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29 [보도참고] 한국, 세계국채지수(WGBI) 관찰대상국 지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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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국채지수(WGBI) 관찰대상국 지위 유지 |
- 국채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중 - 투자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제도개선의 체감도 제고 노력 지속 |
FTSE Russell은 미 동부 표준시 9.28.(목) 17:00(한국시간 9.29.(금) 06:00), 「’23년 9월 FTSE 채권시장 국가분류」를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에서 한국은 WGBI 편입을 위한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하였다(’22.9월 최초 등재).
아울러, FTSE Russell은 한국이 국채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개선 진행상황 및 효과에 대해 한국 정부와 긴밀하고, 건설적인 소통을 나누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글로벌 투자자들과 함께 지속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그간 국채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를 계획대로 신속・차질없이 추진 중이다.
* “FTSE Russell appreciates the ongoing open and constructive dialogue with the South Korean authorities and intends to continue its engagement with all market participants to determine the efficacy of the enhancements as the reforms are implemented. ”
첫째, 외국인 국채 투자소득에 대한 비과세를 ’23.1월부터 시행하였으며, 각종 신청서에 대한 공식 영문서식 제공 등 투자자 편의 제고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둘째,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IRC) 폐지를 위해 ’23.6월에 자본시장법 시행령을 개정하였으며, 금년 12월부터 본격 시행 예정이다. 셋째, 유로클리어・클리어스트림 등 국제예탁결제기구와 국채통합계좌 개통을 위한 계약체결을 완료(’23.8월)하였으며, 국채통합계좌를 내년 상반기중 개통할 예정이다. 넷째, 최근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23.10.4일 시행 예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외국 금융기관의 국내 외환시장 참여는 향후 외국 금융기관들의 등록절차(’23.4분기) 및 시범운영 기간(’24.상반기)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정식 시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WGBI에 최대한 조기 편입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는 가운데, “한국 국채투자 확대를 위해서는 차질없는 제도개선과 투자자 편의제고 노력을 통한 완전한 WGBI 편입이 빠른 지수편입보다도 더욱 중요하다.”는 글로벌 투자자 의견을 반영하여, 해외 IR 등을 통해 투자자와 긴밀히 소통하고 제도개선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도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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