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금요일
오늘 파트타임 멤버들이 많이 조인했습니다.
환영하고 격려하고서 간단한 OT를 했습니다.
어제와 같이 짧은 예배 및 기도회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Tim 목사님도
참석하셨고, 3분 가량의 짧은 설교를 통해 오늘 우리의 사역에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오전에는 home
visit 사역을 크게 2가지로 진행했습니다.
Tim 목사님께서
일러주신 몇몇 성도분들 집 방문, 그리고 초청의 확대를 위해
근교 지역에서 집 방문 전도를 했습니다.
아직 집회에 초청받지 못한 많은 영혼들을 만났는데,
특별히 김지훈 형제가
만난 Ruth이라는 한 아주머니는 성경공부모임에서
우리 집회에 대해 들었다며, 모임 사람들 다 데리고 오겠다고 했습니다.
Emily자매와 조경애 집사님은 Tim목사님이 특별히
부탁하신
한 여자 성도분(남편은 불신자) 집을 방문했습니다.
건강문제로 워커를 잡고서야 겨우 걸을 수 있고 화장실 가는 것조차 힘들어하시는 분입니다.
6살,8살 아이들 2명의
밥도 못 챙겨준다고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자신과 같은 질병에 걸려 비관하다 결국 어제 자살한 친구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에밀리가 자신의 간증을 섞어서 복음을 전하니 울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믿지만, 경험한 적이 없는 영혼이었습니다.
기도제목으로는
1. 자살한 친구 위해(Emily가 지혜롭게 기도함),
2. 불신자 남편이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게,
3. 본인이 걸을 수
있게 이렇게 3가지를 나누었습니다.
합심해서 눈물로 기도해줬는데, 아주머니가 아까보다 더 많이 울었습니다.
집회와 열린모임 초청에
대해서는 본인은 건강 때문에 조금 힘들다고 했으나,
아이들 보내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었습니다.
아이 둘은 저녁에 하는 Youth 모임에 실제로 와서 복음듣고 영접했습니다.
이 외에도 2 가정을 방문했는데,
하나님께서는 GPS가 작동하지 않아 낭비한 시간까지 사용하셔서
헛걸음할 뻔 한 것을 막아주시고, 정확한 타이밍에 영혼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점심 때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치킨과 칩스를
사와서 먹었는데, 팀원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양로원 사역과 home visit 사역을 했습니다.
오늘
간 양로원은 Tim목사님이 지난 10년 여간 방문하며 예배를
인도해오신 곳입니다.
꽤 큰 규모였습니다.
뒤늦게 합류하신
분들 및 스태프 40여 명 정도가 참석했고,
스태프들이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적극적으로 도와 데리고 나왔습니다.
메시지 후 1:1 케어하며
피드백을 듣는 시간에 파악한 바로는
대부분의 분들이 예수님을 진심으로 영접했습니다.
다시 교회에 출석하고
싶다고, 자신을 도와달라는 할머니도 계셨고,
본인의 건강
및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구체적인 제목들을 내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집회초청에 관심을 보이며 꼭
오고 싶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Home visit팀은 아직 방문 전도를 하지 못한 곳에 가서 마지막까지 초청에 힘쎴습니다.
초청을 고마워하고, 꼭 오겠다는 집을 2-3군데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곳 힐스빌에는 상당히 부유하고 여유있는
집들, 홀리데이 하우스들도 많은데,
놀랍게도 오늘 방문한
동네에는 마치 다윈의 bagot을 연상시키는 듯한 집들이 있어 놀랐습니다.
집에만 갇혀 지내는 듯한 영혼, 방 한 칸에서 생활하는 할머니,
병색이 짙은 얼굴로 몸이 안 좋아 오지 못하겠다는 영혼,
동성연애
커플 등을 만나 마음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이곳에도 베다디가 있고,
하나님의 마음이 울고 계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후 그간 만난 영혼들, 방문한 가정들의 상태를 팀들과 간략히 공유하고서 기도했습니다.
