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듯, 환상적인 실크로드 4대 유적도시 순례
2024년 4월 초원과 사막 위에 꽃핀, 사마르칸트 부하라 히바 타슈켄트
꿈꾸는 듯, 환상적인 여행길입니다. 중앙아시아 초원과 사막 위에 찬란하게 꽃핀 실크로드 4대 역사도시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중앙아캠프(캠프장 김창원, 염재동. 해외트레킹전문가)는 오는 4월 중앙아시아 실크로드의 보석 같은 4대 유적도시를 찾아 떠납니다.
▲실크로드 중심도시 사마르칸트, 위대한 이슬람 건축유적ⓒ마중
여행단은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로 날아가 실크로드 4대 유적도시인 타슈켄트→히바→부하라→사마르칸트를 답사하는, 7일간의 황홀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8(일)-5월 4(토)일의 7일 일정입니다.
이번에 답사할 <실크로드 4대 유적도시>는 타슈켄트에서 바로 항공편으로 히바로 이동하면서 시작합니다. 히바는 실크로드의 숨어 있는 고도(古都)로 이슬람 건축의 백미를 보여줍니다. 히바는 우즈베키스탄 북서부에 위치한 호레즘 주(州)의 도시로, 호레즘 왕국의 화려한 역사를 간직하며, 동서교역의 중계지로 번영을 누렸던 도시입니다. 부하라와 함께 중앙아시아의 대표적인 종교도시이며 1990년 이찬칼라로 불리는 구시가 지역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히바, 실크로드의 숨어 있는 고도(古都)로 이슬람 건축의 백미를 보여준다.ⓒ마중
도성은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내벽과 외벽의 이중 성벽으로 조성하였으며 내성을 의미하는 이찬칼라(Ichan-Kala)에는 20개의 모스크, 20개의 메드레세(이슬람신학교), 6개의 미나레트(첨탑)를 비롯한 뛰어난 이슬람 유적들로 가득합니다. 221개의 기둥에 5천 명이 기도할 수 있는 규모의 주마 모스크, 아직 미완성이지만 에메랄드빛 타일로 감싼 신비로운 모습의 칼타 미노르 미나레트(Kalta Minor Minaret), 탑 전체가 푸른색과 녹색 타일의 아름다운 장식에 높이 45m인 히바 상징물인 이슬람 호자 미나레트, 163개의 룸 석조로 꾸며진 연회장소 타쉬 하올리 궁전(Tash-Khauli Palace) 등 볼거리가 즐비합니다. 또한 외벽인 디샨칼라(Dishan Kala)는 카라쿰사막과 경계로 지어진 6km의 성벽으로, 히바의 문화유산은 황토빛 사막 위에 세워진 환상적인 고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히바의 에메랄드빛 타일로 감싼 신비로운 모습의 칼타 미노르 미나레트Ⓒ마중
이어, 고속열차편으로 실크로드의 대표적인 고도(古都) 부하라로 이동합니다. 고대 이슬람 색채가 그대로 남아 있는 아름다운 도시, 부하라는 도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2300년의 고도입니다. 이곳은 중앙아시아에서 고대 이슬람문화의 모습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도시로, 세계의 방문자들이 이 고대도시를 보기 위해 몰려듭니다. 가장 유명한 유적은 칼란 미나레트(Kalyan Minaret, 사막의 등대)로, 고대 부하라의 상징과도 같은 유적입니다. 칭기즈칸이 이 도시를 파괴했을 때에도 칼란 미나레트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이곳만은 남겨놓았다는 얘기가 전해질 정도입니다.
