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letter Vol. 2, No. 1489, 2009년 9월 4일
KBS 速報 :
金東吉의 Freedom Watch
★ 그리도 당당했던 한국인 (491)
안중근은 먼저 러시아 헌병대에 의해 체포되면서 "후라 코리아" (대한민국 만세)를 세 번이나 외쳤다고 전해집니다. 러시아 검찰관에게 심문을 당하던 안 의사는 저녁때가 돼서야 일본 영사관으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안 의사는 10월 30일이 돼서야 하얼빈 일본 총영사관에서 검찰관의 심문을 받았습니다. 모든 질문에 대한 안 의사의 답변은 명쾌하였고 그의 태도는 더없이 당당했습니다. 어느 일본인도 "이또 히로부미는 마땅히 죽어야 한다"는 그의 신념을 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한국인의 역사와 한국인의 가슴에는 어떤 무서운 정신이 살아 숨 쉬고 있...
★ 하얼빈을 향해 떠나는 마음 (490)
오늘, 25명의 태평양시대위원회의 회원들이 떼를 지어 하얼빈으로 갑니다. 1909년 10월 26일 아침 9시 30분, 대한제국의 의병대장 안중근은, 한국을 침략하고 동양의 평화를 유린하는 원흉 일본인 이또 히로부미가 하얼빈 역두에서 도열한 의장대를 사열한 뒤, 영접코자 거기 나온 사절단의 인사들과 악수하는 바로 그 때, 품속에서 브라우닝 자동권총 한 자루를 꺼내 이또를 향해 세 발을 발사, 명중시켜 우리 겨레의 용서 못할 원수를 쓰러뜨려, 이또는 20분 뒤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안중근은 정몽주, 성삼문, 이순신의 정신을 이어받은 민족의 영웅으로 역사에 남았습니다. 서른 한 살의 젊은 한국인! 그가 그토록 큰일을, 한국을 위하여, 동양을 위하여, 세계를 위하여, 그 엄청난 위업...
★ 일본이 앞선 까닭 (489)
南信祐의 nk-projecct
George McClellan (1826-85)
★ 빨리 보따리 싸시게!
美남북전쟁에서 남군과 북군 전체를 다 합쳐 제일 한심했던 장수의 이름은 조지 B. 멕클렐란이란 나이 젊은 머저리 연방군 사령관이었다. 멕클렐란이 인기가 좋았을 때는 정치가들 군인들이 그를 "The Young Napoleon, 젊은 나폴레옹"이라고 떠받들다가, 이 자가 꼼짝도 않고 전투를 기피하자, 나중에는 "Mac has the slows, 멕클렐란은 굼벵이"란 모욕적 별명으로 매도했다. 본래가 美민주당 소속이었던 멕클렐란은 처음부터 남부 반란군과 싸울 마음이 전혀 없었고, 더구나 흑인노예해방이라면 팔짝팔짝 뛰었다. 내가 왜 깜둥이들 해방戰에 앞장 선단 말인가? 남북전쟁에서 제일 첫 번째 치열한 대전투는 1861년 7월, 버지니아 州 불런(남부名 마나사스)이란 마을에서 벌어진 전투...
孫忠武의 Inside the World
★ 金大中의 무덤을 현충원에서 이장하라! (이장연 칼럼)
DJ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될 사람이었다 : 공산주의란 무엇인가? 공산주의는 곧 사회주의요, 무산계급이요, 부자나 가난한 자가 없이 똑같고, 더 배운자나 못배운 자가 없이 똑같으며, 노력해서 똑같이 나눠먹고, 똑같이 공부하고, 병원 치료 무료라는 균등한 사회를 만든다는 것이 공산주의요 사회주의 이념이다. 이런 일이 태초부터 시작된 무산계급이요, 공산주의 시스템이 아니라, 인간이 태어나면서 부터 쌍둥이가 엄마의 젖을 더 먹으려는 것 같이, 누가 좋은 것을 가진 것을 볼 때 갖고 싶어 뺏으려는 것 같이, 내가 가진 것을 누가 가지려고 하면 더 움켜쥐는 것 같이, 인간은 태어나면서 부터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욕심...