팀원들
모두 마음으로, 또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저녁 사역 전에는 사모님 조언대로 음식(잡채)을 만들어 성도분들 집에 일일이 방문했습니다.
작은 통에 담아 받는 사람의 이름을 쓴 손편지와 함께 예쁘게 포장해서 갔습니다.
산 속 깊이 있는 집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성도분들 모두 우리 팀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따뜻하게 환영해주었습니다.
어떤 분은 아무 것도 묻지 않았는데, 왜 이번주 우리 열린모임에 오지 못했는지 먼저
장황하게 말해주기도 했습니다..ㅎㅎ
선물을 고마워하고, 우리가 하는 일을 귀하게 보시며 격려해주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부득이하게 급한 사정이 있는 분들 외에는 내일 집회 참석이 대부분 컨펌되었습니다.
현지 목회자의 권유로 시작한 집 방문전도가
목사님 부목사님의 조언에 하나하나 순종해가며 더 구체화되고
열매도
점점 더 맺히는 것을 보면서 정말 놀랍고 감사합니다.
저녁에는 이곳 힐스빌교회에서 금요일 저녁마다
하는 Youth group에 모인 아이들,
새로 온 아이들
및 성도님들을 대상으로 (사실상) 열린모임을 했습니다.
어제 사모님이 주신 지혜대로 퀴즈
시간을 가졌는데,
아이들 모두가 프리처가 쓴 단어를 거의 그대로 쓰며 정답을 다 맞추어 놀라웠습니다.
이번 일정 중 우리 팀들의 샤워를 위해 집을 오픈해준 한 성도분의 표정의 변화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간 샤워하러 가서 마주치고 인사할 때는 다소 냉담해보였던 분인데,
우리
팀이 하는 일을 보고 마음이 순식간에 많이 열린 것 같습니다.
Tim목사님의 제안이 있어 오늘은 짧지만
쉽고 재미있게 탈춤과 부채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반응이 정말 좋았습니다.
낯을 많이 가리고 눈도 안 마주치던 한 아이가 눈에 띄게 밝아지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웃음도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9월 8일 목요일
오전
집 방문 전도
오늘은 교회 근처가 아닌 번화가 부근의 다른 주택가로 방문 전도를 나갔습니다.
시간대 탓인지 비어있는 집들이 많았지만, 감사하게도
아직 집회 초청을 받지 못한 영혼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중 어제. 오늘 만난 알란이라는 사연
많은 남자는 알고보니 교회 장결자 였습니다.
지난 힐스빌 팀 열린 모임에도 왔었는데 자신은 크리스찬이 싫어서 아들과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마음이 겸손해 져서 열모를 끝까지 다 참석 하고 영접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내일도 오기로 했습니다.
어제 다소 외딴 곳에 위치한 동네에서 젊은
여자를 만나서 초청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다지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만,
대화하던 중 접촉점을 찾았고,
Yimin이 간증을 하며 자연스럽게 복음제시를 했습니다.
자신에게 있는 비슷한 경험을 말하며 복음을 전하니 집중해서 잘 들었습니다.
복음은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너를 위한 것이며
내가 네게 강요할 수 없다 설명했는데, 그녀가 영접하고 싶다고 하며 진심으로 영접했습니다.
이후 친구가
와서 번호는 못 받았지만, 집 주소를 알기에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집
방문 전도의 이점인 듯합니다.
오후 열린모임
1) 매번 간단하지만 맛있고 보기도 좋은 한국음식을 간식으로 내고 있습니다.
영혼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2) 어제 열린모임 새가족 Michael과 3아이들, 친구 Megan이
리턴 되었습니다.
화요 노숙자/빈곤층 식사모임에서 만나 어제
열린모임으로 조인된 영혼입니다.
마이클와 아이들 모두 어제보다도 눈에 띄게 반응이 좋아졌고,
오늘은 늦지 않고 도착해 모든 순서 참여했습니다.
메시지를 정말
잘 듣고 영접기도도 또 한번 진심으로 따라했습니다.
어제와 달리 우리의 질문에 많이 대답했습니다.
