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 로리커호 눈감상절 22일 개막
주관광협회, 화룡로리커호관광유한회사 등 9개 단위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5년 중국·화룡 제3회 로리커호눈감상절이 11월 22일에 화룡 선봉국가삼림공원 로리커호풍경구에서 펼쳐진다.
“빙설진달래동화세계”를 주제로 한 이번 로리커호눈감상절에서 광범한 관광객들과 야외활동애호가들은 로리커호의 빙설의 매력을 감상하고 이색적인 눈집에 숙박해보며 민속미식을 맛보고 눈세계에서의 문체활동도 체험할수 있는데 풍경구측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사냥군의 집, 로리커호의 백설공주 등 11개의 관광경물과 말파리타기, 설중활쏘기 등 관광오락종목이 증가되였다. 그리고 해당 부문에서 조직하는 “장수의 고향에 와서 건강을 찾다”는 주제의 겨울철관광촬영시합도 펼쳐지게 된다.
로리커호풍경구는 화룡시와 안도현 접경지대인 베개봉 서북쪽의 로리커산우에 위치해있는데 해발이 1470메터이고 구역면적이 30여헥타르이다. 로리커호는 천연적인 고산호수로서 장마철에는 호수이지만 평소에는 고산습지이다. 장백산의 찬공기와 일본해의 더운 기류가 이곳에서 회합하기에 겨울이면 이곳에 두터운 강설이 형성된다. 눈이 적게 내린 해에도 이 곳의 눈두께는 1메터를 넘으며 눈두께가 2메터에 달하는 해가 허다하다.
이번 로리커호눈감상절은 화룡겨울철관광의 서막으로서 뒤를 이어 생태, 력사, 민속, 빙설, 변경 등 5대 특색관광자원에 의탁한 화룡?조선 삼지연군 출경관광, 화룡룡문호겨울철낚시, 중국제1자동차오디빙설체험 등 계렬활동이 펼쳐지게 된다.
조창호 기자
백청강 한국서 미니콘서트 기대 만발
티켓 예매 1분만에 전석 매진
가수 백청강이 12월 5일 한국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백청강의 이야기가 있는 미니콘서트”를 펼치게 된다. 콘서트 티켓이 오픈 1분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면서 공연의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백청강은 올해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한국 최정상 아티스트의 극찬을 받고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가창력으로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재조명 받으며 라이브공연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높였다.
특히 백청강은 “음악인이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콘서트도 열심히 준비하고있으니 많은 기대해달라”며 당부했다.
백청강의 소속사 관계자는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이라 놀랍고 감사하다. 앵콜공연도 적극적으로 검토중이다”고 밝혔다.
백청강은 지난 11월 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눈에 보여”를 공개했다. “눈에 보여”는 클래식컬한 감미로움이 주를 이루며 후반부로 이어질수록 감정선이 고조되여 기승전결이 확연히 도드라지는 발라드곡이다.
백청강은 “눈에 보여”에서 헤여진 련인이 계속 눈에 밝혀 잊지 못하는 아픔을 자기만의 애절함과 파월플한 가창력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