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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북풍아! 들어라 태극기!(김광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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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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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북풍아! 들어라 태극기!
(김광수 칼럼)
살을 에이는 북풍한설이 마음마저 얼어붙게 한다. 세상은 온통 미처 돌아가고 혼돈의 세상은 연속되어 갈피를 잡지 못하는구나. 아둔한 백성들은 깊은 잠에 빠졌는지, 애써 외면하는 것인지,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선장을 감금시키고 배는 침몰직전의 상황임에도 설마 나는 괜찮겠지 현실 기피증이 도를 넘어서는 것 같다.
잘 가꿔놓은 터 밭을 갈아엎겠다고 광분한지도 3개월이 되었다. 선동하고 준동하는 괴성에 선량한 백성들은 그들의 감언이설에 현혹되어 검은 고양이면 어떻고 흰 고양이면 어떻다는 것이냐는, 등소평의 이야기처럼 좌면 무엇이고 우면 어떻다는 것이냐 하는 자포자기의 상태인지도 모르겠다. 그렇지 않고 꿀 먹은 벙어리처럼 다운된 것을 무엇으로 설명이 될까. 이런 기막힌 무정부 상태를 어떻게 설명 하여야 이해할 수 있을까. 정말로 우리의 한계인지도 모를 일이다. 무엇하자고 밤새워 공부하고, 학교 나와 직장 얻어, 분골쇄신토록 일 하였는가. 이제 그 피나는 노력으로 이룩한 모든 것들이 공염불이 될 상황이 점점 다가오는데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구나.
“법”은 있으나 발바닥으로 깔아뭉갠 지도 오래되었다. 목소리 큰놈이 말하는 선동은 마치 정의가 되었고, 힘센 놈이 전위 병이 되어 촛불을 드니 이것이 민의라고 강변한다. 없는 죄도 만들어 씌우는 황당한 세상을 보면서도 그것이 마치 진실인 것으로 미쳐 돌아가는 세상이다. 조작된 여론이라는 것을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함이 공주파수를 통하여 날마다 날조하고 확대 재생산하여왔다. 만인에 대한 평등이 법이라 하였는데 책에서만 있는 이야기다. 성장하는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배우겠는가? 참으로 불쌍하고 가엽지 않는가. 내 세끼, 손자손녀들이 좋은 세상 볼 수 있을 런지도 의문이 간다.
여보시오! 그곳에 누구 있소, 귀 있으면 열어놓으시고, 눈 있으면 깜지 말고 활짝 떠보세요, 입 있으면 무엇이 나를 살리고 내가정과 내 자손들을 살리는 것인지 판단하고 말해 보시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뜻은 있으되 표현하기를 아끼는 대다수 선한 우리 국민들이다. 겸양이 도를 넘으면 표현할 기회도 얻지를 못한다고 한다. 당신의 가슴속에 있는 한과 울분들 땅을 향하여도 좋고 하늘을 향하여도 좋다. 큰소리로 외쳐 보자, 새로운 세상이 활짝 열릴 것이다. 오늘내일하다가 보면 늦어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 오기 전에 결단하고 태극기 들고 나오세요, 이것만이 존망에 처한 이 나라를 구하는 길이다.
무엇이 더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지금까지 보고 듣고 하였던 모든 것들이 설명하고 있다. 북풍이 아무리 춥고 매서워 마음까지 얼어붙는다할지라도 영원한 우리의 태극기의 열기 앞에는 봄눈 녹듯이 녹아 사라질 것이다. 촛불이 아무리 많이 든다 한들 진실 된 국민들의 열기 앞에는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을 것이다. 이제는 망설일 시간이 없다고 한다. 이 엄중한 역사의 변곡점에서 대한민국은 당신을 간절히 기다라고 있다. 모두 잠시 내려놓고 나오세요, 이것은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니고 바로 자신을 위하는 일이다. 태극기 들고 집을 나오세요, 이것이 나라를 살리는 길이기 때문이다.
이 땅은 우리가 살아 묻힐 땅이며 자손대대로 살아가야 할 삶의 터전이다. 피땀 흘러 지키고 가꾸어 이제 살만한 나라로 만들었는데, 그런데 그들은 무엇을 하였는가? 하고자 하는 일들 발목잡고 손목 잡아 오도 가도 못하게 한 일들이 어디 하나 둘이 아니지 않는가. 우리는 이들을 모두 보고 듣고 배워왔다. 지금도 조금도 변한 것이 없다. 모두 반대만 하여왔다. 역적질을 서슴없이 자행하면서도 정당성이 있다는 괴변을 언제까지 보고 들어야만 하겠는가. 얼간이들은 마치 대통령 선거철도 아닌데 법은 안중에도 없고 마치 당선인처럼 날뛰는 덜떨어진 미친 자들을 일거에 대청소하는데 너와 내가 따로 있을 수 없다. 모두 동참하시기를 이름 없는 칠푼이가 호소합니다. 끝
2017년 01월 17일 화요일
夢室에서 김광수
#사회·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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