다만 기도응답에 대한 오해가 있어 그 부분을 더 도와주려고 생각 중입니다.
친구
Megan은 아직 마음이 조금 닫혀있는 눈치였지만,
그녀를
아이들의 보호자로서가 아닌 한 영혼으로 케어하며, ”It's about you.”라고 말하니
눈빛이
달라지고, 재초청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대답을 주었습니다.
아이들 3명도
반응이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이 오고 싶다고 계속 아빠를 졸라서 왔다고 합니다.
7학년 큰 딸 Joanna는 어제 본인 의사에 따라 어른 모임에
참여했으나,
오늘은 키즈클럽에 참여하고 싶다고 들어왔습니다.
(동생에게
무슨 이야기를 들은 것인지 액티비티가 즐거워보였는지ㅎㅎ)
아이들에게 가정 깨어진 문제가 있다는 정보가 있었기 때문에
소그룹 때 그 부분에 대해 어떤 상태인지 진단하고서 기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습니다.
새가족반
3과를 아이들 수준(하나님의 선물)에 맞게 나누고 퀴즈를 했는데
다들 대체로 잘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세나집사가
10대 때 겪은 자신의 가정문제를 오픈하니 아이들의 눈이 커지며 집중했습니다.
그때는 사단의 전략인지 몰랐다는 것과 지금은 이렇게 기도한다는 것을 들려주고 간증했습니다.
기도제목을 나누는 것에 대해 아직 어려워해서
사모님이 말씀반에서 늘 말씀하시듯,
하나님이 지금 눈 앞에 계시다면 무슨 말을 하고 싶느냐고 쉽게 풀어주었습니다.
그러자 가족들이 다시 get back together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축복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액티비티(간단한 종이접기..ㅎㅎ)도
무척 좋아합니다.
오늘 퀴즈시간을 가지라는 사모님 조언대로
해보았는데,
(사람들이 더 ice breaking함) 반응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어린 멤버 및 일군들의 피드백
얼마 전 우리교회 서빙 패밀리를 졸업한 한 자매가
파트타임으로 오늘 조인했습니다.
키즈클럽 시작자료 준비 및 헬퍼 선생님 역할을 주니,
자신은 손으로 하는 것은 뭐든지 좋아한다며 너무 기뻐했습니다.
조경애
집사님이 아이들 소그룹을 인도할 때 통역으로 돕기도 했습니다.
일전에 사모님께서 조언해주신 대로 누구에게든
기회를 주고 자라게 도와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볼 수 있었습니다
파트타임으로 조인한 한 후보 형제는 오늘
door-to-door 전도, 열린모임 전 긴급기도 등
여러모로
많은 것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나누었습니다.
영적전쟁도 제대로 배운 것 같다면서 영혼들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고 끝까지 기도해서
금요일과 토요 집회 때 오도록 해야겠다고 절실히 느꼈다 합니다.
9월 7일 수요일
양로원 방문
10명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셨습니다.
다른 많은
양로원의 경우와 다르게 대부분 정신적, 육적으로 정정하셨습니다.
우리
팀을 몹시 환영했고, 메시지 때도 거의 다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팀의 12주
멤버들과 모두에게 큰 인커리지가 되었습니다.
집회에 오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담당자가 밖으로 나가는 것은 보험 관련 하여
불가능 하다고 하여 안타까웠습니다.
Tim목사님과의 미팅
저와 에밀리 자매가 Tim목사님과 미팅을 가졌는데, 큰 소득이 있었습니다.
먼저는 저희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불신자(현 교회에도 한 두번 나온적이
있거나
성도 가정의 불신자 가족)들에게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충격을 받으셨습니다.
또한 지난 번 Paul처럼 길에서 복음을 듣고 영접한 사람이 교회 안에 들어와
정착하는 것에 대해서도 놀라워 하셨습니다.
사실상 Anglican교회는
지난 50년간 불신자가 교회안에 들어와 구원받는 일이
끊긴 상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Paul같은 중독에서 빠져나온 불신자가 은혜받고 자라 다른 불신자를 초청하고
복음을 boldly하게
전하는 일을 기대하고 소망하고 계셨습니다.
