 물을
마시면 뼛속까지 독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
(8) 항산화작용을 한다.
노화의 주범은 유해산소이며 이런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을 항산화작용이라 한다.
검정콩은 노화억제 및 항암능력이 일반 콩에 비해서 4배이상 강하다.
(9) 시력을 향상시켜 준다.
(10) 불면증이나 변비에 효과가 있다.
검정콩에 들어있는 B12와 캴슘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마음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
검정콩의 리그닌, 콩의 껍질에 있는 펙틴은 변비에 효과가 있다.
(11) 골다공증을 예방해준다.
검은콩으로 오장육부의 균형 맞춘다
음양오행에서도 검은색 식품은 수(水)에 속하며 신장·방광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검은 콩을 약재상가에서는 일반적으로 약콩이라고 부른다. 일부에서는 쥐눈처럼 잘게 생겼다고 하여 쥐눈이콩, 서목태(鼠目太), 또는 서리태라고도 한다. 여러 한의학 문헌에도 검은 콩은 ‘해독력이 특별히 뛰어나 파괴된 인체조직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 주는 것'으로 그 약성을 소개하고 있다.
한방에서 신은 단순히 신장에 국한되지 않고 부신을 포함해 인간의 성장·발육· 생식을 관장하는 기능과 호르몬 분비 기능 등의 포괄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신장은 몸 속의 수분을 조절하는데 신장이 약하면 소변이 잘 나오지 않아 몸속에 수분이 과해지면서 몸이 붓거나 피로하기 쉽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리거나 잘 때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는 신장기능이 저하되어 체내 수분조 절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밖에도 신과 뼈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신기능이 저하되면 뼈가 약해져 허리나 무릎에 통증이 나타나고 귀울림이나 현기증도 나타난다.
성적 흥미 높여 주는 성분 포함
검은콩은 바로 이런 신기능 저하로 나타나는 질병을 개선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실제로 콩단백질에는 흥분계 아미노산인 아르기닌과 페닐알라닌이 많이 들어 있는데 아르기닌은 정액내 단백질의 80%에 관계하며 정자수를 늘리고 정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닐 알라닌은 몸속에서 도파민(쾌감을 일으키는 물질), 노르아드레날린(성욕을 불러 일으키는 물질)으로 변하기 때문에 성적 흥미를 높여 주는 성분이다.
또 검은콩에는 세포의 노화를 막고 수정능력을 높여주는 비타민 E가 풍부하며 비타민은 정자나 난자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산을 만드는 데 관여한다. 이밖에 검은콩의 에스트로겐 성분은 유방암 예방에 좋고 비타민 B12와 칼슘은 불면증을, 섬유질은 변비를, 비타민 B1은 치매를 예방해 준다. 이처럼 효능이 다양한 검은 콩을 일상생횔에서 쉽고 간편하게 섭취한다면 최고의 건강식이 될 것이다.
콩은 '밭에서 나는 고기'라 일컬어지는 것은 콩 속 에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단백질이나 육류와는 다른 불포화지방산이 많기 때문이다. 콩 속에는 발암물질의 세포분열을 억제하는 제니스틴이 함유되어 있으며, 식물성 화합물인 아이소플라본이 들어 있어 골다공증, 신장질환, 담석, 혈중콜레스테롤 저하, 폐경기증상의 완화 등에 효능이 확인되고 있다.
