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았습니다 아테네 민주정은 시민 이라는 특권계층을 위한 민주정이었습니다. 여성의 권리를 무시하고 노예의 착취 기반의 경제구조를 통한 사회구조는 지배와 착취의 구조로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있어보입니다. 또한 전 시민 계층이 사실상 정치에 참여하지 못한것또한 광의의 민주주의로 보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첫댓글우선 민주주의라는 말은 그리스어의 ‘demokratia’에 근원을 두고 있고, ‘demo(국민)’와 ‘kratos(지배)’의 두 낱말이 합친 것으로서 ‘국민의 지배’를 의미합니다. 물론 현대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그리스 시대는 제한적인 민주주의로 볼 수 있습니다. 여성 등이 배제되는 등 모든 국민이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당시 관점에서 본다면 당시의 국민(시민)은 성인 남성만을 뜻했기 때문에 민주주의 용어 사용함에 있어서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구요.
첫댓글 우선 민주주의라는 말은 그리스어의 ‘demokratia’에 근원을 두고 있고, ‘demo(국민)’와 ‘kratos(지배)’의 두 낱말이 합친 것으로서 ‘국민의 지배’를 의미합니다. 물론 현대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그리스 시대는 제한적인 민주주의로 볼 수 있습니다. 여성 등이 배제되는 등 모든 국민이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당시 관점에서 본다면 당시의 국민(시민)은 성인 남성만을 뜻했기 때문에 민주주의 용어 사용함에 있어서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구요.
여성, 경제 착취 등은 민주주의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민주주의는 주권의 주체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현대 사회에도 제도적으로는 사라졌지만 관습적으로 여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착취는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현대사회가 민주주의 사회가 아니라고 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