지난 주엔 팀목사님께서 단순히 우리 스케줄을 주보에 싣고 언급했었다면,
이제는 보다 우리의 의도를 알고
다루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기초에 대해 새롭게 배우고 싶거나, 다른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거나,
친구들을 초청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모임이라고 광고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팀목사님 오늘 저녁 피드백 미팅에 참석하셨습니다.
노숙자 모임때 초청받은 영혼들이 실제로 와서 복음 듣고 주께 돌아오는 것을 보고
encourage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케빈이라는 영혼이 (노숙자)
어제 드라마를 가장기억에 남아 했고
우리팀 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함. 드라마팀들이 연기도 잘하는 것을 칭찬함.
집방문 전도
조은수 피드백
Jan - 5주전 남편의 장례식을 팀목사님이 돈을 받지 않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팀이 방문한다고 할 때 더 대접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아침 6시부터 일어나서 스콘과 머핀을 굽고 숙소제공도 해주고싶다고하심)
남편이
심장병으로 돌아가셨는데 늘 팀 목사님에 대하여 칭찬하셨었고
건강할때 알았다면 그 교회를 다녔을 거라고 했습니다.
자신은 안 믿는건 아니라고 언젠가 Jan 아주머니도 교회로 돌아갈 거 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녀를 몇명 입양 했는데 그 중에 문제 있는 자녀가 있다고 했습니다.
경애 집사가 간증도 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 할수 있다고 했더니 마음에 받는 것 같았습니다.
Kay
Jan아주머니의 이웃주민, 첫번째 남편이 죽고 두번째
결혼을하여 살고 잇는데
자신은 무신론자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어떻게 기독교인이라는 걸 알 수 있냐고 등록같은 걸 하는지 물어봤습니다
힌두교 불교
무슬림 등 하나님은 한분인데 모든 종교가 그것을 놓고 싸우고 있어서
혼란스럽다고 했습니다
그 지역에 이단들도 집에 아이들을 찾아와 하나님에대해
전하고 싶다고 해도
늘 관심이 없다고 하고 이야기 해보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복음 전하면서 하나님과 사단이야기를 하니 지금 감옥에 있는 아들이야기를
오픈 하였습니다 아들이 오토바이 사고를 냈는데 경찰이 피해자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지 않아 모르고 있다가
그 피해자가 다리를 절단한 상태라는 것을
알게됬다고 했습니다
그 분의 직업이 마라톤선수인데 그 사고를 통해 한사람의 인생이 완전히 바뀐 것이
너무
속상하다고 했습니다
아들은 이번 주에 있을 소송의 결과에 따라 보석으로 빠져나갈수도 있고 아니면
6년동안
감옥에 있어야하는데 11살2살 자녀도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 자녀의 엄마와는 이혼한 상태이고 Kay 아주머니의 아들이 감옥 간 후로
아빠를 보지못하게 하여 못 만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있다면 왜
이런 문제가 하필 우리 가정에 들어오는지 모르겠다고 눈물로 오픈하였습니다
내일 다른지역으로 홀리데이를 떠나지만, 오늘 저녁에 행아웃은 올 수 있어 초청하였습니다
짐을 싸고 준비를 다하면 오겠다고 긍정적으로 반응 하였고
우리팀이 집을 방문해서 간증해준 것에 대해 고마워했습니다
열린모임
저번 전도여행때 열린모임을 통하여 폴(싱글아빠)가족이 팀목사님 교회에 정착하였기 때문에,
이번 전도여행을 통해서 더 많은 새신자들이 교회에 정착될 수 있길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팀원들에게 이러한 기도제목과 선교팀의 방향을 공유하고 함께 기도했더니 응답되었습니다.
어제 방문한 노숙자 식사모임에서 초청한 마이클(싱글아빠)과 그의 자녀들을 비롯하여
10명가까이 되는 새신자가 초청되었습니다.