다음 천 년을 위한 건강식품은 바로 콩이라고 미국 뉴저지세턴홀대학의 의학교수인 스테펜홀트 박사가 발표하였다. 그는 필수아미노산 융합이 가능한 형질을 가지고 있으며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고루 안정되게 갖추어진 식품이라고 발표하고, 이소플라본은 체내 흡수율이 높아 생물학적 효능이 큰 생리활성물질인데 대두식품이 바로 인간이 이소플라본을 섭취할 수 있는 얼마 안되는 자연적 공급원이라고 보고하고 있다. 또 조기폐경기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여성호르몬인 식물에스트로겐효과 연구, 즉 대두 식이요법이 생리주기와 체내 성호르몬 레벨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한 결과 대두 섭취가 생리주기를 2일 이상 늦췄으며 체내 성호르몬 분비도 감소시켰는데 이러한 항에스트로겐 효과는 항암작용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발표하였다. 또한 황색콩과 검은콩(일명: 약콩)을 비교했을 때 항암, 노화억제물질은 황색콩에 많이 들어 있으나 실질적인 효과 측정치에서는 검은콩이 훨씬 높다는 농촌진흥청의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특히 검은콩의 껍질에서는 황색콩의 껍질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글리시테인이라는 항암물질이 500ug/g 이상 검출되어 검은콩은 껍질 채 섭취하는 것이 건강증진을 위한 효과적 방법임이 증명되었다.
식품으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
검정콩은 정월 음식에만 사용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는 않다. 검정콩은 아름다운 목소리, 아름다운 피부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일년 내내 계속 먹으면 좋다.
검정콩에는 기관지를 강하게 하고, 내장의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옛부터 기침의 묘약으로 이용되어 왔다. 왜 목소리가 아름다워지는지 학문적으로 알 수 없지만 검은 색소 부분에 효소나, 그 외의 유효한 성분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검정콩을 검은 설탕이나 벌꿀로 단맛을 내서 먹으면 기침뿐만 아니라, 기관지나 천식에도 효과적이다. 검정콩에 4배의 물을 넣고 불린 것을 불에 10분 정도 끓여 그 맑은 물을 차 대신으로 마신다. 남은 검정콩은 물론 검은 설탕을 넣어 조림을 한다.
약으로서의 효능
-혈뇨 : 검 정콩잎 한 묶음에 물 4되를 붓고 삶아 반이 되면 마신다.
-혈변 : 까맣게 태워 가루로 만든 후 정종으로 끓여 물만 마신다.
-감기 : 열이 날 때는 그늘에서 말린 쑥과 검정콩 5돈과 물 6홉을 3홉이 되도록 달여 3회 나누어 복용한다.
-백일해 :검정콩에 흑설탕을 약간 넣어 삶아서 그 물을 먹는다.
-목이 쉬었을 때 : 약한 불에 검정콩을 진하게 달인 물을 마신다.
-토혈 : 약한 불에 검정콩을 진하게 달인 물을 마신다.
-천식 : 한 주먹의 검정콩을 물 3홉에 넣고 달이되 3분의 2정도로 줄면 흑설탕을 약간 넣고 다시 끓여서 절반 정도가 되면 마신다.
-치통 : 검정콩을 술에 넣고 끓여 그 국물로 입가심을 한다.
-몸이 부을 때 : 검정콩에다 2배의 물을 부어 끓인 후 반정도 되면 물이 준 만큼의 청주를 붓고 다시 끓여서 절반 정도가 되면 마신다.
-비듬 : 검정콩을 식초로 삶아 그 물로 머리를 감는다.
-종기 : 검정콩을 찧어 밥에 개어 종기 위에 바른다.
-복통 : 검정콩을 까맣게 태운 뒤 같은 양의 술로 끓인 후 자주 마신다.
-생리불순 : 검정콩을 술로 끓여 콩이 다 익으면 공복에 한 숟갈씩 먹는다.
-검정콩은 정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서리태: 검정콩의 한 종류. 겉모양은 검정콩과 같지만 껍질을 벗기면
속이 노랗지 않고 파랗다. 밥에 넣어 먹으면 훨씬 고소하고 맛있다.
청태: 흰콩과 성분은 같은데, 껍질 색깔이 파래서 붙여진 이름.
필수아미노산인 리신이 풍부해 조림이나 장조림에 많이 쓰인다.
밤콩: 밥에 넣어 먹는 콩. 삶으면 고소한 냄새가 나고 밤처럼 부드럽다.
노란콩: 된장을 만들기 위한 메주에 사용하는 콩으로 ‘메주콩’이라고도 불린다.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리놀레산, 레시틴, 지방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세포의 크기를 작게 해주는 사포닌이 풍부. 질 좋은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다.
