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官伽倻
금관가야는 김해지역에 있던 변환의 구야국이 발전하여 성립된 나라로, 철을 매개로한 대외 교역권을 장악하면서 전기가야를 주도하였다.
금관가야의 영역은 김해를 비롯하여 동쪽으로 부산지역,서쪽으로는 창원 동읍, 진영 일대로
추정된다. 금관가야의 대표적인 유적으로는 김해 대성동 고분군, 양동리 고분군,부산 복천동
고분군이 등이 있다.
창끝꾸미개
簡形銅器
P0le Fitting
阿羅伽倻
변한 안야국을 기반으로 함안지역에서 발전한 가야이다. 아나가야. 안라국.아시리국으로도 불렸으며, 가야 전기부터 멸망할 때 까지 계속해서 남아 있었던 세력이다. 아리가야의 영역은 함안 일대로 추정된다 대표적인 유적으로는 함안 도항리고분군이 있다.
미늘쇠
有刺利器 Egged Tool with Barbs
大伽倻
삼한시대 소국이었던 반로국을 기반으로 고령지역에서 발전한 가야이다.
서기 400년 고구려 광개토왕의 공격으로 금관가야가 쇠퇴해지자 이를 계기로
고령 세력이 가야의 여러 세력들을 규합하여 후기가아의 새로운 맹주가 되었다.
대표적인 유적으로 고령 지산동고분군, 합천 옥전고분군, 함양 백천리고분군,
남원 월산리고분군이 있다
소가야
고성을 중심으로 남해안 일대에서 성립한 가야이다. 삼한시대 고성지역에
위치한 고자미동국이 해로와 육로를 이어주는 교역망을 확보하여 소가야로
발전하였다. 대표적인 유적으로 고성 송학동고분군, 내산리고분군 등이 있다.
송학동고분군에서는 소가야식토기 외에백제계,신라계, 왜계 유물들이 다량
출토되었다.
비화가야
비화가야의 모태는 변한 12국 중의 하나로 전하는불사국으로 추정되며, 창녕
을 중심으로 발전한 가야이다. 신라 진흥왕이 555년 창녕 지역에 비사벌주를
설치하고, 561년에는 창녕 진흥왕순수비를 세운 것으로 보아 그 이전에 신라
에 병합된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유적으로 창녕 교동고분군, 송현동고분군 등이 있다
성산가야
성산가야는 경북 성주지역을 중심으로 성립하였으며 벽진가야라 부르기도
한다. 성산가야의 대표적인 유적인 성산동고분군은 이 지역 지배계층이 묻힌
고분군으로, 여기서 출토된 유물과 무덤의 형태 등을 통해 신라와 가야의
복합문화 양상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