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배추 60키로 주문 했는데 지난 수요일 만두 해먹기 위해 일반 배추를 세망 사 놓고 목요일 9시반에 성당 갔다가 1시에 와서 다듬어 무 30개 씻어 놓고 양념 다듬어놓고 7시까지 다시 성당 가서 10시에 와서 1시까지 준비하고 어제 아침에 절이고 다른것 준비 하는데 3시에 절임배추가 도착 했네요
토요일 하려다 배추를 오래 놔두면 안될것 같아서 딸이 8시에 와서 그때부터 김장을 한게 새벽 3시에 끝이 났답니다
10시에 일어나 그때부터 좀 전까지 일을 했더니 정말 힘드네요
김장 이제 안하고 싶어요
손주녀석은 어제 밤 1시까지 들락거리면 배추 속 쌈을 먹기에 배탈 난다고 그만 먹으라 하니 속이 맛있어요
하면 계속 먹네요
항암 배추가 달콤하고 고소 하면서 맛이 있어요
황새기젓 끓여서 넣고 생새우 보리새우젓 넣었더니 속이 맛있더군요
7시부터 저녁을 먹는게 9시 반까지 사위와 딸이 술 한잔 하면서 굴 김장속 배추 쌈 먹으며 시간을 끌기에 그제야 앉아서 여성방 댓글 달았답니다
항암배추는 일반 배추보다 황금색이 나고 분홍색이 납니다
맛도 더 있어요
앞다리 살과 목살 푹 삶았더니 흐물거려서 다 부서 졌어요
애들이 먹기에 푹 ㅎ
올해는 무를 적게 했더니 하다 모자라더군요
무 23개 썰었는데요
첫댓글 세상에 나이 생각을 하셔야지요
이젠 몸을 아끼셔야해요
맛뵈기로 조금만 하셔요
제가 저번에 김치
몇가지 하고 몸살나서
2주나 고생을 해서
내년에는 저도 이젠
감장 안할거예요
정하실려면
딸보고 하라하고 옆에서
코치나 하셔요 ㅎ
그러게요
마음만 다 할것 같은데 몇일전부터 준비 해도 날이 갈수록 힘들어지네요
오전에 김치 냉장고에 넣으면서 다시 손질하고 30분정도 쉬는데 애들 먹을것 장봐다 돼지고기 7근 사고 등뼈 사서 종일 씨름 하고 이제 끝 났어요
설겆이도 못하고
내방에 들어 왔어요
내일 11시 미사 독서도 대타 해 주기로 했는데 일어 날수나 있을지요
저도 김장 30포기
혼자하고 허리
손가락까지 아팠었요
수고 하셨네요^^
30포기를 혼자 다 하셨어요
세상에 딸들좀 시키시지요
얼마나 힘든데요
우리 딸이 해 줬는데도 준비는 제가 다 해야되니
나이 탓인지 힘드네요
@산 나리 남편이 야채는 다 썰어주고
새벽 세시에 절인
배추보니 짜서 얼릉
씻고 김장했어요
항상 딸이 도와줘는데
세시에 깨우기 미안해
혼자 했어요^^
@파란여우 남편께서 도와 주셨으니 다행이네요
부모는 자식이 힘들까봐 내몸이 힘들어도 깨우지 못하는게 부모 마음이지요
애쓰셨어요
근데 항암배추
진짜 맛나 보이네요ㅎ
맛있게 잡숩고 아프지 마세요 ^^
네 몇년동안 그 배추로만 했어요
일반 배추보다 좀 비싸기는 해도 김치도 맛있고 쌈도 정말 맛있어요
안토시안이 많이 들었답니다
@산 나리 내년에 항암배추로
심어야겠어요^^
@파란여우 그래보세요
아주 좋아요
아이구...항암배추와.
김장김치가
맛나보여요!!~~
고생 많으셨네요...
