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조경규 종자산업지원과장은 “2023년 종자 유통조사는 종자(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들 관심이 높은 품목과 종자 민원이 증가하는 작물에 대한 조사를 집중할 계획”이라며 “건전한 종자(묘)의 유통을 위해 관련 업계에서 적법한 종자 유통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 고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2022년 12월 종자산업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법 시행 전 종자업 관계자(종자․육묘업자, 종자관리사, 판매상 등) 및 유관기관에 종자산업법 개정사항을 사전에 홍보하고, 작물별 협회와 합동 캠페인, 전문가 자문회의 정례화 등으로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온라인 중고거래플랫홈 및 카페 등에서 종자나 과수묘목등의 종묘를 거래하는 행위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섰다.
온라인에서 종자원에 거래 홈페이지등의 신고없이 종자를 사고파는 것은 불법이지만 이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적발 시 최고 1년 이하의 징역과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품질 미표시로 최소 10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물 수도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립종자원은 4월3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관엽식물과 과수묘목의 불량 종자가 유통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4월과 5월 온라인 플랫홈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종자원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불량,불법 종자,종묘를 판매한 사람에 대해 거래를 제재하는 방안도 마련하는 한편 온라인 플랫폼에 삽수,접수 교환등을 금지 품목을 지정하고 종자관리제도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산업지원 과장 조경규
첫댓글 삽수 접수 교환도 금지하네요.
본래 삽수 접수도 종자의 범위에 들어갑니다.
종자와 관련해 가장 많은 처벌이 있는게 특허품종의 접수와 삽수의 절도 및 유무상양도 입니다.
장미삽수는 비싸기로 유명하고요.
블루베리 삽수는 지저분하기로 유명하고요
복숭아 접수는 사고없는 걸로 잘알려져 있고요.
체리는 아직 말이 없습니다. 워낙에 시장도 작고 거래횟수도 작고(1년에 2~3회미만)비밀스럽게 교환하니까요...
카페회원들끼리의 접수교환이 문제가 된적은 블루베리나 장미나 어디에서도 발생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엄격해지는듯 합니다.
체리도 로얄시리즈와 스카이라레, 홍왕등 몇몇유명 특허품종의 접수나눔은 대단히 위험할 겁니다.
특히 홍왕은 바로 고소한다고 하니 홍왕을 가지신 몇분은 절대로 접수나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방에 골로 가는 수가 있시유.... 베니킹이라고 이름바꿔도 홍왕은 안되유...유전자 등록되었시유...
홍왕,로얄시리즈,스카이라레는 공식적으로 접수나눔 금지 합니다. 이름 바꿔서도 접수나눔 하지마세요.
우와~~저 ***자이언트는 정말 탐나네요 우리나라에도 저녀석을 가지고있는 누군가가 있겠지요!
보유하고 있을것으로 예상되는 한분이 있긴한데.....
열매가 정말 장난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