또한 집 방문 초청으로 마음밭 좋은 영혼도 왔습니다.
이에 Tim목사님께서 많이 놀라신 듯했습니다.
케빈이라는 또 다른 영혼은
알콜중독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자신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특별히 인상깊은 영혼인 마이클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마이클은 노숙자 식사모임에서 처음 만났을 때 저희를 많이 경계했었습니다.
키즈클럽 팀에서 마이클의 자녀들(3명-막내5살, 첫째,둘째 - 초등학교 저학년) 에게
복음을 전하였는데, 마이클은 우리 때문에 그 자녀들이 밥을 먹지 못할 까봐 매우 초조해하였습니다.
마이클의 막내아들인 마이클 주니어가 예수님을 진심으로 영접하고
오늘 열리는 열린모임에 꼭 오고 싶다고 마이클에게
이야기 하였지만,
마이클은 전혀 관심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희팀은 아이들 떄문에라도 마이클이 꼭 열린모임에 올 수 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마이클은
자신의 파트너와 자녀3명을 데리고 메세지가 시작할 때 열린모임에 왔습니다.
마이클과 그의 파트너는 메세지를 정말 잘
들었고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어제 와는 전혀 다르게 순한 양처럼 보였습니다.
그는 총 6명의 아이가 있는데 3명은
헤어진 부인과 함께 퀸즐랜드에 있고,
자신은 정부보조금으로 살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의 모든 부분을 보호해주지 못하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아직 하나님에 대한 오해가 많지만 열린모임을 통해 팀목사님 교회에 정착이 되고
폴과 같이 변화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습니다.
12주 멤버들, 선교여행 처음 참석하는 멤버들이
점점 선교여행의 방향과 목적에 눈을 떠가고 있고
실제적인 초청의 기쁨도 맛보기 시작했습니다.
기도모임에도
뜨겁게 참여하고, 모든 섬김에도 기쁨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Tuesday, 6th September
Healesville team got up at 6am, did QT together and prayed.
While the team members were doing the recreation/ ministry preparation and preparation for house visiting, the leadership had a time to talk to pastor Tim.
We asked him how he thought about our ministry so far and how we can develop for the people in this area. We asked for his idea.
Pastor Tim told us to continue to share the gospel same as before.
He encouraged us to continue to focus on the non-believers. Then he started to share his story with us.
Pastor Tim was sent to this church 11 years ago and for the first 6 months, he continued to share the gospel.
He continued to preach about Jesus in his sermon.
That was when the church leaders and members signed up a petition and accused him to Arch bishop.
Many of Australian churches kick out their pastors like this and bring a kind pastor to their church who would only serve the community.
If he was kicked out at that time, this church might have been…
He said there has been a big change in this church since then…
The numbers in Australian churches have decreased and the church leaders think it is because the church is not connected to the society so they started to do more volunteering work for the community such as the foodbank.
But pastor Tim thinks the real reason why the numbers of church members are dropping in Australian churches is because they do not share the gospel and do not speak about Jesus.
We could feel his heart as he was fighting this battle alone to stand on the right faith to share the gospel in this place.
We divided our team into two. One to visit the houses that Pastor Tim suggested and the other team to visit shops and houses that we have not visited yet. We decided to call this the “Caring of Land”.
The houses we visit will become unborn members’ house and if they have good response, we will visit them again the next day to share the gospel and to invite them to hangout.
We divided the land into each team for consistent caring. We are praying with the plan to bring the gospel to the whole land of Healesville.
The houses that Pastor Tim suggested us to visit were mostly with a family with only one of the parents is a believer or either one side of parents or children believe.
We formed a team of 2-3 and if we visit a house with children, we brought our children as well. We visited them with Korean snack packs. We try to build up a good relationship first to share the gospel.
At first, even though we mention that it was Pastor Tim who introduced us to the house, they were still being very careful/guarding.
As we talk about the topic of raising our children, we were able to share the gospel.
Most of them were living in the area that was even deeper in the mountain than the area in Healesville.