부하라는 한때 약 350개의 이슬람 모스크와 100여 개의 신학교를 갖고 있었으며, 남아 있는 140여 개의 역사적인 건축물은 부하라를 세계적인 지상 박물관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게다가 이러한 건축물들은 만들어진 시기도 달라서 보는 이로 하여금 시간여행을 하고 있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
꿈꾸는 듯, 환상적인 실크로드 4대 유적도시 순례
2024년 4월 초원과 사막 위에 꽃핀, 사마르칸트 부하라 히바 타슈켄트
꿈꾸는 듯, 환상적인 여행길입니다. 중앙아시아 초원과 사막 위에 찬란하게 꽃핀 실크로드 4대 역사도시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중앙아캠프(캠프장 김창원, 염재동. 해외트레킹전문가)는 오는 4월 중앙아시아 실크로드의 보석 같은 4대 유적도시를 찾아 떠납니다.
▲실크로드 중심도시 사마르칸트, 위대한 이슬람 건축유적ⓒ마중
여행단은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로 날아가 실크로드 4대 유적도시인 타슈켄트→히바→부하라→사마르칸트를 답사하는, 7일간의 황홀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8(일)-5월 4(토)일의 7일 일정입니다.
이번에 답사할 <실크로드 4대 유적도시>는 타슈켄트에서 바로 항공편으로 히바로 이동하면서 시작합니다. 히바는 실크로드의 숨어 있는 고도(古都)로 이슬람 건축의 백미를 보여줍니다. 히바는 우즈베키스탄 북서부에 위치한 호레즘 주(州)의 도시로, 호레즘 왕국의 화려한 역사를 간직하며, 동서교역의 중계지로 번영을 누렸던 도시입니다. 부하라와 함께 중앙아시아의 대표적인 종교도시이며 1990년 이찬칼라로 불리는 구시가 지역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히바, 실크로드의 숨어 있는 고도(古都)로 이슬람 건축의 백미를 보여준다.ⓒ마중
도성은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내벽과 외벽의 이중 성벽으로 조성하였으며 내성을 의미하는 이찬칼라(Ichan-Kala)에는 20개의 모스크, 20개의 메드레세(이슬람신학교), 6개의 미나레트(첨탑)를 비롯한 뛰어난 이슬람 유적들로 가득합니다. 221개의 기둥에 5천 명이 기도할 수 있는 규모의 주마 모스크, 아직 미완성이지만 에메랄드빛 타일로 감싼 신비로운 모습의 칼타 미노르 미나레트(Kalta Minor Minaret), 탑 전체가 푸른색과 녹색 타일의 아름다운 장식에 높이 45m인 히바 상징물인 이슬람 호자 미나레트, 163개의 룸 석조로 꾸며진 연회장소 타쉬 하올리 궁전(Tash-Khauli Palace) 등 볼거리가 즐비합니다. 또한 외벽인 디샨칼라(Dishan Kala)는 카라쿰사막과 경계로 지어진 6km의 성벽으로, 히바의 문화유산은 황토빛 사막 위에 세워진 환상적인 고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히바의 에메랄드빛 타일로 감싼 신비로운 모습의 칼타 미노르 미나레트Ⓒ마중
이어, 고속열차편으로 실크로드의 대표적인 고도(古都) 부하라로 이동합니다. 고대 이슬람 색채가 그대로 남아 있는 아름다운 도시, 부하라는 도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2300년의 고도입니다. 이곳은 중앙아시아에서 고대 이슬람문화의 모습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도시로, 세계의 방문자들이 이 고대도시를 보기 위해 몰려듭니다. 가장 유명한 유적은 칼란 미나레트(Kalyan Minaret, 사막의 등대)로, 고대 부하라의 상징과도 같은 유적입니다. 칭기즈칸이 이 도시를 파괴했을 때에도 칼란 미나레트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이곳만은 남겨놓았다는 얘기가 전해질 정도입니다.