토닥토닥 💝💝
따님이 도움주셔서
사위님 손자님 합세 ㅎㅎ
감사 하네요!~~~
쬐끔만 줄여서
하시지요 ㅎㅎㅎ
수샨님 반갑습니다
일년에 한번 하는게 이제 날이 갈수록 힘들어지네요
그래도 사먹기는 그렇고 손자녀석이 4학년인데 김치 없으면 못산답니다
저녁에 돼지 등뼈 우거지국도 한그릇 다 먹으면서도 보쌈을 잘 먹네요
그런 맛이 김치 담그나봐요
힘들어도 ㅎ
항암배추 첨 보고 듣네요
맛이 어떨런지 궁금해요
이젠 조금만 하시고 울나이
생각하셔 건강 유의 해요
고생 수고 많았네요
네 항암배추 우리가 생각 했던것보다 훨씬 맛있는 베추더군요
우리 나이가 정말 일 허기 힘든것 같아요
마음 같지 않아요
항암 배추. 먹으면. 왠지 건강해질거 같은 배추 이네요^^
그 많은 양을 혼자 힘들어요
저도 세집김장하고 이가 틀뜨고 난리가 났어요
그런데 또 배추를 가져와서
어제 하루에 뚱땅 한다고
혼자 바쁘게 했었요^^ㅎ
ㅎ
산나리님 이젠 몸 아끼세요 ^^
저도 내년에는 김장 안하려 하는데 그게 잘 될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그렇지요
정말 힘드니까 이도 들뜨고 마음은 할것 같은데 막상 일을 하니 작년보다 더 힘들고 이가 아파서 밥도 잘 못 씹겠더군요
그런데 김장을 두번이나 하셨으니 얼마나 힘드세요
정말 내년에는 안하고 싶더군요
그런데 손주가 김치를 너무 좋아헤서요
딸이 와서 해 주는것은 속이나 넣지요
준비는 제가 다 해 놔야되니 도망가고 싶어요
행복한 휴일 되세요
이쯤 되면 김장과의 전쟁 이네요...ㅠ
내년에 안하신다고 해도
자식들이 저렇게 좋아하는데
어떻게 안할 수가 있겠어요..ㅎㅎ
무우 23개를 썰으시느라..헉...ㅎ
너무 고생 많으셨네요..
몸살 나실까 걱정입니다.
약 드시고 푹 좀 쉬셔야 하는데..
오늘은 성당에 가시네요...ㅎ
네 애들은 자는데 대타로 11시 미사 독서네요
오지랍인가봐요
내몸도 못 추스리면서 ㅎ
우리 손자 할머니 김치속이 맛있는데요
하며 애어른 같은 말을 하니 기가 막혀요
간도 잘보구요
고생하셨어요~
오늘 약 꼭챙겨드시고
사우나 가셔서 마사지 받으시면 몸이 한결 가벼워지실듯 합니다
매년 김장때 마다 내년엔
안한다고 다짐을 하지만
저장 마늘 나오는 시기 부터
시작하고 추석 무렵 고추 준비 겨울 김장 채비를 하곤합니다
그나 저나
배추가 엄청 맛나보입니다~
항암배추 첨들어봐요
솜씨가 좋으시네요~
수고 몽땅하셨어요~^^
네 허리에 큰 돌을 달아 놓은것 같이 무겁고 아파서 구부리지도 못하겠더니 자고 일어나니 좀 낫네요
어제 쌍화탕 먹어가면 했어도 아구구 소리가 절로 나더군요
젊을 때는 안그랬는데 확실히 나이드니 힘들어요
맞아요
마늘 나올때 벌써 김장을 생각 하며 사지요
고추 사서 쟁이고 한국 여자들에 운명인가봐요
ㅎ
좋은 날 되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년 먹걸이 준비 하셨네요 ..
수육도 맛나 보이네요
절인배추에 고기 한점
배추속이 궁합이 딱인데요 ㅎ
오늘은 푹좀 쉬셔야 할듯 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
네 딸 하나 있는게 오직 그애 만을 위해 지금까지 살아서인지 사위 애들 다 오니 그 애들 먹이는 재미로 힘든 줄 모르고 하는데 제 몸은 엉망이 되네요
부모는 누구나 다 그런것 같아요
우거지 탕도 큰 들통으로 한가득 했더니 너무 많아서 계속 넘치기에 더 힘들고 퍼 냈다 넣었다 쌩 씨름을 했답니다
우거지가 많아 맛도 있고 이웃집 두집 퍼주고 하니 그 재미지요
감사합니다
놀노리한 배추가 맛나보여요
김장 끝내셔서 맛나게
드실 일만 남았네요
우린 속이 남아 네포기
다섯포기 두번이나 사다
절여서 담궜답니다
속은 모자라도 낭패지만
남아도 번거로운 일이지요
김장한다고 수고하셨습니다
네 해마다 속을 30개 다 했는데 딸이 속을 적게 하자고 해서 덜 썰었더니 모자라서 항암 배추는 다 했는데 일반 배추에 속을 다시 만들어서 넣었답니다
속을 남게 했는데 모자라면 정말 낭패지요
항암배추는 더 달고 고소합니다
김치도 맛있더군요
한번 맛을 보니 다른것은 못하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정말 항암배추는 처음 들어보네요.
