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해서...쌈밥 정식집을 접수해 봅니다.
정말...너무 배 터지게 잘 먹었다죠!!...ㅋㅋㅋ
쌍계사로 향합니다...
108계단 금당을 오릅니다...
쌍계사 몇번 왔어도..금당은 처음이였슴다!
기와에 건강을 기원하는 기부도 하고, 석가탄신일이 다가와서 등도 달고...
여자들은 쓰잘데기 없는 짓(?) 한다는 아버님 잔소리도 들어보고...ㅋㅋㅋ (쉿!!...요건 시어머님 통해서 전해 들은 잔소리임다!!)
저녁 식사 전.... 6분 거리에 있다고 나오는 네비양의 말을 믿고, 펜션으로 향합니다.
위치가 완전 짱임다.
오리지널 황토로만 지은 ...정직한 펜션이랍니다
해가 넘어갈 쯤이라.... 선선하니 참으로 좋습니다.
섬진강으로 흘러가는 계곡물이 아래 흐르고 있어...물소리가 기가 막힙니다.
비도 제법 내린 후라...물 소리가 아주 훌륭(?)함다!!..ㅋㅋㅋ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단 생각도 합니다.
view가 환상적이지요?
어랏...뒷뜰도 있넹??
"그럼..가 봐야제!!"
계단식이라... 우리가 잘 지붕인데...ㅋㅋㅋ
화장도 다~~지워지고...정말 자연인 샷이군요 ^^
휙~~바람 한번 불면...망가지는 건 순식간이기도 하구요~~ㅋㅋㅋ
즈려 밟고 내려가고픕니다만.... 조심....조심...
저녁 먹으로 다시 하동 ic 입구 쪽으로 가야 함다!!
이건 뭐...맛집은 죄~입구 쪽에 있는 편이라...관광하다가 끼니때면 다시 내려와야 했다는!!..ㅋㅋㅋ
양귀비 꽃이 참으로 참~합디다!!
"니가 나를 홀리다니~~~~~~~"
첫댓글 어버이날과 무관하게...그냥 순수하게 부모님 바람쐬러 모시고 나간 행사였는데....어버이날 따로 용돈을 챙겨드리니..그때 여행다녀온걸로 퉁~~치는거 아니였냐고??...되려 의아해 하시더이다!!..ㅋㅋㅋ
제가 그렇게 계산적이게 살았나~~~싶었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