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말씀하시는분 주님
멸망의 가증한 것들에 대해 (적그리스도에 대해)
멸망의 가증한 것들이 있으니 멸망의 가증한 것들이라. 그들의 활동을 일컬어 멸망의 가증한 자들이라 지칭하고 있으니 멸망케 하는 자의 동무라. 한 가지 주 하나님으로부터 마음과 생각을 빼앗아 선악과와 같은 그것을 선택하게 하나니 멸망의 가증한 자들의 한 가지 목적이 그것이라.
사단의 유혹을 보라. 하나님의 완전하신 환경에서 마치 부족한 것이 있는 것처럼 속여 하나님이 금하시는 금단의 실과를 따먹게 하였으니 하나님의 사랑을 배반하게 만들었음이라.
창 3;1~7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하나님의 완전하신 창조 속에 특별한 은총으로 말미암아 거룩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가족으로 창조된 그들을 속여 넘어지게 하였으니 멸망의 가증한 것들의 역사 또한 한통속이라.
그중 한 놈, 그 모든 일들을 총괄하는 놈이 나타나리니 이를 두고 성경은 “멸망의 가증한 자” 혹은 “적그리스도”라 기록하고 있으니 이미 세상에 나와 있음이라. 아직은 그의 활동이 매우 미비하고 경미하지만 곧 왕성한 활동이 시작 되리니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옴이라.
요일 2:18~19 “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19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성경을 자세히 보라. 적그리스도 멸망의 가증한 자가 누구뇨?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라고 기록하고 있으니 주 예수를 믿는 자처럼 보임이라. 그러나 그들의 마음과 생각은 온통 부귀영화, 물질로 가득차고 넘침이니 이것을 위해서는 신앙도, 신앙의 타협도 스스럼없이 하게 되나니 이것으로 많은 주의 백성들이 유혹을 받으리라.
생각해 보라. 겉으로 보기에는 신앙이 있어 보이고 좋아 보이는 그들이, 나라의 높은 자리에서 활동하며 경제를 움직이고, 선한 일들도 하는 그들이 타협하고 받아들이는데 평범한 평민들로 구성된 그들이 함께 받아 들여 미혹케 되는 것은 시간문제가 아니겠느냐?
고전 8:9~10 “그런즉 너희 자유함이 약한 자들에게 거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10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어찌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세상에 나타난 적그리스도, 멸망의 가증한 자를 따르는 가증한 것들이 서로 결탁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그리스도의 적그리스도 즉 멸망의 가증한 것들의 가증함을 부추기고 도와주는 그놈이 중심이 되어 그 더러운 놈의 역사를 받아들이고 동조하게 되니 이것이 멸망의 가증한 것들의 행위라. 그 더러움의 행위를 받아들이고 너도나도 따르고 따르며 신앙은 가지되 모양뿐인 죽은 신앙으로 허울뿐인 신앙인이 됨이라.
그 더러운 가증한 놈이 혁혁한 백신을 개발하여 세계 경제를 주무르게 되고, 그 경제적 능력을 받아 들여 타협함으로 많은 멸망의 가증한 것들이 서게 되는 것이라.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으니 이것을 말씀하시기 위해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았음에도 말씀하시고 나타내심은 그 더러운 것들의 정체를 알게 하시려는 의도가 아니라. 그 더러운 것들에 대한 성경적 진리를 조명해 주기 위함이니 너희는 자세히 들으라.
멸망의 가증한자가 세상에 서게 되고 나타나게 됨은 이미 기록된 말씀이라. 뿐만 아니라 마치 선악과를 따 먹은 그 어리석음처럼 그렇게 그 더러운 놈에게 넘어갈 많은 일들이 있음을 이미 기록해 놓았음이라.
살후 2:3~4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4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성경을 자세히 보라. 아담과 이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금단의 실과를 따먹을 때 유혹을 받아들여 자기들의 의지로 넘어간 것이지 물리적인 힘이나 압력으로 넘어간 것이 아니라. 이것이 비밀이니 마지막 때에도 그와 일반이라.