★ DJ에 대한 올바른 평가 (양동안 칼럼)
金大中 전 대통령의 국장 기간 중 이 나라의 언론매체들과 정당들은 마치 '金大中 찬양 캠페인'이라도 전개하는 것처럼 DJ를 '현대 한국정치사의 거목'이요, '한국 민주주의의 상징'이며, '남북한 화해의 상징'이라고 추켜세웠다. 국장 기간 중의 이러한 'DJ 찬양 캠페인'은 국장이 종료된 후에도 부분적으로 지속되고 있다. 며칠 전에는 어느 대학의 교수가 '金大中 전 대통령은 이승만, 박정희, 金日成을 뛰어넘는 민족 지도자'라는 글을 발표했다. 그런가 하면,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학교에서의 金大中 추모 수업 실시, 기념관과 동상 건립 등 '우상화 캠페인'까지 시작되었다. 성공한 자와 사망한 자에 대해 관후하게 평가하는 것이 우리 문화의 한 특징이기는 하다. 그리고 DJ는 대통령이...
★ "야당하면서 총리자리 탐내는건 도둑심리" (Yankee Times)
趙甲濟닷컴
★ 대한민국 충성파와 李明博 팬클럽 (趙甲濟)
조용필 팬클럽 회원은 조용필이 노래를 못 불러도 박수를 치지만 나는 대한민국에 충성하므로 李明博 대통령이 대한민국에 충성하지 않으면 그를 비판한다. 李明博보다는 대한민국을 더 사랑한다. 한국의 愛國운동 세력이 지난 10년간 가장 심하게 공격하고 비판한 사람은 金大中 전 대통령이었다. 그가 매수한 평양회담에서 민족반역자 金正日과 합의한 것이 대한민국 헌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사실상의 연방제赤化예약 6.15 선언이었고, 이 선언이 한국의 從北세력에게 자유를 파괴할 수 있는 자유를 준 사변적 상황을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이...
★ 반역선언 지지 이홍구 前총리가 물러나야 할 職責들 (金成昱)
6.15와 10.4선언을 이행하라는《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겸《대통령 자문 통일고문회의 의장》: 이홍구 전 총리 6.15선언실천남측위원회 명예대표 백낙청(서울대 명예교수)은 2일『남한 정권이 6.15와 10.4정상 합의를 외면 내지 폄하한 것이 남북관계 악화의 직접적 계기』라며『남북연합과 동북아 평화체제의 동시추진이라는 거대한 새 구상, 즉「포용정책 2.0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白씨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전환기에 선 한반도, 통일과 평화의 새로운 모색」이라는 심포지엄에서『金大中 정부의 햇볕정책이나 盧武鉉 정부의 평화ㆍ번영 정책으로의 단순 회귀가 아닌 획기적으로 업데이트된「포용정책 2.0버전」이 필요한 시...
★ [동영상] 趙甲濟강연, "국군-기업인-과학자가 현대사의 主役" (참깨방송)
池萬元의 System Club
★ '통일 이론'에 대하여
통일! 참으로 어려운 주제입니다. 어렵기 때문에 천명에게 물어 보면 천개의 통일관이 나옵니다. 그래서 전문 분석력과 지혜의 수렴이 필요한 과제입니다. 자유게시판에 짧은 글을 올리신 분들은 분석되지 않은 막연한 생각만을 가지고 영구분단론이 자기의 평소 생각과 다르다며 반박합니다. 통일에 대해 많은 시간 연구를 해 보셨나요? 의견 수렴을 해 보셨나요? 100평짜리 집을 2개월 안에 지어달라는 부탁을 받은 건설업자가 있었습니다. 통상 4-5개월은 걸려야 하는 집을! 2개월 이내에 지어주면 건축비를 2배로 주겠다 했기 때문에 포기하기가 너무 아까워 일단 약속부터 했답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건축에 참여하는 모든 하청업자들을 불러놓고 밤새 토의을 했답니다. 그랬...
★ 통일이냐, 삶의 질이냐
1988년12월 7일 고르바초프가 UN에서 불과 253자에 해당하는 짧은 연설을 했다. 이 짧은 연설문이 그 엄청났던 냉전의 벽을 허물어 버렸다. 지난 반세기 동안 세계인들의 마음을 얼어붙게 했던 이데오르기적 가치관이 사라져 버리고, 이제 세계인들의 마음 속엔 [삶의질]이라고 하는 새로운 가치관이 자리하게 됐다. 이 새로운 가치관이 두개의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하나는 벽없는 세계로의 변화이고, 다른 하나는 지방경영화 세계로의 변화다. 냉전시대에는 국가와 국가간에도 장벽들이 있었다. 이 장벽들이 국가와 국가간에 문물의 흐름을 차단했고, 이로 인해 세계인들의 [삶의질]이 침해당해 왔다. 이 장벽으로 인해 미국인들이 200달러에 사 쓰는 가전제품을 우리는 700달러에...
國民行動本部
★ 金日成 손에 죽은 300만 寃魂이 들고 일어날 것!
