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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6 (금) 여야, “이기는 총선”… ‘스타의원’ 재배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중진 의원 재배치’ 전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양지는 인적 쇄신, 접전지는 경쟁력 있는 후보 발탁’이라는 실리를 기반으로 ‘이기는 선거’를 이끌겠다는 취지다. 제3지대 신당으로의 인력 유출을 차단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다. 유권자에게 ‘혁신 이미지’를 내세우기 위해 여전히 일부 중진의 컷오프(공천 배제)가 불가피하지만, 중진의 이름값과 선거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무게의 추가 기우는 분위기다.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2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험지 출마’ 요구를 받아들여 경남 김해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조해진 의원은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18·19대 경남 밀양·창녕)에서 3선을 지냈다. 조해진 의원은 “PK(부산·경남)에서 이기면 이건 PK 승리로 끝나지 않고 승리의 기운이 수도권, 충청권으로 바로 전파가 된다”고 했다. 당의 요청으로 지역구를 변경한 중진 의원으로는 세 번째다.
5선 서병수 의원이 부산 부산진갑에서 부산 북·강서갑으로, 3선 김태호 의원이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서 경남 양산을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세 곳 모두 민주당 현역 의원이 최소 재선을 한 곳이다. 장관과 중진 의원들이 몰린 서울 중·성동을도 지역구 재조정이 유력하다. 3선을 지낸 하태경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출사표를 던졌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같은 지역에 우리 인력들이 몰린 경우에는 좀 재배치해 승리해야 될 것 같다. 특히 서울 지역에 그런 부분이 좀 있다”며 “거기(서울 중·성동을)도 고려 대상”이라고 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강세 지역에서 오래 봉사해 온 중진들은 자체적으로 굉장한 힘을 갖고 있다. 그 힘을 우리가 이기는 데 잘 쓰기 위해서 재배치가 필요한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대표적인 ‘양지’인 서울 강남을의 박진 의원과 도전자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모두 지역구 조정을 검토 중인데, 한동훈 위원장은 “싸워 이길 수 있는 분들은 헌신해서 다른 곳에서 이겨 주는 게 우리를 지지하는 동료 시민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바일 것”이라고 말했다.
‘물갈이 폭이 곧 승리’라던 오랜 총선 공식은 직전 21대 총선에서 의문부호가 생겼다. 당시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은 현역 의원 교체율이 44%로 민주당(28%)보다 높았지만 대패했다. 이에 국민의힘에서는 ‘중요한 건 누구를 교체하느냐가 아니라 누구를 앉히느냐’라는 말이 나온다. ‘중진 재배치’ 전략은 텃밭에선 현역 대신 새 인물을 내 인적 쇄신 효과를, 접전지나 험지에서는 능력 있는 인물을 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중진들 입장에서는 컷오프로 기회를 뺏기는 것보다 험지에 출마하는 것이 낫고, 설사 낙선하더라도 ‘당을 위해 희생했다’는 명분도 챙길 수 있다”고 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중진을 무리하게 컷오프해 반발이 거세지면 당 대표 리더십에 타격이 크다”며 “배려하는 모양새를 갖추면서 제3지대 신당으로의 탈당도 막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민주당도 지역구 재배치 전략을 짜고 있다. 서울 종로 출마를 포기하고 출마지를 당에 위임하겠다고 밝힌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에 대해 경기 성남 분당갑과 세종시 등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재 전 사무총장은 통화에서 “지도부에서 어디로 배치할지 집중 검토 중이고 당에서 요청하면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헌신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서울 송파갑, 동작을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송파갑은 국민의힘이 현역이고, 동작을은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도전하는 곳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최근 추미애 전 장관과 오찬 회동을 했는데, 이 자리에서 험지 출마를 제안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 관계자는 “지역구 확정은 아니고 해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여러 지역에 넣어서 여론조사를 해 보고 있다”고 밝혔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현역인 서울 용산의 경우 강태웅 현 지역위원장과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 외에도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한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후보로 넣어 여론조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백 유일의 강원관광대학 '폐교' 비상
사람이 다니는 캠퍼스 진입로는 쌓인 눈 때문에 걸어갈 수 없을 지경이었다. 할 수 없이 차도를 따라 걸어 들어간 운동장에도 10㎝ 넘는 눈이 쌓여있었다. 눈밭에선 학생 3명이 꽃다발을 들고 학사모를 던지며 졸업을 축하했다. 지난 2월 13일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강원관광대 모습이다. 이날 이 대학 운동장에서 만난 간호학과 졸업생은 “지난 2월 8일 졸업식에 참석 못 해 뒤늦게 학교를 찾았다”며 “모교가 사라진다고 하니 씁쓸하다”고 말했다.