물리적 힘이나 정치적, 경제적, 종교적, 어떤 외압에 의하여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워 보이는 세상의 부귀영화나 쾌락을 인해 스스로 넘어지는 것이라. 고로 성경은 적그리스도를 대적하거나 멸망의 가증한 그것들의 정체를 파헤치거나 활동을 중단시키기 위해 대적하고 맞서 싸우라는 말씀은 성경 어디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음이라.
열방에 흩어져 있는 나의 사랑하는 백성들아!
너희가 무엇을 들었느뇨? 성경이 무엇을 말씀하시느뇨? “오직 주님을 사랑하라” 말씀하시고 기록해 놓으시며 성령으로 이에 대해 증거 하시나니 그것이 말세를 만난 성도들의 비밀, 승리의 비밀이라.
하나님의 비전에 대해서 이미 일러 주었듯이 하나님의 사랑의 가족을 회복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비전이라고 말씀하셨음이라. 다른 것을 선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랑을 선택하는 그것이니 나중에는 죽기까지라도 변하지 않고 주 하나님의 사랑을 선택하여 그 길을 따라가는 그것이 하나님의 비전이라.
이 놀라운 하나님의 비전에 대해서 이미 너희에게 선보였으니 사랑하시는 독생자의 사랑이라. 아버지를 향하신 그 사랑으로 모든 유혹을 뿌리치고 골고다 십자가의 죽음을 선택하셨으니 고귀하신 독생자의 사랑이시라.
마 4;1~1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요 10:17~18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주 예수의 고귀하신 사랑을 따라 그길로 행하여 하나님의 영광스런 영광만을 찬양하는 허다한 무리를 구원하는 그것이 하나님의 비전이라 하였느니라. (계 7;9~14)
바로 이것이라. 멸망의 더러운 것들의 활동을 파헤치고 그것에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마음과 생각에 하나님으로 가득하게 하는 그것을 말씀하고 계심이니 그래서 성경은 마음과 뜻과 정성뿐 아니라. 목숨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심이라. 귀 있는 자 듣고 깨달으라.
신 6:4~9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찌니라”
마 22:37~38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임재 가운데 풀어진 진리의 말씀가운데에도 “그 핵심이 주님을 목숨보다 사랑하라”하신 것이니 이것이 비밀이라. 임재로 들어가는 길도, 예배도, 경배와 찬양도 오직 그 마음과 생각에 주 하나님으로 가득가득 하게하라 말씀하셨으니 이것이 진리요 생명이라.
너희는 너희의 주 하나님으로부터 마음과 생각이 나뉘지 않게 하라, 선악과에 대한 호기심 그것이 유혹의 시작이니 멸망의 가증한 것들이 누군지 그 더러운 놈들의 활동이 무엇인지 그것으로 마음이 나뉘지 않게 하라. 너희는 오직 주 하나님 그분에게 집중하라.
생명 되신 주님을 알고 사랑하면 되는 것이지 더러운 놈들의 그 더러움을 파헤쳐서 무엇 하려 하느냐? 미혹을 받지 않도록 하라.
아멘~ 주님만이 진리시요. 주님만이 길이시며 주님만이 영원한 생명 되시오니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로 하여금 오직 주님을 찾고 구하여 사모함을 키워가게 하옵소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찬양하고 그 사랑으로 예배하는 참으로 아름다운 주님의 지체가 되게 하옵소서!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마지막 종말에 이르기까지, 그 이후에라도 오직 한 가지 주님을 사랑하고 더 사랑하는 그 한 가지, 지극히 당연한 그 사랑 안에 모든 승리의 길을 감추어 두셨사오니 그 사랑으로 승리하고 승리하여 주님의 영광을 높여 찬양하게 하옵소서!
주님만이 우리의 영원하신 사랑이시오니 주님만이 우리의 사랑이시나이다.
아멘~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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