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젤리제거리는 콩코드 광장에서 개선문이 있는 샤를 드골 광장에 이르는 넓은 대로로, 샹젤리제란 "엘리제의 들판"이라는 뜻이다
콩코드 광장에 서면 개선문이 보이기 때문에 가깝게 느껴지지만 실제거리는 2km에 달한다.
차도도 넓지만 인도가 매우 넓어서 관광객들로 홍수를 이루는데 주변에는 가로수와 함께 노천까페, 영화관, 각종상가,
사무실들이 즐비해서 긴 거리지만 걷기에 지루하지 않다. 낮 보다는 밤이 더 아름다운 거리이다.
자동차가 다니는 차도는 이스팔트 포장이 아니고 작은 석재 타일을 깔아 놓아서 자동차 바퀴소리가 요란하다.
멀리 오벨리스크가 보이는 곳이 콩코드 광장. 샹젤리제 거리는 개선문 부터 콩코드 광장 까지의 거리를 말한다.
샹젤리제 거리에는 이러한 노천 까페가 도로 좌우 인도에 상당히 많아서 관광객이 식사도하고, 커피도 마시는 곳이다.
샹젤리제 거리 주변 건물
파리시내의 건물의 외관은 모두 중세시대의 건물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모든건물이 상당히 고풍스럽다.
건물 높이도 일정하며 층수도 별로 높지않다.
개선문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샹젤리제 거리
멀리 보이는 개선문 비슷한 건물은 그랑 다르쉬(대형아취문)로 라데팡스지구 (업무지구 신도시)로, 콩코드광장, 개선문과 일직선을 이루고 있다. 개선문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거리
샹젤리제 메인 거리에서 좌우측으로 뻗어난 골목길
멀리 보이는 돔 지붕의 건물은 팡 테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