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는 경포해수욕장만 알았는데 현지인의 소개로 남항진을 알게되었네요..
작은곳이라 사람이 북적이지 않아서 저는 좋아합니다.
해수욕장 전경.. 얼른 여름이와야.. ㅡㅡㅋ
남항진에 회국수와 동치미국수를 먹으러 몇번 지나가기는 했는데 이곳이 맛집이라는걸 얼마전
들었습니다. 위치는 남항진해수욕장 입구에 있습니다. 차로 해수욕장을 들어가는 길은 외길이라
초입에 있으니까 찾으시는데 어렵지는 안으실겁니다. (남항진공항을 찾아가셔도 됩니다)
저의가 주문한것은 가자미 정식.. 옆테이블서는 특정식을 드시는데
회와 해물이 추가되는듯 합니다. 얼마전에 아는분에게 6천원이라고 들었는데 천원이
올랐나 보네요 ㅜㅠ.
가자미튀김이라고 해야하나 구이라고 해야하나 ㅡㅡㅋ 구이와 튀김의 중간~
가자미조림 크기가 작아서 많이 안조린듯 심심한편입니다.
가자미식햬 .. 젓갈종류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같이 간 일행분이 맛있다고 하네요.
상단 오른쪽은 멍게젓갈이고요 , 왼쪽은 가자미포인듯 .
강원도여서 그런가 감자가 나옵니다.. ㅡㅡㅋ
뼈가 씹히는 것으로 보아 세꼬시로 만든 회무침, 아마도 가자미 겠죠 ^^;
한상 차림사진입니다. 국으로는 미역국이 나왔습니다.
밑반찬은 리필이 되는데,, 가자미나,회무침 리필을 안시켜봐서 모르겠네요.
얼핏보니까, 회무침이나 가자미는 추가요금이 붙는듯 합니다. ?^^?
남항진해수욕장에는 동치미국수, 회국수로 유명한 집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