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스날을 제치고 사우스햄튼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모르강 쉬네들랭(25)을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미러)
한편 맨유의 루이 방 갈(63)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센터백 당치 봉핑 코스타 산투스 '당치'(31)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독일의 '빌트')
현역 시절 프랑스 대표팀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우승을 거머쥔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팀의 파트릭 비에이라(38) 감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측 관계자들을 만나 사령탑 자리를 놓고 면담을 가질 것입니다. (더 선)
한편 비에이라 감독은 뉴캐슬의 차기 감독직을 놓고 얼마 전까지 더비 카운티를 이끌었던 스티브 맥클라렌(54) 전 감독과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뉴캐슬은 이번 주말까지 팀의 새 사령탑을 선임하는 절차를 완료하고 싶어합니다. (텔레그래프)
올 시즌 맨유에서 임대 선수로 뛰었던 콜롬비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29)는 첼시와 이적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팔카오는 첼시에 입단하기 위해 연봉 삭감도 받아들일 의사가 있답니다. (미러)
한편 첼시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수비수 존 테리(34)는 다음 시즌 이후에도 팀에서 계속 활약할 계획입니다. (데일리 스타)
첼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센터백 토비 알터르베이럴트(26)가 올 시즌 소튼에 임대되어 맹활약을 펼치자 그의 영입을 성사시키고 싶어합니다. (미러)
한편 첼시는 1,100만 파운드(약 186억 원)로 평가받는 FC 아우크스부르크의 풀백 압둘 라흐만 바바(20)를 데려오는 경쟁에서 앞서 있습니다. (골닷컴)
리버풀은 이번 주에 번리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공격수 대니 잉스(23)를 만나 협상을 진행할 것입니다. (인디펜던트)
한편 리버풀은 프랑스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4)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올랭피크 리옹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메트로)
리버풀은 놀랍게도 카디프 시티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골키퍼 데이비드 마셜(30)을 데려올 것이라는 소문에 휩싸였습니다. (웨일스 온라인)
리버풀의 톰 워너(65) 사장은 내일(현지시각) 미국에서 날아와 올 시즌 평가회를 진행할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SSC 나폴리의 라파엘 베니테스(55)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지휘봉을 잡을 것이 거의 확실해지면서,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20)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시오 월콧(26)은 자신의 향후 거취를 둘러싼 문제가 결국에는 해결될 것이라고 자신하면서도, "다만 시간은 좀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인디펜던트)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5) 감독은 자신들이 올 여름에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8)을 영입할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3) 감독은 프랑스 대표팀의 골키퍼 위고 요리스(28)가 팀을 떠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크리스털 팰리스는 과거 뉴캐슬에서 활약했던 파리 생제르맹의 미드필더 요앙 카바예(29)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메일)
한편 에버튼은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수비수 스콧 댄(28)을 영입할 계획입니다. (슛)
아스톤 빌라는 현재의 연봉 지급 체계를 깨고 벨기에 대표팀의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커(24)에게 주급 7만 5천 파운드(약 1억 3,000만 원)를 지급하는 재계약을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한편 빌라의 팀 셔우드(46) 감독은 팀내에 조만간 이적할 선수들이 몇 명 있다고 말했습니다. (타임스)
북아일랜드 축구팬들은 어제(현지시각) 영국의 크루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평가전(1-1 무) 도중 상대팀 선수들이 뛰고 있는 그라운드를 향해 10파운드(약 1만 7천 원)짜리 지폐를 일제히 집어던졌습니다. 카타르는 지난 2010년에 국제축구연맹에서 2022년 월드컵의 개최지로 선정되었지만, 지금도 유치 과정을 놓고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던디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하이버니언으로 임대한 스코틀랜드의 스트라이커 마틴 보일(22)에게 1년 재계약을 제시하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하이버니언에서는 보일을 완전히 데려오는 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에든버러 이브닝 뉴스)
미국 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50) 감독은 네덜란드, 독일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빌라의 골키퍼 브래드 구잔(30)을 대표팀에 다시 발탁했습니다. (미국의 'NBC')
베리는 올 여름에 플리머스 아가일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잉글랜드의 공격수 루이스 알레산드라(26)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소문을 부인했습니다. (웨스턴 모닝 뉴스)
Best of social media
맨유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27)는 최근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동료인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7)가 파리 생제르맹에게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는 보도는 잘못 와전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펠라이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디 마리아가 어디를 가더라도 잘할 것'이라는 요지로 말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펠라이니의 트위터)
올 시즌 아스날에서 인테르 밀란으로 임대되어 있는 독일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루카스 포돌스키(29)는 어제(현지시각) 엠폴리와의 시즌 최종전(4-3 승)을 앞두고 트위터에 본인의 애완견 사진을 올리며 "우리 '도골스키(Dogolski)'도 저와 함께 마지막 경기를 준비합니다. 기대되는군요!"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타임스>는 포돌스키가 올 여름에 아스날로 복귀한 후 갈라타사라이 SK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포돌스키의 트위터)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첼시는 요즘 진행되고 있는 호주 투어 사진을 구단의 공식 트위터에 잇달아 올렸습니다. 그중에는 주제 무리뉴(52) 감독이 현지의 대표 동물인 코알라를 쓰다듬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첼시의 공식 트위터)
And finally
과거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네덜란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31)와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31)는 어제(현지시각) 자신의 아들들이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팀에서 뛰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두 선수는 판 페르시가 고국 네덜란드에서 주최한 유소년 축구대회에 자녀들이 출전한 모습을 흐뭇하게 관전했습니다. (판 페르시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