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역엔 역시 코스모스가....
# 메밀밭 - 작황이 좋지 않다.
# 담쟁이 - 가을 편지
# 구절초
# 벌개미취
# 돼지감자(뚱딴지) 꽃 - 해바라기 사촌
# 늘어지게 키운 이 식물이 언듯 보기에 주목 같았다. 그러나 가서 자세히 보니 '꽃잔디'였다. 이렇게 키워 놓으니 또 다른 색다른 맛!
# 조밭 - 요즘 구경하기 어려운 작물. '서속'이라고도 합니다. 충청도 말로는 '스슥'
# 이집 주변 밭에는 온통 작약(=함박꽃)만 심었다.
# 인하원 - 봉화의 식당. 돌솥밥집.
# 인하원 옆 하천변
첫댓글 어느글에선가 쑥부쟁이가피면 가을이라고하더군요.
온통 가을색인데 웬지 한해가 또덧없이 지나는가~~하는 아쉬움으드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어디 회장님만 그러시겠습니까? 더위에 지쳐 간절히 가을이 오기를 기다리다가도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벌써 세월의 무상함에 서글퍼지지요!
어떻게 해서라도 고래희(古來稀)는 안 넘어 갔으면 좋겠는데 자꾸만 특급열차 속도로 다가오네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