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종은 언제부터인가...본연의 직책(?)을 망각하고...
배양종이 아닌 일반적인 춘란으로 둔갑되어 많은 애란인들의 난실에서 재배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요즘에 와서는 일반 애란인들의 난실엔 거의 한두분정도는 있다 할 정도로 널리 퍼진 상태입니다.
*우리나라 배양종의 유통은 벌써 10여년의 역사를 지녔다고 할 정도로 역사가 깊으며 초기에는 대부분 중압성의 난이나 중투에 국한되어 왔었습니다.
*초기 배양종들은 일반 애란인들의 난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대부분 고사되었으나
요즘의 배양종들은 일반 난실에서도 잘 자라는 것으로 생산(?)되어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배양종 전문 난사이트도 생길 정도로 배양종의 인기도 높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배양종의 경우 가장 큰 문제점으로....
배양종이 어느 순간 일반적인 변이종 난으로 둔갑되어 판매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그 유통과정이 어찌 되었든 배양종을 일반 난으로 구입을 하셨다면
나중에 금전적 손실과 더불어 큰 실망을 하시게 되어있습니다.
*배양종 구별법은 어찌보면 가장 쉬우면서도 또한 쉽지 않은 부분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배양종의 경우는 확연히 일반난과는 다른 점들이 있습니다
*그 첫번째로 판매하시는 분들이 배양종이라고 반드시 얘기를 해준다는 것입니다.
*그 경우 대부분 문제가 발생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는 한번쯤 구입하여 배양해 보아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그러나 이렇듯 정상적으로 거래가 이루어진 난들이
어느 순간 본연(배양종)의 실체를 감추고
일반적인 춘란의 변이종으로 둔갑되어 거래되기 시작한다는데 있습니다.
*심할 경우는 10회 또는 20회 이상 주인이 바뀌면서도 그 실체가 드러나지 않을 정도로 일반적인 춘란과 유사한 배양종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배양종 생산(?)과 구입후 배양(?)에 헌신적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대부분 경제적인 면에서 큰 빛을 보지 못함으로서....
급기야 배양종을 일반적인 난으로 둔갑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설득력있는 정설로 되어 있슴은 배양종의 앞날에 큰 먹구름이 낀 것으로 보여집니다.
*배양종 구별법에 대한 답변입니다.
*난을 구입하실때 난의 유통 경로를 직접 물어보심이 좋습니다.
*누가 산채하였는지가 확실하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배양종은 여러개가 한꺼번에 시중에 나오는 관계로
촉수가 2-3촉 정도 되어질 정도로 시간이 흐른 후에는 대부분 난전문가들은 쉽게 알아봅니다.
*따라서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난 전문가에게 문의하시면 대부분의 배양종을 구별하실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제품(?) 배양종 생강근의 경우
금방 시중에 나온 관계로 아무도 그 진품 여부를 판가름 할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그동안의 경험과 느낌등으로 배양종이 아닌가 일단은 의심을 가질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산채품 뿌리는 봄 여름 가을겨울이 확연히 다른 곳에서 자란 관계로 뿌리에 반드시 계절이 들어 있습니다만 배양종 생강근의 경우는 뿌리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없습니다.
*자연의 상태에서 자란 난들은 뿌리 조직에 반드시 주위 환경 (작은 흙, 풀뿌리, 나무 뿌리, 벌레, )의 흔적이 남아 있지만 배양종의 경우는 대부분 일정한 단순 환경의 모습을 보입니다.
*자연 생강근의 경우는 생강근 덩어리의 모습이 자생지의 환경(토질과 부엽)에 따라 천차 만별의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배양종의 경우는 생강근을 절단하여 실험실등에서 번식 시키는 방법을 사용하는 관계로 자연적인 생강근덩어리와는 많은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배양종 구별에 있어서 가장 눈여겨 보는 부분이 생강근 덩어리와 뿌리라는 점을 익혀두시면 배양종 구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난잎의 경우 지금은 일반적인 난들과 거의 구별 되지 않을 정도로 흡사한 난들이 생산(?) 되어 지는 관계로 쉽게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많은 배양종 난들을 접해보시면 눈에 익게되게 되며 나중에는 그냥 멀리서 보아도 쉽게 구별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배양종 사이트를 방문하시여 배양종 난들을 자주 보아두심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출처:일란
배양종을 구별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거치가 불분명합니다. 예전 조직배양하여 나온 배양종은 거치가 거의 없어 구별하기가 편하였으나 요즘 나오는 생강근 배양종은 거치가 들어 있어 구별이 상당히 까다로운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시면 기부쪽으로 내려갈수록 거치가 약하게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또 기부까지 거치가 물려 있더라도 양쪽 방향에 일정하게 물려 있는 것이 아니고 한쪽은 거치가 들어 있으나 한쪽은 거치가 거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거치가 물려 있더라도 난이 선천성에 녹대비가 아주 좋아 보이는 품종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든지 키가 너무 작다든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 생강근이 달려 있는 경우 중국난처럼 생강근이 벌브 바로 옆에 붙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중국난은 생강근이 크게 붙지만 배양종은 생강근이 아주 작게 붙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배양종은 뿌리가 매우 희고 생장점이 거의 보이지 않고 매크로운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벌브 바로 아래뿌리쪽이 파란기운이 돌든지 아니면 생강근이 파랗게 보이는 특징을 보입니다. 하지만 산에서 바로 나온 품종이라 할지라도 햇빛을 보고 자란 품종은 그러한 특징을 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야생에서 자란 품종과 배양종은 뿌리를 보시면 확연하게 구별이 됩니다. 뿌리가 구불어진곳이 전혀 없이 원만하게 되어 있는 개체는 일단 조심하셔야합니다.