It was like a place where I thought “Would I ever be back to this place again in my lifetime?”.
Most of them were interested in hangout/Sat conference/ next week/ Monday weekly hangout.
As we were visiting church members’ houses, those who had non-believing family members told us that they were thankful of our visit.
Pastor was very happy too and gave us the list of all of his church members’ names, addresses and contact details and asked us to visit more houses.
At 5pm, we visited Homeless Food Centre (Uniting church).
As soon as our team entered into the place, two of the managers came to us and asked us to share the message shortly.
To build up a good relationship with them, we only performed one drama and a short message to explain the drama, the manager said it was good.
As soon as the preacher finished sharing the gospel, our team members went to talk to people with picture gospel and invitation cards to the hangout and Love Healesville conference. Each teams went to talk to people to share the gospel.
A child who said “my mum was shot by the gun and died…” heard the gospel and received Jesus sincerely.
Other than them, many people remembered our previous Healesville team and welcomed us with clap
There was a person who came to us and said “I still remember the drama you performed last time”.
We told them that there will be food on Wednesday meeting for the souls who come from the food bank homeless centre and decided to prepare some simple noodles for them.
Many people opened their heart, we are praying for many more “Paul”s (a souls who settled into Pastor Tim’s church after the previous Healesville mission trip, we met him in the homeless foodbank centre).
9월 6일 화요일
힐스빌 팀은 6시 기상하여 큐티 하고 기도 했습니다.
오전 레크레이션 /사역준비와/ 집방문 준비 하는 동안
리더십은 목사님과 대화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희의 사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지역
사람들을 위해 어떻게 사역 하면 좋을지
아이디어를 구했습니다.
목사님 께서는 지금 처럼 복음을 전해 달라,
안 믿는 사람을 위한 포커스 맞추는
것 계속 하자며 본인의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Tim 목사님은 11년 전에 이 교회에 처음 왔을 때 6개월간 복음 전하고
예수님에 대해서만 설교 했다고 합니다.
교회
리더들은 성도들의 서명을 받아서 Arch bishop 에게 고소 했다고 합니다.
많은 호주 교회들이 이런식으로.. 목회자를 쫓아내고..
지역을 위해 봉사해줄 착한 목회자를 요구
해서 데리고 온다고 합니다..
자신도 그때 쫓겨 났으면 이 곳도 그렇게 되었을
것이다..
그동안 이 교회가 많이 바뀐 것이다고 했습니다.
호주
교회들이 숫적으로 줄어드니 교회의 지도자들은
교회가 사회에 연결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하고
커뮤니티와 푸드뱅크 등의 봉사를 활성화 시켰다고
합니다.
그러나 팀목사님이 생각 하시기에 호주교회의 교인 수가 들어드는 진정한 이유는
복음을 전하지 않고
예수님에 대해서 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 한다고 강력히 말씀 하셨습니다.
그동안 혼자서 이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바른 믿음을 위해 싸워 온
팀 목사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저희는 목사님이 지정해준 집을 방문 하는
팀과
아직 방문 하지 않은 집과 가게들을 찾아가는 팀으로 나누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지역케어로(caring
of land) 부르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가는 집이 태신자 집이 되고 반응이 좋은 집은
얼마 든지 다음날에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거나 열린모임 초청 하는 방식입니다.
지역을 구분 하고 지속케어하여 힐스빌 땅 전체를 복음화 하기 위한 계획을 놓고 기도 하고 있습니다.
팀 목사님이 지정해준 집들은 대부분 부부중 한 명만
믿는 집이거나
부모와 자식중에 한 쪽만 믿는 집입니다.
저희팀은 2~3명이
짝이 되어 아이가 있는 집은 아이를 동행하고
한국과자 팩과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자연 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복음을 전합니다.
처음에는 팀목사님 소개로 왔다고 해도 굉장히 경계 했습니다.
아이키우는
이야기를 하면서 복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대부분이 힐스빌에서도 더 산속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평생에
제가 이곳에 다시 올 수 있을까 라고 생각 하게 되는곳 들입니다.
