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랄프 월드 에머슨(1803 – 1882)
에머슨은 보스톤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친은 유니테리언주의 교회의 목사였다. , 그의 가족은 초기 식민시대 이후로 뉴잉글랜드에서 거주해 왔다. 에머슨은 메이 플라워호를 타고 온 존 하우랜드와 엘리지베스 틸리의 7대 후손이다. 아버지는 에머슨이 어릴 때 죽었다.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냈으나, 어머니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하버드에서 공부했다.
편협한 종교적 독단이나 형식주의를 배척하면서 기독교적 인생관을 비판했다. 자신을 신뢰하며 인간성을 존중하는 개인주의적 사상을 주장하여, 자연과 신과 인간은 궁극적으로는 하나로 돌아간다는 범신론적인 초월주의 철학 입장에 섰다. , 그의 이상주의는 젊은 미국의 사상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는 개인 능력의 무한함을 강조했다. 개인을 강조한 것이다.
인간에게는 선함이 악함보다 미세하나마 더 많이 있음을 말하며 낙천주의를 말하였다. 셩경에 나오는 원죄교리에 부정했다. 다.
유럽에서 머무는 동안 그는 두가지의 큰 교훈을 얻었다.
자연주의(철학)자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그것은 자연이 바로 사람 안에 내재되어 있으며 일부분이라는 것이다. 낭만주의 시인에게서 실망하고(칸트에 의하면 그들은 천재이다.) 사람과 자연은 하나이며 모든 사람이 유일하고, 지극히 중요한 인간본성을 가지고 있음을 깨달았다.
*유니테리언 주의 —기독교의 삼위일체로는 믿지 않는다. 성경만 믿으므로
성경에는 삼위일체란 말이 없다.
*초월주의(초절주의) --- 1830년대부터 1840년대 본격화된 산업혁명과 근대국가로 발돋음 하는 미국의
전환기에 미국의 사상가들이 주장한 이상주의적 관념론에 의한 사상개혁운동이다.
개인이 능력이 무한하다는 주장으로 하버드 신학교에서 가르친 유니테리언 학풍의 교리에서 발견된다.
*1836에 발간된 에세이 ‘자연(수필)’에서 그는 어떻게 인간이 자신의 정신적 본성을 발견하며
정신의 궁극적 현실에 도달하기 위해서 우주의 끊임없이 상승하는 영역을 어떻게 탐색하는가를 보여주었다.
대부분의 초월주의자들은 신학자나, 목사 또는 철학자였다. 초월주의 운동은 소규모의 모임이었으며
단시간 내에 일어났다 사라진 운동이었다.
4.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1817 – 1862)
매스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태어나서 콩코드에서 죽었다 하바드 졸업 후 가업인 연필 제조업, 교사,
측량 업무 등에 종사했지만 평생 일정한 직업에 정착하지 않고 곧 학업에 매진했다. '자연'의 저자인
초월주의자 랄프 왈도 에머슨 등과 친분을 맺었다.
자비 출판한 첫 작품 《콩코드 강과 메리맥 강에서의 일주일》(1849년)은 젊어서 세상을 떠난 형과 선상 여행을 정리한 수필로 당시의 사회에서는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표작 《월든 - 숲속의 생활》(Walden, 1854년)은 2년 2개월에 걸친 숲에서 혼자 기록을 정리한 것이며, 그 사상은 이후 시대의 시인과 작가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소로우의 작품은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주제로 한 것이 많고, 자연 문학(Nature writing)의 계보에 자리매김 된다. 윌든 연못 가의 숲속에서 오두막을 짓고, 혼자서 생활했다.
노예제도와 멕시코 전쟁에 항의하기 위해 홀로 월든의 숲에서 작은 오두막을 짓고 살기도 했으며, 인두세 납부 거부로 투옥도 당했고, 후에는 노예 해방 운동에 헌신하였다. 그의 그러한 정신은 '시민 불복종'으로 이어진 마하트마 간디의 인도독립 운동과 킹 목사의 시민권 운동 등에 사상적 영향을 주었다.
에머슨과 함께 위대한 초월주의 철학자이며 미국 르네상스의 원천이었다. 그는 자연과학자이기도 하며
주요 저서로는 《월든》 《시민 불복종》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