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크 🔷️
마음을 다쳤나요
세상이 싫은가요
마음의 문을 닫고
혼자만의 세상에 사는 당신에게
상처받는 걸 겁내
모든 걸 포기한 당신에게
조심스럽게 노크합니다
알아요
얼마나 괴로운지
철저히 혼자가 되기까지
얼마나 몸부림치는지
하지만 그거 알아요?
사회에서 받는 상처
사람에게 받은 상처
결국 사람으로 낫는다는 걸
당신이 마음을 닫으면
나을 기회도 없어요
마음을 열어요
길가의 작은 들풀에도
하늘의 뭉게구름에도
날 따뜻하게 바라보며 기다리는 사람에게도
똑똑
누군가 당신 마음을 노크하면
조용히 문을 여세요
눈부신 빛이 환하게 비출 거예요
- 조미하 '결정했어 행복하기로' 中 -
첫댓글 조미하님의 노크 글
잘 읽고 머물다 감사
드리며 들어갑니다.
좋은하루 되시고 독감조심 하시길
바람니다.
벌써 2024년
마지막 목요일입니다
오늘 하루
에스페로님께
미소와 행복만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고운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마음의 상처는 세월이 해결이 주겠지만
세월의 치료는 너무 오랜 시간이 필요해 사람으로 치료하는것이 빠르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머물다
갑니다~
ㅎㅎ오늘도 노크하고갑니다
좋은밤 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