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을 보고 많은 실망을 했어요~
빠른 사건전개와 너무 디지털화된 요즘 영화판과는 차별되게,
아날로그 + 디지털을 접목하고자 한 감독의 의도는 알겠으나
영화보는 동안 지루함이 느껴지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몰입감이 없다는 거니까요..
'톰' 형을 제외하고 모든 캐릭터의 특징이 너무 밋밋했어요..
특히 대립각을 이루는 악당 캐릭터의 맛이 살아야 하는데, 목소리만 허스키하고 카리스마 없는
악당은 악당이 아니죠~
이중첩자(여주인공)역할은 절벽에서 외줄타기을 보는 듯 관객에게 긴박감을 줄수 있는 캐릭인데,
너무 편하게 이쪽 저쪽을 오고가니... 긴장감은 저 동해 심해로 가버리더군요^^
영화의 짜임새도 너무너무 어설퍼 요즘 감각과는 안 맞아요.
딱 하나
오토바이 추격씬은 WOW!! 역대급 이었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M.I.B 시리즈 중 역대 최악의 흥행이 될듯..
- 후니 -
첫댓글 오늘 단관작인데! 뭐라 말씀드려야할지!
아...죄송합니다! 제가 주의를 더 기울였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네요!
재밌다고 하던데...
시간이 되신다면 다음엔 같이보고 나서 느낀거 서로 이야기나눠보고 싶네요~^-^
단관작인데 미리 이렇게 남겨 주시면 좀~~
아..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다음엔 단관작여부 및 다른 것들도 알아보고 올리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바로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단관작은 미리 보셨더라도 단체관람이 끝난후에 평을해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
네... 죄송합니다.
헐리우드측 : 아 큰일이네~~! 돈은 겁나 투자했고 본전 못뽑게 생겼어 무슨 대책이 없을까?
전략회의때 : 걱정마세요 탐크루즈 한국보내서 손한번 흔들어주면 어느정도 만회 됩니다.
예전부터 느꼈던것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