대부분 열린모임/ 토요집회/ 다음 주 매주 월요일 열린 모임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성도들의 집 방문을 통해 믿지 않은 가족을 둔 성도들도 감사해 하고
목사님도 매우 좋아하고 더욱더 많은
집을 찾아주기 위해
전 성도의 연락처와 주소가 나와 있는 명단을 주셨습니다.
오후 5시 노숙자 푸드센터Uniting church 에 방문 했습니다.
저희 팀이 들어 가자 마자 2명의 담당자가 번갈아 가며 찾아와 메세지를 짧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좋은 관계를 위해 드라마 하나만 하고 짧은
설명의 메세지만 했더니 관계자가 좋아 했습니다.
우리는 메세지가 끝남과 동시에 그림복음과
열린모임/집회 초청장을 들고 군대 같이 흩어져서
미리 정한 파트너와 함께 복음을 전했습니다.
엄마가 총에 맞아 죽었다고.. 말하는 아이는 복음을
듣고 손을 꼬옥 모으고 영접 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지난 힐스빌팀을 기억 하고 우리를 박수로 환영해
주었습니다.
아직도 그 때 했던 드라마가 생각 난다고 찾아와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노숙사 푸드센터에서 오는 영혼들을 위해 수요 모임에는 간단히 비빔 국수라도 하기로 하고
열모에 오면 먹을 것을 먹을 수 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마음을 열었는데. 이번에는 더
많은 제2의 폴 (지난 힐스빌 전도여행때
노숙자 모임에서 만나 팀 목사님 교회에 정착한 영혼) 이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9월 5일 월요일
총 20명 (파트타임/부분참석 7명 아이 3명 포함) 이 참석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힐스빌 땅에 열린 모임이 다시 시작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집방문 전도와 샵 방문 전도를 통해 좋은 피드백을 들었습니다.
반응이 좋은 곳은 내일 또 방문하여 복음을 전할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지역 케어를 시도하려고 합니다.
Korean Food Festival 에 메세지 끝날 때까지 20명이 왔고
메세지 후에도 10명이상이 더 몰려 들어 와서 음식을 먹이고 재 초청 했습니다.
온 사람들의 배경은.. 지난 주일 홍보팀을 보고 오늘 온 가족도 있었고.
목사님 가정은 두명의 태신자를 초청해 오셨습니다.
또한, 길에서 전도 할 때는 단 한명 오기가 힘들었던 지난 힐스빌 전도 여행과 달리
이번에는 한산한 shop과 house에서 많은 새가족들이 왔습니다.
그간 힐스빌 땅이 변화 되었음을 깨닫습니다
음식을 통해 초청 된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선별 하여 불러 주신줄로 믿습니다.
메세지를 전할 때 모든 멤버들이 바깥에 나가 간절히 중보 기도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단 한명도 나가지 않고.. 머리를 숙이고 영접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전도여행에 처음 참석한 5명의 멤버들에게도 놀라운 시간 이었습니다.
우리 교회서 다른 청년회의 지원도 있었습니다.
어린멤버와 엄마들이 있어서 저희가 다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요리부터 안 보이는 곳에서 수고해 주신 강유진,밧세바, 장송란 집사님과
쉐어링 타임과 드라마를 와서 도와준 문민식 박수희 찰스가 있었습니다.
같이 협력 해서 하니.. 하나님께서 저희 그릇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을 보내 주신것 같았습니다.
목사님께서도 많은 사람들이 온 것을 기뻐하셨고
집으로 우리팀을 초청하여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이 온 것도 좋았지만.. 그 교회의 멤버들이 많이 오지 않은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오늘 열린 모임을 통해서 배운점은
- 지난 라운드열린 모임 참석 했던 자들 중에 반응 좋은 사람들 많이 안 온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Monday, 5th September
Total 20 people (including 7 Part-time members and 3 children) joined.
We give thanks to God that the hangout started again in Healesville by the grace of God.
We’ve heard many good feedbacks through house visiting evangelism and shop visiting evangelism.