얼룩콩: 새알콩이라고도 하는데 요리하고 저장해도 푸석푸석해지지 않는다.
작두콩: 열매가 활처럼 구부러져 꼬투리 모양이 작두 같다 하여
작두콩이라고 부른다. 치질·축농증·중이염·위염·대장염에 효과가 있다.
서목태: 검정콩의 일종으로 껍질은 까맣고 크기는 보통 검정콩보다 훨씬 잘 아
마치 ‘쥐 눈’같다고 해서 ‘쥐눈이 콩’이라고도 하는데
최근엔 건강에 좋다고 해서 밥에 넣어 먹기도 한다.
콩과 궁합 맞는 식품
콩과 쌀
쌀에는 필수아미노산인 리신이 적고 메치오닌은 많은 편이다.
이에 비해 콩에는 단백질과 리신이 많지만 메치오닌은 적다.
이 때문에 쌀과 콩 제품을 합치면 단백질의 영양이 높아진다.
또 콩은 상대적으로 쌀에 적게 들어 있는 비타민 B1을 많이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콩을 발효시킨 된장을 밥 반찬으로 이용하고
콩밥을 즐겨 먹어왔는데 이것은 영양상 궁합이 아주 잘 맞는 것이다.
콩과 다시마
콩에 함유된 사포닌은 항암 효과와 과산화지방을 막아주는 성분이지만
체내에 들어오면 요오드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단점이 있다.
부족하기 쉬운 요오드와 균형을 맞춰주기 위해서는 콩을 먹을 때
다시마와 함께 먹으면 좋다.
흰콩다시마조림처럼 함께 조리를 해 먹으면 손실되는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된장과 부추
된장은 콩을 발효시켜 만든 것으로 소화 흡수가 아주 잘된다.
하지만 나트륨 함량이 너무 높고 비타민 A와 C가 부족한 것이 문제.
이런 점을 보완해주는 식품이 바로 부추인데 부추를 된장에 넣고 끓이면
칼륨이 나트륨의 균형을 조절해주고 부족한 비타민도 함께 공급해준다.
우리 콩과 수입 콩 구분하기
우리 콩
껍질이 얇고 깨끗하다. 윤택이 많이 난다.
배꼽색깔이 검은 낟알이 조금 섞여 있다.
가로로 잘린 낟알이 거의 섞여 있지 않다. 낟알 굵기가 고르지 않다.
수입 콩
껍질이 두껍고 거칠다. 윤택이 적게 난다.
배꼽색깔이 검은 낟알이 많이 섞여 있다.
가로로 잘린 낟알이 섞여 있다. 낟알 굵기가 고르다
광우병 파동과 웰빙(Well-being) 열풍의 영향으로 채식 위주의 상차림이 각광을 받으면서 단백질의 대체 공급원으로 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콩은 100g당 41.8g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쇠고기의 약 2배에 해당하며 철분 함유량도 쇠고기의 4배가 넘는다. 때문에 콩은 흔히 "밭에서 나는 고기"로 불린다. 또 콩은 각종 질병 예방에도 좋은 식품이어서 최근 콩을 이용한 요리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혈관 청소로 성인병 예방
육류에 함유된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증, 심장병,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육류 못지 않게 고단백식품인 콩에는 성인병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다. 뿐만 아니라 함유량이 18%나 되는 지방도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이며, 혈관벽에 끼어있는 콜레스테롤을 씻어내 혈관벽을 튼튼히 해주는 역할도 한다.
게다가 콩에 들어있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증과 고혈압을 예방해 준다.
▶암세포 접근 금지 구역
콩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천연 항암물질이 들어있는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따라서 골다공증, 발한, 불면증, 성욕감퇴 등의 갱년기 장애에 큰 효과가 있다.
콩 단백질은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며 이미 진행되고 있는 유방암에 대해서도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최근에는 폐암, 난소암, 대장암 등의 발생을 저지시키고 감소시킨다는 연구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나이를 잊게 만드는 타임머신
콩을 섭취하면 치매나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
사무직 종사자 또는 가족 중 치매나 뇌졸중 환자가 있는 경우 예방을 위해 콩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콩은 특히 인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과 흔히 토코페롤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E가 풍부 해 피부의 기미나 노인 반점을 방지할 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준다.