웅비관이라고 적혀 있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 ‘2024년 학위수여식 포토존’이 눈에 들어왔다. 학사모와 가운도 비치돼 있었다. 포토존은 마지막 졸업생들을 위해 오는 2월 23일까지 운영된다고 한다. 강원관광대 관계자는 “신입생 모집이 어려워 문을 닫을 수밖에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태백시 유일한 대학이었던 강원관광대(2~4학년제)가 이달 말 개교 29년 만에 문을 닫는다. 전문대 자진 폐교는 2018년 대구미래대 이후 전국에서 두 번째다. 이 학교를 경영하는 학교법인 분진학원은 재정 여건 악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결국 지난해 9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단을 발표했다.
◆ 교육부 지난 2월 5일 폐지인가
이후 지난달 1월 12일 자진 폐지를 허가해달라는 신청서를 교육부에 냈다. 교육부는 지난 2월 5일 분진학원이 신청한 강원관광대 폐지를 인가했다. 학교가 없어진다는 소식에 학생들은 혼란에 빠졌다. 특히 생업과 학업을 병행해온 상당수 학생은 뜻하지 않게 타지역 학교로 편입해야 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재적생 327명 중 323명은 충북 음성군 소재 사립 전문대인 강동대로, 4명은 강원 강릉시에 있는 사립 전문대인 강릉 영동대로 특별 편입학한다.
가정이 있는 40대 간호학과 재학생 A씨는 “학교 측에서 어느 날 갑자기 강동대로 편입이 결정됐다고 하니 학생 처지에선 어쩔 수 없이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며 “3월부터 차로 2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충북까지 가야 해 어떻게 학교 다녀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거지 인근 학교로 편입하게 해달라는 학생 요구에 학교 측이 알아보겠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었다”며 “졸업 후엔 실습도 나가야 하는데 학교가 멀어져 실습도 먼 곳으로 가는 것 아닌지 걱정이 많다”고 하소연했다.
◆ 상인들 “3월부터 타격 생길 것”
대학 주변 상점과 원룸도 비상이 걸렸다. 상가 곳곳에 벌써 임대 안내문이 붙었다. 정문에서 200m가량 떨어진 상가엔 ‘상가임대(45평) 권리금 없음’이란 대형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또 인근 식당 창가엔 ‘점포 세줌’이라고 적힌 종이가 붙어있었다. 인근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조모(58ㆍ여)씨는 “학교에 학생들이 없다고 하니 당장 3월부터 타격이 생길 것”이라며 “일부 상인은 폐교 소식에 가게를 내놨지만 들어오겠다는 사람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1995년 3월 개교한 강원관광대는 졸업생 1만명을 배출했다. 1997년엔 카지노관광학과를 신설하는 등 입학정원이 1280명까지 늘었다. 한때 재학생이 2500명에 달해 태백지역 경제에 중요한 축을 담당하기도 했다. 학교가 생기면서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섰다.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가 가득 차면서 태백시 인구 증가와 세수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수도권 대학이 카지노학과 등 관광 관련 학과를 우후죽순 만들면서 학생이 급감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까지 겹치면서 입학생을 채우지 못해 2020년 간호학과(4년제)를 제외한 나머지 6개 학과(호텔카지노관광ㆍ사회복지서비스ㆍ골프 레저ㆍ조리제과제빵ㆍ실용음악ㆍ호텔관광과)가 폐과했다. 이로 인해 입학정원도 98명으로 줄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채우지 못해 2023학년도에 94명만 왔다. 학교는 결국 지난해 9월 2024학년도 수시 모집을 포기했다.