북한공작원 윤이상을 기리고 6.15 반역선언을 지지하는 이홍구 전 총리를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한 정부는 南侵을 옹호하는 사업을 할 생각인가? 국민들이 울화통이 터질 때마다 용기와 희망을 주는 '자유투사 金東吉-趙甲濟-金成昱 전국 순회강연회'가 오는 9월9일 오후2시(춘천 베어스타운 관광호텔 대강당)부터 시작됩니다! 1) 李明博 대통령은 최근, '6.25전쟁 기념사업회 위원회' 위원장으로 이홍구 전 총리를 임명하였다. 그는, 국가기관이 공인한 북한공작원으로서 조국을 배신하고 金日成을 위하여 충성하였던 底(재독) 음악가 윤이상 10주기 행사위원회 위...
★ 좌파를 좌파라고 부른 것이 무슨 罪냐? (梁榮太)
독립신문, 이렇게 당해야만 하나? : 독립신문이 좌편향 '민족 연구소'에 의해 참혹하게 당했다!! 좌파정권과의 투쟁 선봉에 서서 싸웠던 언론이 이 처참한 꼴을 당하다니 기가 막힌다. 독립신문, 국가가 살려내야 되는 언론이 아닌가? 사상적으로 편향된 '민족 문제 연구소'가 친북 좌익 정권과 맞서 싸워온 애국 언론인 신혜식 대표에게 거액의 손배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사건과 관련, 배상금을 지급하지 못한 가난한 독립신문에 대해 지난 9월 1일 강제 집행에 들어갔다고 한다. 참으로 천인공노할 사태다! 지난 2005년 박정희 전 대통령을 친일파로 묘사한 '민족 문제 연구소'와 당시 어떤 우익 단체가 일전을 벌인 곳에 신혜식 대표가 참석하여 연설을 통해 우파단체에 지지를 나타...
★ 법원은 아직도 빨갛다 (金成昱)
★ 박희태 입후보 勇退ㆍ정몽준 代表면 10월 승리 확실!(梁榮太)
뉴데일리
朴世逸1948 서울生
★ 박세일 "남한 주도 '선진화 포용 통일론' 필요하다" (이길호)
보수진영 '통일론' 물꼬.. "북은 실패국가, 金正日이후 대비 적극적 통일정책 펴야".. "수령체제 북한과 자유민주체제 남한 사이에 중간지대 없다".. '흡수통일론' 점화 : 통일에 대한 보수진영의 목소리가 시작됐다.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서울대 교수)은 2일 "북한의 체제 위기가 깊어지고 있는 지금 한반도는 분단 관리가 가능한 시대가 아니다"면서 통일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요구했다. 10년 좌파정권 하에서 묶여있던 보수진영의 '통일논의'가 거세게 일어날 전망이다. 박 이사장은 이날 '화해상생마당'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전환기에 선 한반도, 통일과 평화의 새로운 모색'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에서...
★ 한ㆍ미,'DMZ 평화적이용' 시각차? 비핵화 이견 (조광형 기자 )
현인택 "북핵 안보위협 사라질 때 DMZ 평화적 이용 생명력".. 팔레오마베가 "남북간 화해ㆍ교류,비핵화와 별도 진행돼야" :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적 이용' 문제를 놓고 한국과 미국이 미묘한 시각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비춰져 논란이 일고 있다.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DMZ평화포럼' 주최로 열린 '최후의 녹색 갈라파고스, 한국의 DMZ' 국제심포지엄 축사에서 "한반도에서 북핵이라는 근본적 안보 위협이 사라질 때 비로소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적 이용 논의가 생명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 장관은 "정부는 '비무장지대의 평화적 활용'을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DMZ의 평화적 이용은 우리 앞...
News and News
★ DJ 유언 놓고 민주당 싸움질 (조선일보 정우상 기자)
박지원 '정세균 중심 뭉쳐라' 동교동계 '거짓말 말라' : 고 金大中 전 대통령 측근들 사이에 'DJ 유언(遺言)'을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DJ 입장을 대변해온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전한 DJ유언 내용에 대해 1일 동교동 가신그룹과 가까운 장성민 전 의원이 "믿을 수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DJ 측근들의 이번 갈등은 민주당 정세균 대표 체제를 둘러싼 야권(野圈) 재편 움직임과 연결된 부분이 적지 않다. 박 의원은 최근 "김 전 대통령이 '민주당은 정세균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하고 야4당과 단합하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했다. DJ의 정치적 후계 문제로 민감한 상황에서 박 의원의 발언은 큰 파장을 가져왔다. 당장 비주류를 중심으로 "박 의원이 DJ 국장(國葬)을 거치면서 '유언정치'를 남...
