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설기현이 있고 FM으로 인해 완소가 된 에디존슨이 있다는 이유로 선택한 풀럼...
첫번째 시즌은 마지막 경기 무한 로딩 신공으로 겨우 17위 턱걸이, 두번째 시즌은 정말 믿어지지 않았지만 첫게임으로 만난 첼시를 이기면서 분위기 타서 1월 중순까지 1위를 유지하다가 어느 순간 패패패패패의 연속으로 9위로 간신히 마감 ㅠ.ㅠ
3년만에 드디어 3위로 시즌을 마무리 했습니다. 시즌초에 유럽대회 진출권을 목표로 이적자금 삥뜯고 이러다가 짤리는건가 했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와서 기분은 좋네요. 도중에 리버풀의 러브콜과 맨유에서는 퍼기경 짜르고 절 쓸거라는 소문까지 ㅎㅎ
다만 이제 새 시즌이 되면 챔피언스리그도 뛰어야 하는데 스쿼드가 너무 빈약해서 고민이 엄청 많습니다. 후보들과 주전들의 수준차가 너무 커서 컵대회도 구단이 원하는 라운드까지는 베스트로 나가고 바로 1.5군 보내니 캐관광 가더군요.
제가 지금 사용하는 전술을 4-4-2 구요
Kamara E. Johnson
(Billy Sharp) (J. Collins)
L. Jimenez
(설기현)
이천수 Dempsey
(Bouzza 스펠링이...) (설기현)
Bocanegra
(Cuthbert)
김동진 - Baird - Breno - Volz
Diego Cavalieri
Kamara가 완전 미쳐 버려서 프리미어리그 최다골도 먹어버리고 김동진의 의외의 선전 그리고 이천수는 눈에 보이는 능력치는 딸리는것 같았지만 역시 이천수더군요.
보시다시피 로테이션으로 공미와 오른쪽 윙은 설기현을 돌려막기로 사용중이고 수미와 수비진은 Cuthbert 돌려막기 사용중입니다.
수미는 smertin의 노쇠화 이후 새로운 선수들을 데리고 오려고 하니 좀 포텐이 있다 하는 애들도 안오려고 하더군요. VDV의 경우 보스만룰인데도 불구하고 울팀에도 죽어도 안오겠다고 하는...
이제 챔피언리그 티켓이 있으니 왠만한 선수들은 콜하면 올것 같은데 어떤 선수를 불러야 할지 모르겠네요. 구단진도 시즌중에 바뀌어서 이적자금을 얼마나 줄지도 모르겠지만...
수미는 계속해서 찌르던 sunny를 생각하고 있는데 그 외에 수비진하고 오른쪽 윙 추천할 만한 선수 있나요? 아 그리고 백업으로 사용할 만한 키퍼도 함께요. 계속 Niemi를 1년 계약으로 하면서 백업으로 쓰고 있는데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첫댓글 브레노 어떻게 데려오셨어요?? 전 보로 중인데.. 브레노 결국포기.. ㅠ.ㅜ;; 윙은 메네즈!! 다우닝 팔고 첫시즌 200억에 모셔왔는데.. 양쪽윙으로 쩔어줍니다..
어려운가요? 그냥 첫번째 시즌에 140억 주고 데리고 왔는데... 다만 마티아스는 두번째 시즌에 그의 존재를 알고 찔러보니 풀럼으로는 죽어도 안오더군요. 그러다가 맨유로 골인 ㅠ.ㅠ
마티골.. 저는 힘들게힘들게 보로로 관심 받아놨는데..... 어느순간 개스날이 나타나더 니 꿀꺽.................................................................... ㅅㅂ
ㅋㅋㅋㅋ 전 수원삼성에게 빼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