We plan to visit the places who gave us good feedback again tomorrow to share the gospel.
We are trying to consistently care for the area.
Up to the message time, 20 people joined Korean Food festival.
After the message, 10 more people came, we served food to them and reinvited them.
The background of people who came today are..
Some of them came because they’ve met our presentation team last Sunday.
Pastor’s family invited two of their unborn members.
In the previous Healesville mission trip, inviting a single member was difficult from a street evangelism, however, this time, many newcomers were invited from some of shops and houses that we’ve visited.
We realise that this land of Healesville has been changing.
It seems like they were invited due to food but we believe that God has selected them and called them here today.
While the message was being shared, all of our members were outside and fervently prayed.
Thankfully, not a single person left in the middle.. everyone bowed down their heads and received Jesus.
5 members who have joined this outreach for the first time confessed that they were amazed.
Other assemblies from Hosanna church came to support us as well.
We have young members and mothers in the team so there are area that we can not fully handle.
Thankfully, Yujin, Bathsheba, Lana came and served in kitchen and also in hidden places.
Minsik, Suhee and Charles also came ans helped us with drama and sharing time.
When we worked together, God sent us many more people than we deserve.
Pastor Tim was also happy to see many people.
He invited us to his house and served us with delicious meal.
I was happy to see many people but also feel sorry to see that not many of local church members were able to make it.
What we’ve learnt from today’s hangout
We were wondering about the reasons why many of those who had good feedback from last round’s hangout were not able to join today. We followed up with this question and realised that they think the hangout is only for non-believers.
They do not feel the need of receiving training, they think it is okay to just attend church well.
But rather than us teaching them something, we will try our best and hope for next EMS.
We also had a time to build up relationship and had a time to do QQ in 5 groups.
We were planning to ask for their message feedback as they share the happiest memory of their childhood but there were many people who could not share their happy memory.
After a long conversation, they started to open up their own problems.
We felt the need of cell meeting in Healesville church.
Hangout Feedback
Arvin: Pastor Tim’s cell member invited a long term absentee (other church). Arrived after the drama but heard the message and accepted Jesus.
Other member said the mask of condemnation was the most memorable part for him as he was watching the drama Mask of Hypocrisy. Said he believed for 2 years but still has the sense of condemnation.
When I was watching the characters in the drama, I’ve realised that God does not condemn me. I’ve realised why people are suffering from these problems.
Emily: Pastor Tim’s wife’s cell group. There were members who came after watching our presentation team last Sunday.
There were people who were invited on the street.
It was hard to open their hearts. Their heart’s door was quite shut.
It was hard for them to share their happiest memories.. but started open up.. and found out that the person was divorced.
After the meeting, a person had a bright face. Seemed like wanted to open up problems but did not share at the end. We have the person’s contact number, we will visit tomorrow and care for the person (was invited through shop evangelism)
Eunsoo: Rose (grandma). Attended church for 37years. 90 year old and has a hearing impairment.
She said all different characters were good in the drama because they were all different
At first, she shared general prayer topics for her family but after the drama we explained to her again. She said her close friend has a brain tumor, asked us if I pray would she be healed?. We introduced her to the next hangout, she said she would join if there is a pick up.
Invited by L***’s friend’s friend. Talked about our future hangouts.
Said the most memorable part is meeting God, heard the gospel today and received Jesus.
Said she’s realised that the prayer answer comes because we became children of God.
Julie: T*** liked the Redeemer drama. She said she’s watched it on Sunday. Her husband doesn’t attend church (because he was disappointed by other church’s problem).
****: attends a few different churches. Very into the meditation –seems like there is a mental problem.
Feedback from those who are joining local outreach for the first time
Jessica: People who were invited were humble and kind. I didn’t expect much because it is the first day but I was surprised to see many people joining today.
TaeGyu: I prayed for people who said they were going to come – didn’t just believe in what they said but prayed. A person that I’ve invited didn’t come today but I felt thankful to God that many non-believers came today. During the message time, I sincerely prayed for people. I was happy that no one left in the middle of the mess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