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 꽃밭에서 다선 김승호 흐드러지게 피어나는꽃을 보며, 바람을 기다립니다내안에서 늘 하늘거리는꽃의 향기는 바람과 늘 친구입니다양귀비의 붉은 입술같은꽃잎이 오늘따라 더 붉은빛으로 빛나는 건 바람따라피어나는 기다림이겠죠꽃밭에서 부는 바람과 함께잠시 상상의 나래를 피우니어느틈엔가 꽃잎이 가슴에서곱게 피어납니다. 202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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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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