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섬유선종 주의 :: 부평역 유방외과 최근 여성들에게서 섬유선종 환자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섬유선종은 대부분 20대 초반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섬유선종이 암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고 걱정도 많이 되실 텐데요, 오늘은 섬유선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섬유선종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젖을 생성하는 유선 말단부위의 과도한 증식에 따른 유방조직의 변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소성 섬유선종은 크기가 갑자기 커져 정맥들이 돌출되고 피부에 변형이 생기는 것으로 사춘기 여성에게 발생하며, 거대 섬유선종은 5cm 이상의 큰 종괴로 수유부, 임신부에게 발생합니다. 섬유선종의 증상으로는 유방 내에서 잘 움직이고 딱딱한 고무 같은 멍울이 만져지고, 통증은 대부분 없으며 생리 주기에 따라 크기가 작아졌다 커졌다 하기도 합니다. 대개 혹이 1~3cm의 크기까지 자라지만 4~5cm 이상으로 커지기도 하고, 임신 기간, 폐경기, 사춘기에는 좀 더 빨리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한 개이지만 여러 개일 수도 있고, 매우 큰 덩어리로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유방의 피부가 변형되거나 함몰되지는 않습니다. 섬유선종은 생활에 별다른 지장이 없으면 치료 없이 주기적으로 검진만 하는데요, 섬유선종을 방치한다고 해서 암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덩어리가 계속 커지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물게 섬유선종 안에 암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40대 이후 섬유선종으로 의심되는 혹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해 조직검사를 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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