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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행지: 한강기맥 제2구간 운두령~보래봉~청량봉~장곡현~구목령 구간을 회원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구목령~생곡리(24Km(임도제외)/10시간/후미기준) -B코스:운두령~보래령~보래봉~회령봉갈림길~회령봉~회령봉쉼터 (14,3Km/8시간/후미기준) 4. 차량이동시간 :약5시간(편도) 05시 00분 도착 산행시작(예정)
7. 준비물 : 헤드렌턴, 중식, 간식, 비상약, 여벌옷(목욕후 입을 옷) 8. 회비입금계좌 : 농협 356-1040-2778-13 최형근 (선입금 하시는 분은 위 계좌로 하시면 됩니다.) *본 산악회는영리목적이아닌 산악회이므로 산행중(비등로포함)및 차량이동시 일어난 모든 사고에 대한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본 산악회 하고는민사 및 형사건에 대하여서도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자세한 산행안내는 산행이사 010-9433-0114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산행신청은 공지예약방에서 댓글로 신청하세요 -부회장[아르미] 010-3638-3744 -부회장[광석대] 010-3607-0937 -재무이사[미리내] 010-7226-1403 -산행이사[어름산이] 010-9433-0114 -운행이사[백동수]뉴남광여행사 010-3615-6918
*산행신청시 공지사항 꼭 확인바랍니다~ 몇가지 부탁 사항 입니다 *차량내 음주및가무. 휴대폰무분별사용.소란스런행동은 타인에게 불편을 초래합니다.이런 행동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 바랍니다.. 차량 탑승시 배낭은 버스밑에 두고 탑승하시고 산행끝난후 모두 목욕을 하므로 버스안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산행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가는 남도인이 됩시다 *산행시 안전을 위해 위험행동이나 개인행동은 절대 금합니다.. 산행대장님 통제에 적극 협조바라며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산행중 사고는 본인의 책임입니다,, 안전에 유의바랍니다,) *산행지 코스및 일정은 현지 상황에따라 변동될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산행시 하산시간은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장거리 산행이 많으므로 뒷사람이 불편하지 않도록 차량 탑승후 적절한 의자젖힘으로 뒷사람 수면을 방해 하는 일이 없도록 서로 노력 합시다 *위의 사항을 준수해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될수 있도록 많은협조 바랍니다.. ▶산행길잡이◀ 05:30 운두령 B코스 안내 보래봉과 회령봉 개요 보래봉(1,324m)과 회령봉(1,320m)은 차령산맥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는 산입니다. 즉 오대산 두로봉(1,422m)에서 시작한 차령산맥이 상왕봉(1,493m), 비로봉(1,563m), 호령봉(1,561m)을 거쳐 계방산(1,577m)을 이룬 후 다시 운두령을 지나 솟구친 산이 바로 보래봉과 회령봉입니다. 2006년 9월 2일 토요일, 등산객들로 만차가 된 관광버스(S산악회 주관)가 영동고속도로 장평인터체인지를 빠져 나와 31번 국도를 타고 북쪽의 인제방면으로 달립니다. 구절양장(九折羊腸)처럼 꼬부라진 도로를 힘차게 오르더니 산행들머리인 운두령에 도착합니다(10:00). 고개가 하도 높아 구름도 머물고 간다는 운두령(1,089m)은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도로로서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고개입니다. <계방산 등산 안내도> <홍천군 안내표석> 숨을 돌린 후 매점 뒤 능선을 향해 들어갑니다.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등산로는 바로 숲길로 연결됩니다. 약 10분 후 외롭게 서 있는 산불감시초소를 지납니다. 이때부터 보래봉과 회령봉을 거쳐 하산을 완료할 때까지 완전히 숲 속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아늑한 숲길> 나무 숲 틈새로 겨우 바라보이는 바깥세상은 대기가 매우 맑아서 오늘 같은 날은 시계가 멀리 터질 것이지만 울창한 숲에 가려 이를 감상하지 못함이 안타깝습니다. 세 번 째 공터에서 야생화 마타리를 배경으로 북쪽으로 살포시 보이는 조망을 카메라에 담았는데 산행을 하면서 확보한 유일한 전망사진입니다(11:13). <고사목1> <고사목2> <세번 째 헬기장에서 북쪽으로 바라본 조망> 세 번의 헬기장 같은 공터를 지나 오르내림을 계속한 후 뚝 떨어지니 보래령(1,065m) 고갯마루입니다. 