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st] The Road Not Taken

[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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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죽은 시인의 사회(http://cafe.daum.net/engdps
게 시 판 : { 우수-영시 }
번    호 : 1441
제    목 : Frost: The Road Not Taken
글 쓴 이 : 은밤
조 회 수 : 70
날    짜 : 2003/12/17 09:27:59

The Road Not Taken 
                          - Robert Frost

Two roads diverged in a yellow wood,
And sorry I could not travel both
And be one traveler, long I stood
And looked down one as far as I could
To where it bent in the undergrowth;

Then took the other, as just as fair,
And having perhaps the better claim,
Because it was grassy and wanted wear;
Though as for that the passing there
Had worn them really about the same,

And both that morning equally lay
In leaves no step had trodden black.
Oh, I kept the first for another day!
Yet knowing how way leads on to way,
I doubted if I should ever come back.

I shall be telling this with a sigh
Somewhere ages and ages hence:
Two roads diverged in a wood, and I--
I took the one less traveled by,
And that has made all the difference.




[해석 생략.] 너무나 잘 알려진 시이고, 이 카페에서도 적어도 
2-30번은 관련 글이 올라왔을 거라 생각한다. 이 시의 형성에 
대한 주장, 이 시와 연관된 프로스트의 자전적 상황에 대한 
묘사에서부터, 시가 주장하는 바가 무엇인가 하는 다양한 
견해들이 존재한다. 

아주 엉뚱하고 특이한 해석은 없을까? 나로서는 단 하나의 
질문만 던지고 싶다. 즉 2연 4-5행의 뜻 혹은 해석은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는지?

- 은밤, [051] 200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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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머니: 은밤님은 너무 어려운 숙제만..ㅠㅠ "저것 역시 여럿이 지나고 닳아 다를바가 없지만" 정도 아닌가요? 이시는 제가 번역된 것을 더러 본 기억이 나는데 좀 잘못 전달되어 온 듯한 느낌을 받긴했어요. 제 생각과 다르다는 말이죠. 이를테면 claim 을 road가 하고 있다고 보는 시각 등등..정리해 보께요. ^^휴 바쁘다 바빠~ [2003/12/17]

* 은밤: 이 시를 다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실은 그렇지 않을 지도 모른다는 것을 저 한 가지 사실을 통해 지적하고자 한 것입니다. 간단한 질문 같지만 정말은 시 전체에 대한 질문이 될 수 있지요. (하하. 은근 슬쩍 은근짜 은밤 ^^) [2003/12/17]

* 아주머니: 라임 딱딱 맞춰 쓴 저런 시는 정말 번역하기 힘들것 같은데..흐음... [2003/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