배추가 노오란게
하나 뜯어 먹고 싶네요.ㅎㅎ
혼자서 60키로는 무리입니다.
무우채도 썰지말고
채칼을 써보세요.
저도 처음에는
배추사다 절이고
무우도 칼로썰고
했는데
동생이 그러지말고
절임배추로
채칼로 쓰자하여
하니 김장 일도 아니더라구요.
오늘은 찜질방 가셔서
푹 지지고
따뜻한 음식드시고
푸욱 쉬는 하루
되셨음 합니다. ~~~
네 무는 채칼로 썰어요
이전에는 다 손으로 썰었는데 이제는 못해요
지금 성당에 왔어요11시 미사 제대에 올라가서 성경 읽는것을 독서라고 하는데 미사중에 하려고 왔어요
대타로여 우리 애들은 자고 있는데 끝나고 가서 샤브샤브 해주려고 준비 해 놓고 왔어요
@산 나리 세상에나
몸이 파김치인데
넘치는 자식사랑을
자식들은 알려나~~~
@수영 네 성당에서 12시반에 와서 서둘러 샤브샤브 손주와 딸은 해주고 사위는 어제한 등뼈 우거지탕 큰 냉면기로 한가득 주었는데요
사위는 샤브를 안좋아하고 얼큰한 우거지탕을 더 잘 먹는답니다
항암배추 구입하는곳이 따로있나요
전 직거래 농삿물에서 몇년째 괴산절임배추
올해도 6박스했는데
무우속은 많이안넣고 무우를 갈아서 넣고
했더니 속 넣기가 수월하더라구요
산나리님은 여행도 잘 다니시고 성당봉사도 열심이시고 참 알차게 사시는것같은데 넘 무리하지는마세요
네 저는 신비한 약초세상에서 직거래 장에서 사기 시작 했는데 그때 전번을 저장 해서 삽니다
이제 애들 갔어요
사돈 댁에 드리라고 뼈탕 겆절이 김치 깍두기 보내고
딸네도 같이 보냈답니다
이제 좀 쉬어야 될것 같아요
미사때 전례복 입었더니 속에 얇게 입어서인지 얼마니 추운지 혼났어요
오늘은 꽤나 춥더군요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세상에~
정말 부지런히 사시는 군요.
저같은 게으름 뱅이에 저질체력은 놀라서 입이 벌어집니다
무우를 23개나 썰어서 양념에 넣었다니
배추 몇포기 하시나요?
전 아직 김장 안했는데~
이렇게 부지런한 엄마도 있는데
우리애들에게 급 미안해집니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네 저는 딸네 손주가 김치를 잘 먹어서 해마다 20포기 이상은 합니다
올해도 60키로 에다 9포기 더 절였으니 거의 20포기 좀 넘겠지요
딸네 김치 주고 사돈댁에 좀 보내고 우거지 탕 한것도 사돈댁에 보냈지요
힘들어도 주는 재미 하는 재미로 했는데 날이 갈수록 힘드네요
몸이 약해서 못하시니 어찌 하겠어요
건걍하신 몸으로 애들 앞에서 오래 사시는게 좋은 일 하시는겁니다
성당에서 좋은 일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럼.
우리 연령회 는
엊그제 주일날 천안 성거산 성지순례.
미사 후 수원행궁 들러서
상경 했답니다~
조선시대 박해를 피해서 깊고높은 산속으로..
네 11월 위령 성월에 성지 순례하는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그분들의 행적과 발길을 따라 신앙을 키워 나가는데도 좋은 길이라고 하더군요
감사합니다
김장이라는 대표음식으로
한국인들이 건강한것 같습니다.
김치여...영원하라...
ㅎㅎ 아멘입니다
김치 없는 대한민국은 없겠지요
그곳은 저녁 시간이겠네요
편히 쉬세요
흐미 무우를 23개나 썰어요?
김치재료도 그렇고
배추도 항암배추라 노오랗게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사위님 장모 정말 잘만났다 얼마나 좋을까나~~
가족사랑이 술술납니다
일박여행다녀와서 좀
쉬고 오늘은 친구온다기에 기다렸는데 나와서보니 기침가래가 심하다고 다시ㅈ도로 들어가네요
오늘같은날 저도 쉬니 좋어네요
아우님 수고하셨어요
ㅎㅎ 언니께서 올 가을에 엄청 바쁘게 다니시는군요
1박 여행 하시고 피곤허시겠어요
무 올해는 적게 썰어사 모자랐답니다
다시 썰고 김장 하고 나니 속이 시원해요
어제 까지 무지 힘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