★ 난 지난 10년, 그전 20년과 달라 (조선일보 황대진 기자)
北조문단 '말씀만 하시면 원하는 날짜에 풀어주겠다' : 李明博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청와대에서 김기남 노동당 비서 등 북한의 특사조문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나는 지난 10년간(의 정권)과 다르고 그전 20년과도 다르다"면서 "이 점을 金正日에게 가서 분명히 전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계가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 봐라. 북한도 변해야 한다. 북한이 변화 의지를 보이면 우리가 돕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1일 여권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북한 조문단으로부터 남북 대화의 필요성을 언급한 김 위원장의 메시지를 전달받은 후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말한 '지난 10년'은 햇볕정책을 썼던 金大中ㆍ...
★ 세상은 낙화유수, 순리에 따라야 (김재윤 기자)
Dailian
★ MB가 죽을 각오로 성공해야하는 이유 (박재목 칼럼)
'4대강 살리기' 성공핵심 투명한 역사적 책임의식.. 무안공항처럼 떡고물 챙긴 국책사업 폐족들 명단 공개해야 : 중도실용 개각이 남았다. 청와대 개편은 지금 상황에서는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인 것 같다. 그러나 또 총리 인선은 '풍도의 객방'을 만들면 안 된다. 죽을 각오로 李明博 치적에 몰두할 수 있는 인재를 찾아야 한다. 지역안배를 떠나야 한다. 3년 남았다. 잘해야 한다. 국민과 역사가 보고 있다. 이런 차원에서 지난 국책사업 잔치에서 떡고물을 챙긴 '정치인-공무원-공사-교수-언론' 실명을 공개해야 한다. 한방의 폭우에 홀라당 떠내려간 창원의 생태하천은 무려 수백억 원이 들었다. 이와...
★ 선진당 심대평 탈당 후폭풍 실종 이유는? (윤경원 기자)
국중당 출신 의원들도 "탈당 몰랐다" 탈당 명분 공감대 형성 실패.. 기초단체장들 동조 등 일부만 동요…현역의원은 비판속 추이 관망 : 심대평 전 대표 탈당 사태로 창당 이래 최악의 위기에 빠진 자유선진당이 2일 현재 극도의 긴장감 속에 내부 분위기를 추스르고 있는 모습이다. 전날 심 전 대표가 결국 '선진과 창조의 모임'을 탈퇴하면서 교섭단체 붕괴가 현실화되면서 또 당 소속 몇몇 기초단체장들이 탈당하는 등 예상했던 악재가 터졌지만, 당장 우려되고 있는 현역 의원들의 동반 탈당은 일어나지 않고 있는 상황. 당내 한 관계자는 1일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현역 의원들의 동반 탈당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는 아니다"며 "심 전 대표의 탈당 전에도 당에서는 일절...
★ 심대평 "李會昌 복당 제안은 '립서비스'" 일축 (이충재 기자)
The Daily NK
★ WP "美, 조악하나 효과적인 金正日식 외교에 유의해야" (남궁민 기자)
[전문 수록] "6자연대 파괴하고 추가 정치, 경제 양보 요구할 것" : 북한의 행동에 결정적인 변화 없이 유인책을 제공하는 것은 金正日식 외교(조악하기는 하지만 효과적인)에 다시 한 번 승리를 안겨줄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2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미국의 유력 일간지 WP는 '익숙한 관심끌기'라는 사설을 통해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곧 한국 등 아시아 국가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신문은 "북한은 다시 한 번 중국, 일본 등 6자회담 당사국을 제외시키고 미국과의 직접 대화를 원하고 있다"면서 "6자 연대를 파괴시키고 북한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동결하겠다는 약속의 대가로 미국의 추가적인 정치, 경제적 양보를 요구...
★ 황장엽 "北 태도변화에 일희일비 말아야" (양정아 기자)
"수령절대주의 철폐해야 변화 가능…본질은 변하지 않아" : 황장엽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은 북한의 잇단 대남 평화 공세에 대해 "수령절대주의가 철폐되지 않는 한 전술이 변하면 변했지, 북한의 전략은 변하지 않는다"며 차분한 대응을 주문했다. 황 위원장은 2일 자유북한방송의 '황장엽 강좌'를 통해 "최소한 군축문제나 시장경제의 자율화, 활성화 같은 것들이 나왔다면 모를까 지금으로서는 아무것도 변화된 것이 없다고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따라서 "환경이 조금 달라졌다고 기뻐할 일도 없으며, 안타까워할 일도 없다"면서 "북한이 취하는 행동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자"고 당부했다. 북한이 최근 개성공단 근로자, 800연안호 선원 등을 돌려보내고, 남북...