◆ 상권 공동화 우려 목소리도
지역사회도 동요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강원관광대학교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출범했다. 송대섭 비대위원장은 “오래전부터 강원관광대 측은 지역과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폐교를 진행해 왔다. 이에 지난 2월 2일 법원에 ‘폐지인가 집행중지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법원 판단을 구하기 전에 이미 폐교 인가가 나 버렸다”고 했다. 주민들은 16만5290㎡(약 5만평)에 달하는 학교용지에 있는 건물과 시설이 오랜 시간 방치되면 흉물로 전락해 주변 상권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민들은 공공기관 연수원 유치, 4계절 전지훈련단 숙소 활용, 유스호스텔, 노인요양원, 청소년수련 시설 유치 등 활용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함억철 태백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지역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 현 학교 부지에 폴리텍대학을 유치하거나 노인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공공기관 연수원 등 활용방안을 조속히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원재희 총장 “지역에 도움되는 방향 연구”
원재희 강원관광대 총장은 “낙후된 지역을 교육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대학을 설립, 카지노학과와 간호학과 등을 만들고 특성화하는 등 열심히 노력했다”며 “점점 학생 모집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대학을 계속 유지하면 재정결손 누적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할 수 없게 된다고 판단해 폐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석탄산업이 호황이던 시절 태백시 인구는 12만명을 넘었다. 하지만 현재 인구는 3만8000여명을 유지하고 있다. 유일한 대학 폐교에 이어 하나 남은 탄광인 장성광업소마저 오는 6월 폐광을 앞두고 있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전국에서 문을 닫은 대학은 강원관광대(2024년 2월 29일 기준)를 포함해 22곳에 달한다. 이 중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대학은 2곳에 불과했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ㆍ전북이 각 4곳, 경북ㆍ충남 각 3곳, 강원 2곳, 부산ㆍ대구ㆍ경남ㆍ충북 각 1곳 등이다. 폐교 수순을 밟은 대학 대부분은 신입생 모집난에 따른 적자 운영과 재정 결손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문을 닫았다.
라면에 콩나물… 짠 성분 줄이고 영양소 보강
콩나물은 흔한 음식이지만 건강에 참 좋다. 콩나물 무침, 콩나물국 외에도 다른 국물 요리에 넣어 먹기도 한다. 단백질 등 콩의 장점 뿐만 아니라 콩에는 없는 비타민 C도 섭취할 수 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라면에 콩나물을 넣어 먹는 사람도 있다. 콩나물 요리에 대해 알아본다.
◆ 콩나물국에 달걀 추가했더니 근육에 좋은 단백질이?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콩나물(삶은 것) 100g에는 단백질이 4.52g 들어 있다. 근육에 좋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총 아미노산이 4335mg, 음식으로 꼭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이 1650mg 있다. 칼로리는 33㎉에 불과해 체중 조절에 기여할 수 있다. 콩나물국에 달걀 2개(단백질 13.49g)를 추가하면 단백질이 크게 늘어난다. 닭가슴살이 22g 정도니 식물성(콩나물)+동물성(달걀) 단백질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콩나물 단백질은 식물성이지만 몸에 흡수가 잘 된다.
◆ 혈압 조절, 갱년기 증상 완화, 혈관 건강에 기여
콩 단백질에는 혈압이 높아지는 것을 막는 항고혈압 펩타이드가 들어 있다. 너무 짜지 않게 조리하면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 혈관 건강에도 기여한다. 콩의 이소플라본 성분이 살아 있기 때문이다. 전날 술을 많이 마셨다면 콩나물국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아스파라긴산과 식이섬유가 술로 인한 아세트알데히드의 독성을 줄여준다. 콩나물을 익힐 때 비린내를 없애려면 냄비 뚜껑을 자주 열지 말아야 한다.