출처:안동사랑회
현재 일부 난원 및 일부 인터넷 춘란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상품 중에서
중국춘란과 일본춘란 호중투의 벌브틔운 가짜 한국춘란이 거래되고
있으므로 회원님들께서는 각별한 주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중국춘란을 구분지을 수 있는 100% 확실한 방법은 없음...
**중국춘란의 수입실태**
과거에는 중국산 춘란이 수입되는 경우 관리소홀, 많은 양을 수입하기 위해서
뿌리가 많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근래에는 흙채한 상태로 뿌리도 한국춘란과 유사하고 생강근채로 수입되어지는 형편입니다.
중국춘란의 구분법
1. 뿌리는 강건하고 딱딱하며 비교적 새까맣습니다.
(수입되어 오는 기간이 길어 뿌리가 검게 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춘란의 경우라면 뿌리가 검어질 정도로 오랫동안 수태로 뿌리를
감싸고 있지 않을 것이므로 뿌리가 너무 검으면 일단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뿌리를 가위로 절단할 때 한국춘란과 달리 나무토막을 자르는 느낌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산채뿌리를 잘라낸 경우
(중국 남방계 춘란의 경우 산채 뿌리가 잘라진 경우에가 아주 많습니다.
한국춘란의 경우 산채뿌리를 자르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특히, 산채 뿌리가 잘라진 곳이 많은 경우라면 다른 이유로라도 구입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4. 엽폭이 0.5cm정도로 좁으면서 엽의 길이는 15Cm 이상이 되며 엽의 육질이 얇아
중수엽으로 처져 있는 경우.
(대개의 중국춘란의 경우 세엽에 입엽성이 많고 거칠며 잎의 녹색이 바랜듯이 보입니다.)
5. 잎에 백색이나 유백색(미백색)의 호가 물렸으며 선명도가 떨어지는 경우
(중국춘란의 경우 유백색의 개체가 많습니다.)
기타 비정상적인 한국춘란의 구분법
- 단엽을 구입하였으나 1년 이내 입장이 20Cm이상 커지고 민춘란의 변경되는 경우
성장을 억제시킨 난일 수 있습니다.
- 벌브튀기 된 호중투로 가격이 저렴한 경우에는 일본춘란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호피반의 경우 극명한 색상대비를 보이는 경우는 중국산을 경우가 많으며
서반과 사피반의 경우에는 약품에 의한 조작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같은 가격대의 한국 자생지 춘란과 현격한 가격차이를 보이는 경우
(특별한 이유가 없는 상태에서 현격한 가격차이를 보이는 경우 한번쯤은 의심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춘란이 아닌 것 같은 의문이 드는 경우 대처방법
1. 가까운 난원 또는 오랜 경력이 있는 분을 통하여 구매한 난의 평가를 들어본다.
(중국춘란인지 일본산 춘란인지를 구분하실 수 있는 경험이 오래된 난상인 또는
애란인에게 문의를 하고 중국춘란이나 일본춘란, 배양종 같은 경우로 의심이 가는 경우
어떠한 이유로 한국춘란으로 보기 힘든지 그 이유를 정확히 들어 두는 것이 좋으며
여러사람들에게 종합적인 의견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2. 구입 전 정확한 국적을 확인한다.
(인터넷이나 전화, 난원을 방문하여 구입하는 경우 국적을 정확히 문의하고
한국춘란이 아닌 경우에는 반품해 줄것을 미리 약속받는다.)
3. 물품 구입전 난원이나 경험 많은 애란인에게 구입을 원하는 난의 시중가격을 미리 확인해 둔다.
(자생지에서 나는 한국춘란의 경우 특별한 이유가 없지 않다면 대개의 경우
거래되는 가격이 형성되어 있으므로 현저히 싼 가격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일단 같은 품종에 비해 가격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 그 이유를 들어보고 정당한 이유없이 가격이
저렴한 경우 구매전에 의심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4. 중국춘란과 일본춘란을 구분짓는 100%의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그러므로 중국춘란으로 의심이 가는 경우에는 구매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으며..
역시 산채가 최고겠죠.... (믿을수 있으니까..)
현재 중국춘란이 한해에 수십만촉이상이 수입되고 있다고 합니다. (촉당 1~2만원정도) --- 놀랍죠?--
혹시나 회원여러분이 인터넷 site에서 난을 구매하더라도 위 내용을
잘보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돈채하지 맙시다. 산채합시다~~~)
산에서 산반하나보기 힘든데, 인터넷 사이트에서 말도안되는 판매되는 가격을 보면..... (일본 사피~~중국 산반)
짜가...짜가 가 판을친다..~~~~~ 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화예품도 조심 (일본의 홍화 계열내지, 중국의 백화.....(화통처리 왠만큼하면 백화가 나온다고함)
출처:난과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