부하라는 한때 약 350개의 이슬람 모스크와 100여 개의 신학교를 갖고 있었으며, 남아 있는 140여 개의 역사적인 건축물은 부하라를 세계적인 지상 박물관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게다가 이러한 건축물들은 만들어진 시기도 달라서 보는 이로 하여금 시간여행을 하고 있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
꿈꾸는 듯, 환상적인 실크로드 4대 유적도시 순례
2024년 4월 초원과 사막 위에 꽃핀, 사마르칸트 부하라 히바 타슈켄트
꿈꾸는 듯, 환상적인 여행길입니다. 중앙아시아 초원과 사막 위에 찬란하게 꽃핀 실크로드 4대 역사도시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중앙아캠프(캠프장 김창원, 염재동. 해외트레킹전문가)는 오는 4월 중앙아시아 실크로드의 보석 같은 4대 유적도시를 찾아 떠납니다.
▲실크로드 중심도시 사마르칸트, 위대한 이슬람 건축유적ⓒ마중
여행단은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로 날아가 실크로드 4대 유적도시인 타슈켄트→히바→부하라→사마르칸트를 답사하는, 7일간의 황홀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8(일)-5월 4(토)일의 7일 일정입니다.
이번에 답사할 <실크로드 4대 유적도시>는 타슈켄트에서 바로 항공편으로 히바로 이동하면서 시작합니다. 히바는 실크로드의 숨어 있는 고도(古都)로 이슬람 건축의 백미를 보여줍니다. 히바는 우즈베키스탄 북서부에 위치한 호레즘 주(州)의 도시로, 호레즘 왕국의 화려한 역사를 간직하며, 동서교역의 중계지로 번영을 누렸던 도시입니다. 부하라와 함께 중앙아시아의 대표적인 종교도시이며 1990년 이찬칼라로 불리는 구시가 지역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히바, 실크로드의 숨어 있는 고도(古都)로 이슬람 건축의 백미를 보여준다.ⓒ마중
도성은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내벽과 외벽의 이중 성벽으로 조성하였으며 내성을 의미하는 이찬칼라(Ichan-Kala)에는 20개의 모스크, 20개의 메드레세(이슬람신학교), 6개의 미나레트(첨탑)를 비롯한 뛰어난 이슬람 유적들로 가득합니다. 221개의 기둥에 5천 명이 기도할 수 있는 규모의 주마 모스크, 아직 미완성이지만 에메랄드빛 타일로 감싼 신비로운 모습의 칼타 미노르 미나레트(Kalta Minor Minaret), 탑 전체가 푸른색과 녹색 타일의 아름다운 장식에 높이 45m인 히바 상징물인 이슬람 호자 미나레트, 163개의 룸 석조로 꾸며진 연회장소 타쉬 하올리 궁전(Tash-Khauli Palace) 등 볼거리가 즐비합니다. 또한 외벽인 디샨칼라(Dishan Kala)는 카라쿰사막과 경계로 지어진 6km의 성벽으로, 히바의 문화유산은 황토빛 사막 위에 세워진 환상적인 고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히바의 에메랄드빛 타일로 감싼 신비로운 모습의 칼타 미노르 미나레트Ⓒ마중
이어, 고속열차편으로 실크로드의 대표적인 고도(古都) 부하라로 이동합니다. 고대 이슬람 색채가 그대로 남아 있는 아름다운 도시, 부하라는 도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2300년의 고도입니다. 이곳은 중앙아시아에서 고대 이슬람문화의 모습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도시로, 세계의 방문자들이 이 고대도시를 보기 위해 몰려듭니다. 가장 유명한 유적은 칼란 미나레트(Kalyan Minaret, 사막의 등대)로, 고대 부하라의 상징과도 같은 유적입니다. 칭기즈칸이 이 도시를 파괴했을 때에도 칼란 미나레트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이곳만은 남겨놓았다는 얘기가 전해질 정도입니다.
부하라는 한때 약 350개의 이슬람 모스크와 100여 개의 신학교를 갖고 있었으며, 남아 있는 140여 개의 역사적인 건축물은 부하라를 세계적인 지상 박물관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게다가 이러한 건축물들은 만들어진 시기도 달라서 보는 이로 하여금 시간여행을 하고 있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