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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
박혜자 민주통합당 후보와 정호 통합진보당 후보가 6일 오후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함께 한 가운데 박혜자 후보로 단일화를 선언하며 '야권연대'로 반드시 4.11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전남 나주·화순에 이어 광주 서구갑에서 다시 한번 후보단일화가 이뤄져 4.11총선 승리와 오는 12월 정권교체를 위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 결속이 강화됐다. 이날 호남에서의 후보단일화는 광주 서구을에서의 '야권단일후보' 오병윤 통합진보당 후보의 승리를 위한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혜자 민주통합당 광주 서구을 후보와 정호 통합진보당 후보는 6일 오후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김동철(광산갑)·이용섭(광산을)·장병완(남구)·강기정(북구갑)·임내현(북구을) 민주통합당 후보까지 모두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정호 후보가 박혜자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후보단일화를 이뤄냈다.
이날 정호 후보는 민주통합당 광주 전 지역구 후보와 당원, 지지자 5백명이 모인 가운데 "통합진보당의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 정호, 야권승리를 위해 후보직을 용퇴한다"며 "광주의 야권단일후보 서구을 오병윤과 서구갑 박혜자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정호 후보는 또한 "5.18 광주 영령이 살아 있는 광주에서 박정희 정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진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은, 광주정신을 버리는 것이며 역사의 후퇴"라고 규정하며 "광주정신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피토하는 심정으로, 야권단일화 후보들이 당선되어야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후보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박혜자 후보는 "정호 후보의 결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99% 서민을 위한 정치,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하며 "새누리당 후보와 야권연대 정신을 훼손하는 무소속 후보의 당선은 야권연대의 힘을 약화시키고 정권교체에 장애가 될 것"이라며 '야권단일후보' 승리를 위한 지지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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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민주통합당 후보와 정호 통합진보당 후보가 손을 잡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이정희 대표와 한명숙 대표 또한 '야권단일후보'인 오병윤 서구을 후보와 박혜자 서구갑 후보를 당선시켜 줄 것을 호소하고 4.11총선에서 야권연대의 승리로 이명박 정권 심판과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광주일보와 KBC 광주방송의 '리서치 뷰' 여론조사 결과, 박혜자 후보가 서구갑에서 23.3%로 20.7%를 얻은 조영택 무소속 후보를 근소하게 앞섰지만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첫댓글 하루를 남겨도 이길수 있는 사람으로 단일화 해라
저들의 비겁하고 악랄한 수법을 봐라..
이겨서 응징해야 한다
완산을도 얼른 단일화 후보 알려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