★ 강건너 중국을 제집처럼…대담한 北 국경경비대 (長春=이성진 특파원)
獨立新聞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
★ 민주, '세종시' 정치 쟁점화 시도? (김영덕 기자)
"李대통령 입장 밝혀라" 압박 :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브리핑을 통해 '李明博 대통령은 세종시의 원안 추진에 대해 명확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이날 노 대변인은 "2일 자유선진당 李會昌 총재가 말한 세종시의 원안 추진에 대한 제안을 거부했다고 한 것에 대해 청와대가 아무런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종시를 원안대로 할 것인가 말 것인가"라며 "중요한 국책사업이 표류하는데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또 그는 "충청도민들과 국민들은 온통 땅만 파헤쳐 놓은 채 표류하는 세종시가 유령도시가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 걱정하고 있다"면...
★ 趙甲濟 "악당을 응징하라" (김승근 기자)
제1차 안보강연회 영상 : '자유투사', '민족교과서' 등 다양한 접두사가 붙어있는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의 '안보강연'이 6.25남침피해유족회(회장 백한기)주최로 2일 오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趙 대표는 ≪애국을 즐겁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애국운동은 매일해야 한다"라면서 "구체적으로, 공격적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정치인들의 마인드를 바꾸게 해야 한다고 역설한 그는 "정치인들이 언제 달라지냐면 압박을 받을 때 달라진다"며 "'(기존 정치인들이) 내가 이런식으로 친북세력에게 굽히는 모습을 유권자들에게 보이면 다음 선거 때 떨어지겠구나' 라고 느낄수 있도록 구체적인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언론을 바꿔야 한다"며, "700만을...
★ 선진당 "심대평 어서 돌아와라" (김영덕 기자)
美國의 소리 (VOA)
현인택 통일부 장관과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 유성진씨
★ 통일장관, '북한, 근본적 아닌 전술적 변화' (김환용 기자)
한국의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최근 잇따른 대남 유화 조치들에 대해 "근본적인 것이 아니라 전술적인 변화"라고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그러면서 앞으로 남북관계의 관건은 핵 문제에 대한 북한의 태도 변화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의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2일 "지난 7월 이후 강경일변도의 북한 태도에 변화가 있었다"며, "하지만 6자회담과 핵 문제에 대한 태도가 변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근본적 변화가 아닌 전술적 변화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집권여당인 한나라당 의원들의 모임인...
★ 프랑스 민간단체, '북한 병원 위생 상황 최악.지원 절실' (서지현 기자)
프랑스의 한 민간단체가 북한 내 병원들의 복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을 방문한 이 단체는 평안남북도 병원들의 열악한 실태를 공개하고, 추가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랑스에 본부를 둔 민간단체 '프리미어 어전스'(Premiere Urgence)가 평안남도 증산군의 병원과 평안북도 신의주 병원 등 두 곳의 열악한 실태를 '미국의 소리' 방송에 공개했습니다. 프리미어 어전스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증산군 병원의 경우 열악한 위생 상태가 환자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단체의 북한 사업 담당자인 데이비드 제르맹 루빈 씨는 분만실의 경우 기본적인 위생 시설이 전혀 갖춰져 있지 않았으며, 산모들의 최...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정세균과 송영길
★ 민주당 보라 (민주당라)
민주당! 국정 운영에 대단히 노고가 많으신줄 압니다. 단도 직입적으로 말씀 올리겠습니다. 당신들 정당을 보게되면 수십년간을 이합집산으로 점철한 불명예의 계속이였습니다. 년도별 순서는 잘 기억을 못합니다만 다음과 같은 당명 간판 바꿔달기를 계속 하셨습니다.돌아가는 양상으로 볼때 이런 과정이 되풀이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그어디 에도 없습니다. 민주당, 국민의정부, 새정치국민회의 평화민주당, 새천년민주당, 통일민주당, 열린우리당, 다시 민주당 으로 변화무쌍하게 변천을 거듭해 왔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국민으로서 그리좋은 평판을 드릴수 없슴은 실로 유감스럽습니다. 유럽 선진국 아니 가깝게 일본의 경우를 보더라도 여러분 들처...
