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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이제 후기도 끝이날 것 같습니다.<br />후기쓰는 내내 여행 중 감동이 되 살아나 <br />행복한 시간 이였습니다.<br /><br />"뮈렌마을과 쉴터호른 등정<br />보통 한국의관광 일정은 스위스 융프라우 등정 후<br />만원짜리 컵라면과 인증샷이 끝이라던데..<br />이번 여행은 역시 클래스가 다릅니다.<br /><br />케이블카를 타고 기차를 타고 도착한 "뮈렌마을"<br />쉴터호른을 등정 하려면 이 마을을 거쳐가야 하는데<br />어쩜 그리 예쁜마을이 있는지 아직도 눈앞에 마을이<br />훤하게 펼쳐지는 것 같습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1B83359E32C9E02'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32D3359E32C9E1C'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6243359E32C9E1B'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6423359E32C9F02'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9103359E32C9F21'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F733359E32CA018'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3103359E32CA020'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땅 바닥에 앉아서 크로와상을 먹은 마을어린이들<br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을려고 했더니 <br />단호한 한마디 "노 픽쳐" 그리곤 고개를 돌려버린 <br />귀요미들~<br />한국같았음 땅바닥에 앉아서 빵을 먹는다는 건 <br />생각도 못 할 일인데</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E833359E32CA03A'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이제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쉴터호른 으로 올라갑니다.<br />구름이 날아다니던 "쉴터호른 "<br />매표소 직원분이 정상은 지금 구름바다라고 설명 하셨다는데<br />정상은 정말 장관 이더군요.</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7F03359E32CA138'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2DE3359E32CA127'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B2C3359E32CA226'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71D3359E32CA209'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7843359E32CA327'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루체른 방문<br />정말 잠시의 시간만 허락 되었던 루체른<br />인상적인 슬픈사자 조각 과 나무다리</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65B3359E32CA339'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AB63359E32CA311'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B853359E32CA435'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마지막날<br />밤이 되면 한국으로 가야 하지만 <br />유럽의 최대폭포 "라인폭포"로 이동<br />일반여행사 같음 폭포가 보이는 일반적인 장소에서<br />사진이나 찍고 갈테지만..<br />대충은 없습니다.<br />고성으로 들어가야 폭포를 제대로 볼수 있다고 해서<br />고성으로 출발 그리고 손에 닿을듯 한 위치까지 접근<br />폭포구경 꼭꼭꼭 라인폭포는 가보시길 추천합니다.<br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고성을 통해 내려가는길은<br />내려만 갈수있는길 입니다 즉 그길로 다시 올라가면 밖으로<br />나갈수 없습니다.( 나가는문을 몰라 고생한1인^^;;)</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D293359E32CA404'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5CE3359E32CA524'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7AC3359E32CA515'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03D3359E32CA616'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E583359E32CA632'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취리히로 이동</p><p class="cafe-editor-text">현지 가이드로<br />나오신분의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으로 빡센일정이 ㅠㅠ<br />도시 곳곳에 있는 하이퀄리티 식수대와 취리히시민 자존감<br />을 피부로 느끼며 투어종료</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EF03359E32CA71F'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BCE3359E32CA736'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2F63359E32CA814'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F5A3359E32CA806'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4563359E32CA81C'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86F3359E32CA90B'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CAB3359E32CA909'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E3D3359E32CAA1A'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br />이제 후기는 끝입니다.<br />혼자 처음 떠나는 여행이여서 많은 걱정을 했는데<br />이번 여행을 통해 감사, 겸손을 배우고 온 소중한<br />시간이였습니다.<br /><br />Thanks to.<br /><br />싱글로 왔다고 여행내내 챙겨주시고 귀여워 해주신<br />선생님들 감사했습니다.<br />가슴이 따뜻하신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br />행복 했습니다.<br /><br />그리고 강정모 투어리더님 항상 노력하고 이루어 내는<br />모습 엄지척 입니다.<br /><br />일행 중 시인선생님 하신 말씀으로 끝을 맺겠습니다.<br /><br />"이번 여행 내내<br /><어느 누구의 안부도 궁금하지 않던 시간들>은 모두 여러분 덕분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br /><br /><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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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배길] 카페여행 후기
9/29 친퀘테레,남프랑스, 스위스 후기...5(마지막)
송빵
추천 0
조회 363
17.10.15 18:38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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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뮤렌 넘 멋지죠
사진만봐도 행복해지네요
너무나 아름다운 마을이였습니다.
제가 그 곳을 갈수 있었다는게 꿈이였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후기까지 제게는 선물과도 같았습니다. 여행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마지막 후기까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생많이 하셨어요!
여행 추천 안 해 주셨음. 평생 후회할뻔 했네요.
후기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구요.
언제나 건승 하시길~~^^ 홧팅! 강팀장!
모두들 소중한 여행
꿈과행복을 가득안고 돌아오신듯합니다.
후기를 보는동안 저역시 즐겁고 가벼운마음으로 동행합니다
감사드립니다
후기를 쓰면서 쫌 고민을 했습니다.
후기를 너무 자세하게 쓰면 동종업계에 정보를
주는게 아닌가 하는 a형다운 고민 ㅎㅎ
@송빵 별걱정 다하셨어요
같은일정 호텔을 써도
제프의 내적인면은 못쫓아오니 걱정 마세요 ㅎㅎ
@카페지기 치열한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별개 다 걱정이 됩니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