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관(01년 신축)
신관(08년 신축)
2009년부터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는 조선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병옥)이 건물을 증축하여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문교육기관으로 거듭난다. 특히 증축교사는 회화작품이 전시되어 예술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ㆍ치의학전문대학원 증축교사 준공식이 9월 26일(금) 오전 11시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2007년 3월 착공하여 1년 6개월만에 완공된 증축교사는 지상 6층에 연면적 6,134㎡ 규모로 현재 치과대학 건물과 연결되어 지어졌다. 공사비 50억7천여만원을 투입했으며 1층은 행정부서와 교육문화재단, BK21사업단, 2층은 구강생물학연구소와 치의학교육개발실, 3층은 치의학도서실과 시뮬레이션실습실, 4층은 PBL실과 임상전단계실습실, 5층은 PBL실과 멀티미디어실, 6층은 학생공간으로 사용된다. 설계는 반석종합건축사사무소, 시공은 남화토건(주)이 맡았으며 치과대학 교사 총면적은 11,206㎡(3,396평)으로 늘어났다. 교사 증축으로 전문대학원 교육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이론강의를 토대로 한 임상실습의 전문화,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연결하는 교과과정의 개선, 실습기자재의 첨단화, 그리고 국제화를 위해 전력하게 된다.
특히 증축교사 1층 로비와 복도 양편에는 미술작품을 전시하여 품위있는 예술공간으로 꾸몄다. 조선대학교 미술관(관장 정윤태)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가운데 엄선된 32점의 작품을 걸었다. 이 공간은 ‘예전(藝田)갤러리’로 명명되어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시키는데 일조하게 된다. 전시 작품은 6개월에 한번씩 교체될 예정이다.
준공식은 부학장의 증축건물 건설공사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김병옥 학장 인사말, 전호종 총장·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장·유종회 치과대학동창회장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증축공사 1층 현관에서 테이프 커팅을 한다.
한편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은 1973년 설립된 이래 전국 최우수 대학의 위상을 구축하고 있으며, 2008년 제60회 치과의사 국가고시에서 합격률 100%를 기록함과 동시에 전국 수석합격자(노지은)를 배출했다. 또한 2004년 NURI 사업을 시작으로 2006년 RIC, BK21 2단계 사업, 2008년 MRC 등 4개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하여 광주광역시에 치과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국제 수준의 고급 치과의료인력 양성을 통해 2014년 ‘World Top 10 Dentistry’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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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치전... 참 치전으로 된게 아쉽다. 다른 치대는 최최상위권이 오는데.. 치전으로 가면서 인서울 치전도 꼴통들 온다고 걱정인데... 조선치전은 학교수준에 비해 입학생 수준은 최고의 꼴통들만 입학하니... 선배들이나 교수들이나 많이 답답하겠다.....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들어와야 미래가 있는데.. 조치전은 현재는 있되 미래가 없도다....
그러게.. 근데 너 치대생이니? 아님 그냥 병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