★ 사표 내고도 구케의원이냐~! (웅이)
어이~~ 솔직히 자질문제 아녀~! 회사 직원들도 사표 쓰고는 자중허거늘 구케의원이란것이 국민 이름팔아 떳떳이 사표썼으면 깨끗이 물러나야 박수받는거아녀~엉~~~ 입에 맞으면 국민팔고 입에 쓰면 패거리허려고 떵폼잡고 완존히 시중 노숙자보다도 더 유치허군~! 나가 한 말이 있써 느그들 주군이 느그들이 그모양으로 칠칠맞아 가셨으니 장례식 끝났으니 물러나야 하는게 책임지는거 아니것어~! 국민혈세 낭비하고 놀더니 세비타먹으려 슬그머니 등원했다가 떵강아지 쑈허듯 국회의사당에서 쑈했다던디 어찌 그라구 국민들 팔아 잡숫는지~! 아서라아~~ 동네 이장들이 더... 주 편집 : 김형오의장 책임이 큽니다. 이제 와서 뿔대 내면 무엇합니까? 개인 장래 걱정하다 바보된 김형오!
자유북한방송 FNK
★ [해외 기고] 北韓, 통제의 벽이 무너진다 (John Knaus)
지난 몇 주 동안, 북한 정권은 몇 차례 놀라울 정도의 회유적인 제스처를 취했습니다. 전 미국 대통령인 클린턴의 방북을 계기로 북한에 억류 돼 있던 2명의 미국 여기자, 로라 링과 유나 리를 석방했고 지난 3월 이후 억류상태에 있었던 남한의 노동자도 석방시켰습니다. 그리고 뉴멕시코 주 주지사 빌 리처드슨을 만나기 위해 급히 외교관을 파견하기도 하고 남한에서 존경 받던 고 전 金大中 대통령이 8월 18일에 서거하자 조문단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은둔의 왕국"이라 불리는 북한의 이러한 움직임은 UN의 제재가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하자 상당히 궁핍해진 경제문제를 해결하려는 金正日과 그 정권의 노력의 일환으로 보여 집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평양을 감싸고 있던 벽에 틈새가 보이는 것...
★ 위대한 사기꾼 金正日 (탈북자 이경희)
오늘(9월2일),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에는 《병사들을 위한 날》이라는 선군기사가 실렸다. 주체94(2005)년 4월 어느날 金正日이 인민군의 어느 한 군부대를 찾아갔었는데... 金日成의 현지지도사적비와 연혁 소개실을 돌아본 다음 부대의 식당에도 들렸다고 한다. 그리고는 식당 벽면에 붙어있는《병사들을 위한 날》운영 표식판을 들여다보았다고 한다. "군인들의 푸짐한 식탁을 위하여 마음을 쓰고 심혈을 바쳐온 모든 사연은 가슴깊이 묻어둔 채 병사들의 건장하고 미더운 모습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는 군인가족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헤아려 보는 듯 金正日은 '대단히 훌륭한 현상입니다. 정말 좋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고 너스레를 떨었단다. 그러면서 군인가족...
★ 北반체제조직 일망타진, 다시 울린 총성 (김현아 기자)
조선일보 NK Chosun
★ 10년간 묶였다가 풀린 '우파의 통일론' (안용현 기자)
보수우파 진영의 대표적 논객인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서울대 교수)은 2일 "최근 10년 동안 정부는 북을 자극하면 안 된다며 흡수 통일론을 포함한 통일 논의 자체를 못하게 했고, 동시에 통일의 가치 대신 통일비용이 엄청나게 크다는 사실만 과장 선전했다"면서 "북한의 체제 위기가 깊어지고 있는 지금 한반도는 분단 관리가 가능한 시대가 아니다"며 적극적인 통일정책을 촉구했다. 박 이사장은 이날 중도적 사회 원로 모임을 표방하는 화해상생마당이 개최한 '전환기에 선 한반도, 통일과 평화의 새로운 모색'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북한의 체제 위기를 민족 통일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면서 "한반도의 선진화를 위해 북을 끌어안고 통일을 향해 가는 '선...
★ 北억류 美여기자 '체포당시 중국땅에 있었다' (연합)
북한에서 풀려난 두 명의 미국 여기자들은 북한 국경을 잠시 넘어갔다가 다시 중국 쪽으로 나왔으나 뒤쫓아온 북한군 병사들에게 강제로 끌려갔다고 북한 억류 경위를 처음으로 밝혔다. 두 기자는 북한군에 잡힌 뒤 취재노트를 찢어 삼키는 등 취재원의 신원을 보호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미국 커런트 TV의 로라 링, 유나 리 등 두 기자는 1일(현지시각) 커런트 TV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국경을 넘어 북한 땅에 있었던 시간이 "1분도 채 안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건이 벌어진 지난 3월 17일 잠시 북한 국경을 넘어갔다가 다시 중국 쪽으로 나... 주 편집 : 한발은 괜찮아도 두발 다 들어가면 위법입니다. 이런 짓을 하고 국가에 어려움을 주었다면 처벌 받아야지요!