또 비타민 E는 혈액 중의 악성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혈액의 점도를 낮춰 원활한 흐름을 도와준다.
▶살찌지 않는 치즈-두부
콩은 체지방으로 축적되는 에너지를 줄여주고 콩 속에 있는 사포닌은 비만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기능이 있다.
을지대학병원 가정의학과 김용철 교수는 "뛰어난 영양 효과에 비해 열량이 적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두부를 "살이 찌지 않는 치즈"라고 부른다"며 "두부에 들어 있는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하는 역할도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면서 겪어야 하는 스트레스를 이기는 데도 한몫을 한다"고 말했다.
또한 콩에는 대량의 식물성 섬유가 들어있어 변비를 막아주며, 피부미용은 물론 나아가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건강식품들
콩은 된장, 두부, 두유, 콩기름 등과 같이 매일 우리의 밥상을 오르내리는 친숙한 식품들로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다.
콩기름 중 86%가 불포화지방산이라고 하는 질이 좋은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콩기름은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저하시킨 다.
또 된장은 술과 담배의 독소를 분해하고 니코틴을 배출하며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물론 "콩 만능주의"는 바람직하지 않다. 건강을 위해서는 다른 음식을 골고루 먹으면서 콩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콩 속의 유익한 성분들
1.사포닌- 콜레스테롤 감소, 혈소판 응고 억제, 동맥경화 방지, 뇌혈관 질환 예방, 심장병-고혈압 예방, 비만 예방, 노화 방지
2.레시틴- 노인성 치매 예방, 기억력 25% 이상 향상, 세포 활성유지, 활동력과 인내력 향상, 노화방지,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 암 유독 성분 파괴, 알콜성 간경변 예방, 간기능 강화
3.이소플라본- 유방암 예방 치료, 골다공증 예방 치료,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 여성 호르몬 활성화,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예방치료, 면역력과 인내력 증가
4.트립신 저해제(단백질 가수분해 효소 저해인자)- 암 예방 치료, 당뇨병 예방 치료
5.콩탄수화물- 변비와 비만 예방치료, 면역력 증가, 노화 방지, 발암물질 분해 배설, 장내 지방-찌꺼기 흡착 배설, 피부 탄력 유지, 쾌변 효과, 세균성 설사 예방 치료, 장내 부패세균 발육 억제, 장내 유용세균 번식촉진
한의학을 공부하고, 한의사가 되어, 보람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정규대학교로 입학하십시오.
비정규 대학교 한의대로 입학하면 평생 고생합니다.
요즘은 하도 비정규대학이 정규 한의대인양, 홍보를 하고는 통에 한국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후회막급한 경솔한 판단에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엄격한 잣대로 정규 한의대인가 아닌가를 잰다고 불평을 하는 비정규 미국 한의대를 고려하여 다음 5 가지 기준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되면 비정규 한의대라고 부르지는 않겠습니다.
1. 연방정부 혹은 주정부 산하 교육국에서 인가된(Accredited)학교인가?
(단지 민간단체에서 한의학 프로그램을 인가받은 것은 전혀 이 기준에 해당되지 않음)
2. 정부에서 의료보험 지급을 허용하는 닥터면허 한의사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있는가?
3. 유네스코에 정규대학교로 등재되어 있는가?
4. 세계보건기구(WHO)에 의대 (한의대 포함)로 대학명단에 등재되어 있는가?
5. 미국 의사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대학으로 검색이 되는가? ( https://imed.faimer.org)
<<< 주의 >>>
지금 당장 미국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 내의 무수한 한의대) 이름을 가지고 검색해 보십시오.
만약 보이지 않는다면 비정규 한의대입니다.
한국 한의대, 중국 중의대, SCU대학교 내의 센츄럴대학은
모두 이 기준에 검색이 되는 정규대학교 내의 한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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