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총서 비명계 '세 과시'. 친명계는 소수파 전락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국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의원총회에서는 20여명의 의원들이 자유발언에 나섰다.
발언 의원 대다수는 비명계로, 혁신안을 맹성토하며 이재명 대표에게 즉각 백지화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설훈 등 일부 의원은 이 대표에게 사퇴까지 촉구한 것으로 확인돼 민주당이 사실상 '내전 상태'임을 실감케 했다.
이낙연계 좌장인 설훈 의원은 "당 지지율도 오르지 않고 윤 대통령과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니 당 대표도 그만두고, 최고위원도 다 사퇴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거듭 이 대표 사퇴를 촉구했다.
이밖에 김종민, 홍영표 의원 등 비명계 중진들이 모두 발언권을 얻어 김은경 혁신안 즉각 백지화를 촉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정청래 최고위원 등 일부 친명계가 반격에 나섰으나 그 수는 소수였다. 최근 일련의 사태속에 친명계가 소수파로 전락했음을 감지케 하는 대목이다. 친명계에선 "사전에 각본을 짜고 나온 것 같다"며 비명계의 집단적 성토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213495
이낙연 전 총리 행보가 적극적으로 갈수록
목소리들이 커지는 느낌적 느낌
이재명측은 이제 전당원 투표 카드 꺼내겠네요
개딸들 화력 이럴 때 쓸려고
통진당+태극기+조선족+깡패,양아치,건달들
다 모아논거니까요
첫댓글 이재명은 모르쇠로 버틸 것 같아요. 얼굴 철판깔고 모르쇠로 동문서답하는 건 우주 최고니까요.
그래도 지도부 사퇴 목소리가 커지길 바랍니다. 설훈 의원이 포문을 열었으니 비명계 의원 모두가 합심해서 지도부 총사퇴를 외치면 좋겠네요.
목소리가 커진건 좋지만 너무 늦은감이 있는거같아요. 찢주당 찢어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