프레시안
★ "연대의 틀은 필요하지만 '대동단결론'은 맞지 않다" (윤태곤)
[인터뷰]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하승창 운영위원장 : 이른바 '반MB 전선' 강화론에 의거해 시민사회와 야권을 포괄하는 다양한 흐름들이 등장하고 있다. 盧武鉉, 金大中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이같은 기류는 한층 더 강해졌다. 그러나 '묻지마 대동단결론'은 '그런 식으로는 안 된다'는 반론을 필연적으로 낳는다. '반MB 전선'의 출발점은 지난 2008년 10월 야당과 시민단체들이 참여해 출범한 민생민주국민회의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하승창 운영위원장은 민생민주국민회의 출범에 깊숙히 관여한 인사다. 그는 1990년대 초부터 한눈 팔지 않고 시민운동에 몸을 담았으며 시민단체 '함께하는시민행동'을 이끌면서 작은 돌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하 위원장은 "단일한 하나의...
★ "YS보다 못한 MB… 시대정신이 없다" (허환주 기자)
'수난 받는 지식인' 진중권 : 지난 28일 <프레시안>, 김영사, 예스24가 공동 주최한 <괴짜 사회학> 출간 기념 공개 대담이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최근 잇따라 대학 강의가 거부되는 등 '수난 받는 지식인'의 상징으로 떠오른 진중권 교수는 상상력에 기반을 둔 다른 정치를 모색하자고 강조했다. 진중권의 대담을 강연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제가 이렇게 중요한 인물인지 몰랐는데 이번 일 겪고 알게 됐네요." 요새 고난이 많아요. (웃음) 오늘(28일) 아침에도 홍익대 강의가 잘렸거든요. 이렇게 짧은 시간에 많은 강의가 잘린 경험은 처음이에요. 요즘 몰아서 경험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중요한 인물... 주 편집 : MB 자존심 상했겠네요! 바보보다 못한다고 했으니...
★ 부사장ㆍ본부장 일괄 사표… KBS에 무슨 일이? (채은하 기자)
프런티어 타임스
★ 昌 "강소국 연방제, 국민들이 잘 모른다고?" (윤종희 기자)
"그러면 미디어법은 속속들이 잘 알았나".. 발끈 : 李會昌 자유선진당 총재가 '강소국 연방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없다'는 일각의 지적에 발끈했다. 3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이 총재는 진행자가 "자유선진당이 강소국 연방제를 당론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아직 모르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지적하자 "그러면 미디어법은 국민들이 모두 속속들이 잘 아는가?"하고 반박했다. 이 총재는 "미디어법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잘 모르지만 논의가 되고 쟁점법안이 됐다."며 "지금 강소국 연방제를 국민이 내용을 잘 모르니까 어쨌다 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총재는 심대평 전 대표의 총리 기용을 막기 위해 강소국 연방...
★ 심대평 "李會昌, 아주 속 좁은 정치 해" (윤종희 기자)
★ 상도-동교동계 화합, 국민통합 계기되나 (송현섭 기자)
10일 회동예정… 정치적 의미 없지만 국민통합의 전기 마련될 듯 : 민주화시대의 양대 축이었던 故 金大中 전 대통령의 동교동계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상도동계가 오는 10일 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故 김 전 대통령의 국장기간 조의를 표해준데 따른 자연스런 만남으로 동교동계와 상도동계 인사들이 민주화추진협의회 모임을 여는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동교동계 관계자는 "오는 10일 서울 종로에 있는 기독교회관에서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월례총회를 겸해서 상도동계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하기로 했다"면서 "故 金大中 전 대통령의 국장기간 조의를 표해준... 주 편집 : 바보의 아들 현철이 앞길을 터 주는 것입니까?
Freezone News
★ 행정구역 개편, 상향식이 최선이다 (프리존뉴스 편집장)
지자체간 광역화 통합논의를 환영하며... : 성남시와 하남시가 통합에 합의한 데 이어, 광주시가 동참하기로 함으로써 3도시의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합니다. 성남-하남-광주시가 통합될 경우, 면적이 서울보다 넓고 인구는 6번째 광역시인 울산시보다 20만명이나 더 많게 된다고 합니다. 서울 바로 옆에 광역시급 거대도시가 출현하는 셈입니다. 성남-하남-광주시 통합 논의와 함께, 창원-마산- 진해시와 함안군이 서로 합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괴산-증평 통합도 논의의 물꼬가 터졌다고 합니다. 상호 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는 인접 지자체들이 자발적으로 통합에 적극성을 보임으로써, '행정구역 개편'이란 난제 중의 난제가 밑으로부터의 혁명적 기운에...
