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공수처, 1주기 전 수사결과 발표해야“.
1. 국민의힘이 공수처를 향해 채해병 순직 1주기 전에 수사결과를 발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수사심의위원회와 형사소송법·군사법원법 개정을 주도한 건 민주당 아니냐며 본인들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특검을 주장하는 건 비극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이 말한 ‘수사가 미흡하면 특검하겠다’는 말의 기준은 대체 뭘까요? 참~ 속 편한 세상입니다.
국힘 “김영란법 식사비 5만 원으로 올리자”.
2. 국민의힘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민생 대책으로 ‘김영란법’의 식사비 한도를 현행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은 15만 원에서 최고 30만 원으로 각각 상향하는 안을 내놨습니다. 시대와 여건에 맞는 정비로 규범의 이행력을 높이는 노력 또한 중요하다는 주장입니다.
기껏 배지 달더니 일은 안 하고 더 비싼 밥 얻어먹고 싶은 모양인데… 니돈 내고 처먹으세요~
추경호 "탄핵 청문회 멈춰야“
3. 추경호 원내대표가 민주당을 향해 "위법적인 대통령 탄핵소추 청문회를 당장 멈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대통령 탄핵 야욕을 생각보다 빨리 드러냈다"며 "젊은 군인의 비극을 탄핵의 불쏘시개로 이용하겠다는 정치적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노골적으로 들어낸 건 국민의힘 아닌가? 어떡하든 윤석열과 김건희 지키기에 혈안인 거 말야~
김민전 “지금은 윤석열 정권 지켜야 할 때”
4. 김민전 최고위원 후보는 "지금은 변화하는 게 아니라 지켜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이 그동안 쌓아왔던 국회와 사법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다"며 "지금은 민주당으로부터 국민과 국가를 보호하고 윤석열 정권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얼마나 윤석열 지키는 게 고단하고 무료했으면 입에 파리가 들어가도 모르게 자빠져 잤을까 싶다.
민주당, '군 장비' 발언 주진우 징계안 제출
5. 민주당이 채해병 순직 사건을 ‘군 장비 파손’에 비교한 주진우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법 제25조 품위 유지 의무 등을 현저하게 위반했으므로 국회법 제195조 제16호에 따라 엄중히 징계할 것을 요구하는 징계안을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가 지입으로 ““만약 사망 사고가 아니라… 군 장비 파손이라고 가정해 보자”라고 분명히 했음.
혁신당 "재의결 부결되면 '윤석열 특검법' 발의“.
6. 조국혁신당은 채해병 특검법이 재의결에 실패할 경우 "윤석열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혁신당은 윤석열 특검법을 추진할 경우 수사 대상에 윤 대통령과 김건희 씨를 포함하고, 전·현직 공무원의 소지품 등을 승낙 없이 압수·수색 못하게 한 형사소송법을 개정할 전망입니다.
될 때까지 쉼 없이 몰아치고, 자기 자신과 관련한 사건에는 거부권을 행사 못 하도록 해야 합니다.
황운하 “정권의 푸들 윤희근 사퇴해야”
7. 황운하 원내대표가 경찰의 임성근 사단장에 대한 불송치 결정에 대해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제라도 자신의 비굴함에 대해 용서를 구하고 자리에서 떠나라”고 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애초부터 면죄부를 주겠다는 결론을 내려놓고 수사는 흉내만 낸 것이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미흡하면 특검하겠다는 윤석열이 이번 경찰의 수사는 몹시 퍼펙트하다고 주장하는 모양입니다~
이재명, 당 대표 출마 선언 장소 '눈길’.
8. 이재명 전 대표가 '출마 선언은 국회에서 한다'는 오랜 정치적 관행을 깨고 출마 선언 장소를 자신의 1호 지시로 만든 여의도 당사 당원존으로 정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22대 총선 승리 이후 줄곧 '당원 주권주의'를 강조해왔는데 이와 맞닿은 결정이라는 분석입니다.
정당의 목적이 당원을 중심으로 집권을 목표하니까 이런 정치적 관행은 깨도 무방하지요~
장예찬 "한동훈, 여론관리팀 있었다“.
9.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김 여사 문자에서 댓글팀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한 후보야말로 법무부 장관 시절부터 여론관리를 해주는 팀이 별도로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지금 실명을 공개할 순 없지만 현재도 한 후보와 연결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예찬이 후보직에서 쫓겨나고 무소속 출마까지 하고 물 먹었으니… 이빨 좀 가는 모양이에요~
김기현, 한동훈 '읽씹 논란' 맹폭.
10. 김기현 의원이 한동훈 후보에게 ‘정무적 판단에 대해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공개된 문자메시지 전문을 보면 김 여사는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된다면 뭐든 하겠다는데 어느 대목에서 '사과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파악했다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들 한동훈에게 억하심정이 다분하신 거 같은데.. 당원들 마음은 다른 거 같으니 어쩝니까 섭해서~
주가조작 공범이 ‘임성근 구했다’고 자랑.
11.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공범 이모 씨가 “임성근 사단장을 구명했다”고 주변에 자랑하고 다녔는 진술을 공수처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는 확보한 진술을 근거로 이 씨가 임 사단장의 구명 로비를 실제 벌였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도대체 임성근이 뭐길래 이렇게까지 목숨 걸고 살려 주려는 걸까요? 이제 그 실체가 드러날 겁니다.
은밀히 전달된 명품백은 대통령기록물 아냐.
12. 김건희 씨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논의 과정에서 해당 가방을 대통령기록물로 보기 어렵다는 견해가 다수 제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울러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을 종결 처리한 권익위의 결정이 지나치게 형식논리에만 의존했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공식적이지도 않은 만남에서 받은 명품백이 대통령 기록물로 둔갑했다는 게 더 웃기지 않냐고?
권익위, 류희림 청부 민원 의혹 방심위에 맡겨.
13. 권익위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청부 민원 의혹 사건'을 방심위로 넘겼습니다. 권익위가 청부 민원 의혹의 위법 여부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고 방심위로 넘긴 반면 같은 사건에서 민원인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의혹을 제기한 류 위원장 사안은 경찰에 이첩했습니다.
고발 사주에 민원 사주… 그리고 이번에는 조사까지 사주하는 모양입니다. 참 대단한 놈들입니다~
김민석 "특검 거부권 행사, 대통령 망하는 길로 가는 것".
국민의힘 윤리위, ‘나 홀로 찬성’ 안철수 징계안 접수.
한동훈 측 "공개된 문자 지워진 상태. 김건희는 갖고 있어"
조정훈 "김건희 여사 사과했다면 20석 더 건졌을 것“.
나경원 "국민의힘은 5·18과 4·3에 죄 없어, 구걸 말자“.
검사들 "탄핵안, 위법 부당해 어안 벙벙" 댓글 릴레이.
법사위, 탄핵 청문회 김건희 모녀 증인 채택. 국힘 퇴장.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대치동 아파트 등 재산 44억.
유인촌 '징벌적 손배'에 "언론사 상당한 어려움 겪을 것“.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 노동계 12,600원 vs 경영계 동결.
잘못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잘못을 고치지 못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
-루소-
잘못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윤석열도 문제지만, 이걸 죽자 살자 옹호하고 막아서는 국민의힘과 그 지지자들이 더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면서 잘못을 고치려고 하기는커녕 덮고 눈 가리고 아웅 하려는 이들에게 부끄러움이 무엇인지 반듯이 보여 주어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