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명화 "빠삐용"(Papillon)을 기억하십니까?
절벽에서 뛰어내려 탈출하는 마지막 장면이 참 인상적이었지요?
그런데, 이 마지막 장면 촬영을 위해서 수중 다이버가 뗏목을 받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위 그림을 잘 보세요. 물 속에 있는 잠수부의 다리가 보이지요? ㅋㅋㅋ
믿기지 않으신다고요?
밑에 있는 동영상을 잘 보세요.
파도가 넘실거리다가 낮아질 때마다 물 속의 다이버가 열심히 발을 젖고 있는 게 보이지요?
이런 걸 찾아내는 재미도 있답니다. ㅋㅋㅋㅋ
마지막 보내는 여름! 시원하게 지내세요.
첫댓글 영화를 볼때는 몰랐는데 넘 재미있네요.........열심히 보조를 하는 다이버가 힘들었겠습니다.....
우린 흔히 보이는것에만 관심을 가집니다. 근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더많은것 같습니다. 그런 우리 이웃들에게도 사랑과 격려를 보냅시다.
실제 영화에서도 보이는지요? 전 못본 것 같은데...요.. 신기하당.
우~와 정말 예리한발견...영화참 좋은내용인데..옥에 티 ....
실제 영화에서 보여도 마지막 순간의 감동때문에 보지 못했을 수도 있겠지요
예.역시 우리 신부님께서는 천리를 보십니다.
수많은 관중을 사로잡은 영화인데 그속에도 옥에티가 보이내요...정말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