★ 昌 "충청권 민심 얻고 싶으면 떡보다 신뢰를..." (윤영섭 기자)
"심대평 총리로 가면, 세종시 팔아먹었다는 말 들을 것" : 자유선진당 李會昌 총재가 2일 "총리지명에 관해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거나 내가 전화를 한 일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 총재는 "대통령이 무슨 뜻으로 그렇게 직접 전화한 것처럼 말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중간자를 통해 심대평 대표를 총리 후보로 지목해 논의한 일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야당 대표가 총리로 가기 위해서는 공조나 연대 같은 틀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두 가지를 요구했다"며 "첫째는 충청지역 현안인 세종시 건설 원안 추진과 두 번째로 강소국 연방제 추진을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고 밝혔으나 청와대 측은 모두 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ㆍ여당이 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을...
코나스
★ 국가보안법은 자유민주주의 生存 위한 法 (윤무장 전 국방부정훈기획관)
인권위원회는 국보법을 거론할 여유가 있다면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는 20만 주민의 인권을 먼저 거론해야 :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북한 노동당 간부의 말이 아니다. 종북 좌파단체의 성명서에 나온 말도 아니다. 대한민국의 정부기관인 국가인권위원회 수장 현병철 위원장의 답변이다. 현 위원장은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촛불집회에 대한 경찰 진압도 과잉이었다."고 주장했다. 한 마디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적합지 못한 발언인 동시에, 이 시대의 안보상황을 도외시한 발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국가보안법은 지난 10년 동안 좌파...
★ "2차 핵실험은 MB정부 탓"이라는 백낙청 씨의 궤변 (사설)
백낙청 창작과비평 편집인(서울대 명예교수)은 "2008년 출범한 남한 정권이 6.15와 10.4 정상 합의를 외면 내지 폄하한 것이 남북관계 악화의 직접적 계기"라고 주장했다. 오늘 열릴 '전환기에 선 한반도, 통일과 평화의 새로운 모색' 심포지엄을 앞두고 미리 발표한 내용이다. 백 씨는 요컨대 李明博 정권 때문에 2009년 북의 로켓 발사와 유엔의 규탄, 그에 맞선 북의 2차 핵실험과 유엔의 제재 결의가 이어졌다는 것이다. 북의 2009년 로켓 발사와 2차 핵실험이 李明博 정권 때문이라는 주장은 명백한 사실 왜곡이다. 북은 이미 金大中 정부 때 핵을 집중 개발하고 盧武鉉 정부 때 1차 핵실험을 했다. 백 편집인은 "북은 정권 유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어 비핵화가 간단치 않다"고 했다....
★ '盧武鉉 가치' 계승? (류근일)
기타 글과 농담
"내가 죽어 청년들 가슴에 충격 줄 수 있다면…"
★ 64세 강우규의사 터뜨린 폭탄 90년뒤 우리 가슴서도 울렸다 (동아 허진석 기자)
강우규 의사 의거 90주년 기념식서 의거 재현 : "내 평생 나라를 위해 한 일이 없음이 오히려 부끄럽다. 내가 자나 깨나 잊을 수 없는 것은 우리 청년들의 교육이다. 내가 죽어서 청년들의 가슴에 조그마한 충격이라도 줄 수 있다면 그것은 내가 소원하는 일이다."(강우규 의사의 유언) 강우규의사기념사업회(회장 강인섭)와 동아일보가 2일 오전 10시 옛 서울역광장 의거표지석 앞에서 강우규 의사 의거 9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강 의사는 1919년 9월 2일 남대문역(서울역의 전신)에서 사이토 마코토 조선총독에게 폭탄을 던졌으며 의거 보름 뒤 일제에 검거됐다. 이날 기념식은 강 의사의 의거...
★ 醉中의 하느님 (한경닷컴)
히피가 죽어서 천국 어귀에 갔다. 베드로가 그를 보더니 "안 됐네만 그대는 지옥에 가야겠군"이라고 했다. 대경실색한 히피가 안쪽을 들여다보니 멀리서 하느님이 걷고 있는 게 보였다. "하느님!"하고 그는 소리쳤다.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제가 환각제를 복용했을 때 기억하세요? 그때 당신을 만났더니 우리가 영원토록 함께 천국에 있을 거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하느님은 잠시 생각하더니 "그랬었지, 하지만 그땐 내가 취해서 제 정신이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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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홍구전총리 물러나야....반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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