◆ 콩나물무침에 들기름 넣었더니 혈관 건강에 기여
콩나물은 가장 흔한 밑반찬 중 하나다. 영양소만 놓고 보면 비싼 식품보다 몇 배 낫다. 콩나물에 흔히 들기름을 넣는 데 현명한 방법이다. 고소한 맛을 더하고 건강 효과가 매우 높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들기름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핏속에서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짜지 않게 만들면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예방 및 완화에 기여한다. 들기름도 기름이기 때문에 많이 먹을 경우 살이 찔 수 있어 적정량 넣는 게 좋다.
◆ 라면 등 국물 음식에 콩나물… 영양소 보강 효과
콩나물은 다른 국물 요리에 넣어 먹기도 한다. 해물-아구찜 등과 잘 어울린다. 라면에도 넣는 경우가 있지만 호불호가 갈린다. 콩나물의 식이섬유 등이 몸속에서 라면 지방 성분의 흡수를 줄이는 건강 효과가 있다. 아삭한 식감도 좋다는 사람이 있다. 반면에 콩나물의 향 때문에 라면의 맛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있다. 라면은 면을 튀긴 데다 스프가 짜서 건강식과 거리가 먼 게 사실이다. 김치를 곁들이면 짠 성분(나트륨)이 더해지지만 콩나물은 라면의 단점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라면은 맛이 좋아 끊을 수가 없다. 자주 먹는다면 콩나물 외에 채소, 양파 등을 추가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먹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조롱거리로 전락한 한국 축구… 외신도 일제히 강력 비판
‘황금세대’로 불렸던 축구국가대표팀이 한순간에 조롱거리로 전락했다. 2023카타르아시안컵은 한국축구에 중대한 기회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출신 손흥민(32·토트넘)과 세계 최고 센터백으로 도약한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를 비롯해 유럽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황희찬(28·울버햄턴),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을 보유한 한국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으리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준결승에서 한 수 아래의 요르단에 0-2로 져 탈락했다. 또 6경기에서 10골을 내주며 대회 최다실점 팀으로 기록됐고, 무엇보다 명확한 전술이 보이지 않는 답답한 경기력으로 팬들의 불만을 키웠다. 메이저대회에서 준결승까지 오른 팀이 여론의 십자포화를 받는 사례도 흔치 않다. 졸전으로 점철된 아시안컵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한국축구는 또다시 격랑을 맞았다.
더 선, 데일리 메일 등 영국 타블로이드 매체들이 2월 14일(한국시간) 대표팀 내분 사실을 보도했다. 요르단전을 하루 앞둔 날(2월 6일) 대표팀 식사자리에서 이강인 등 몇몇 선수들이 탁구를 치기 위해 먼저 자리를 떠났고, 이에 불만을 제기한 손흥민 등 고참 선수들이 그들과 언쟁을 벌였다. 결국 몸싸움까지 벌어지면서 손흥민이 손가락 탈구 부상을 입었다. 대표팀은 ‘황금세대’라는 화려한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경기력은 물론 조직력까지 엉망이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조롱거리가 됐다. 손흥민과 이강인의 마찰을 최초로 밝힌 더 선은 “한국의 아시안컵 4강 탈락만큼 손흥민이 동료와 다투는 도중 부상을 입었다는 것은 충격적인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또 글로벌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2월 15일 “카타르에서 한국은 분열된 팀이었다. 1960년 자국에서 열린 아시안컵 이후 우승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놓쳤다”고 비판했다. 일본 히가시스포웹은 “한국대표팀의 에이스 둘이 대립한 전대미문의 사건”이라며 “한국에선 클린스만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한 책임론이 들끓고 있다”고 꼬집었다.
칠엽수
치악초등학교
11:05 용화산 풍경길에......
눈 내린 치악산.......
치악산......
중앙공원 2교......
당겨 본...... 명봉산
더샾 4차........
중앙공원 1교.......
배부른산 - 감박산 - 봉화산.....
배부른산
감박산
봉화산
더샾 1차........
중앙공원..... 원주문화원
더샾 2차.......
한솔........
명륜현대 2차......
단구 1차.......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