이 고개는 옛날 북쪽 홍천군 내면에서 남쪽의 봉평장으로 넘나들던 큰 고갯길이었으나 일제 때 운두령 고갯길이 차도로 변하면서 주민들에게 푸대접을 받게되었습니다. 이곳에서 가쁜 숨을 몰아쉬며 높은 봉우리를 오르니 보래봉입니다(12:20). 이정표에는 남쪽으로 용수골 2.4km, 지나온 방향으로 보래령 1.2km라고 표시되어 있을 뿐이어서 실망이 큽니다. 기왕에 나무로 이정표를 세우려거든 보래봉임을 알리는 표시라도 제대로 해 두는 것이 좋았을 것입니다. 더욱이 누가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정상이라고 씌어져 있는 이정표의 일부분이 훼손되어 있어서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보래봉은 메밀꽃축제와 관련하여 많은 산악회에서 등산을 오는 곳인데 관할행정당국이나 지역산악회에서는 이정표를 다시 한번 정비하기 바랍니다. <고사목3> <고사목에 핀 이끼> <볼품없는 보래봉 정상 이정표> <서쪽으로 바라본 조망> 보래봉을 내려와 회령봉으로 향하는 등산로도 변함 없는 숲길입니다. 오르내림이 그리 심하지도 않은 부드러운 육산이니 발걸음이 매우 편안합니다. 등산로 주변에는 화사한 꽃을 피운 투구꽃과 둥근이질풀이 산행 내내 길동무가 되어 주니 때로는 홀로 걸어도 쓸쓸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매우 시끄럽게 귀청을 때리던 매미 울음소리도 이제는 아주 멀리서 은은하게 들려옵니다. <투구꽃> <둥근이질풀> <회령봉 정상의 넘어진 나무> 쌍묘를 거쳐 이방골로 회령봉에서도 아무런 조망을 할 수 없으니 그냥 지나칩니다. 남쪽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고도를 점점 낮추어 가는데 거의 가슴까지 오는 조릿대 숲을 통과합니다. 정신을 똑 바로 차리지 않으면 길을 잃을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듭니다. 그리고 행여나 길바닥에 뾰족한 돌이라도 있는 날이면 속절없이 부상을 당할 것 같습니다. <무성한 조릿대숲1> <무성한 조릿대숲2> <잡풀이 무성한 쌍묘> <쌍묘 이정표> <낙엽송 조림지대> <이름 모를 버섯> <고냉지 채소밭> <궁궁이> <회령봉 등산 안내도> <파란 하늘과 흰구름> 주요작품으로는 "화분", "벽공무한", "장미 병들다" 등이 있으며, 대표작이라 고 할 수 있는「메밀꽃 필 무렵」은 그가 30세 되던 해인 1936년에 발표해서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자료 :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문화마을의 초가> <음식점 입구> <음식점 입구> <음식점 간판> <음식점>
<이효석 문학관> <이효석 문학비>
<교량 옆 장승> <가산 공원의 이효석 동상> <가산공원 표석> <분꽃> <봉평 안내문> <조성중인 먹거리 장터>
과문한 탓인지는 몰라도 필자는 '메밀꽃 필 무렵"의 소설내용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 비교적 간략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이 소설의 "이해와 감상(평가)" 및 "줄거리"를 살펴보기로 합니다. <이해와 감상> 『이 작품은 남녀간의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친자 확인(親子確認)이라는 두 가지 이야기가 기본 줄기를 이룬다. 이 이야기가 겉과 속을 이루면서 미묘한 운명을 드러내는 과정에 '길'이 등장한다. 그 '길'은 낭만적 정취를 듬뿍 머금은 달밤의 산길이다. 물론, 그 길은 허 생원 일행에게는 생업(生業)의 길목이지만, 괴로운 인생사의 현장이기보다는 삶과 자연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세계이다. 온갖 각다귀, 잡배가 우글거리는 장터의 산문적(散文的)인 현실과는 격리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일 듯이 들리는' 운문적(韻文的)인 몽환(夢幻)의 세계이다. 여기에 사랑의 추억과 인연(因緣)의 끈질김이 어우러지면서 한 늙은 장돌뱅이의 애환이 드러난다.
이것만이 아니다. 메밀꽃이 하얗게 핀 달밤에 허 생원은 성 서방네 처녀와 꼭 한번 정을 통한다. 평생 처음이요, 마지막 기회였다. 허 생원이 처녀에게 잉태시킨 것처럼 당나귀는 읍내 강릉집 피마에게 새끼를 얻었다. 그뿐만 아니라 당나귀의 까스러진 갈기, 개진개진한 눈은 허 생원의 외양(外樣)과 흡사하다.』 <줄거리> 『왼손잡이요 곰보인 허 생원은 노름판에서 재산을 다 날려 장터를 돌아다니는 장돌뱅이가 된다. 그 허 생원이 봉평장이 서던 날 같은 장돌뱅이인 조 선달을 따라 충주집으로 간다. 그는 '동이'라는 애송이 장돌뱅이가 충주댁과 농탕치는 것에 화가 나서 뺨을 때려 쫓아버린다. '동이'는 별 반항도 하지 않고 그 자리를 물러난다. 허 생원은 마음이 좀 개운치 않다.
에필로그 오늘 운두령에서 출발하여 보래봉과 회령봉을 거쳐 하산할 때까지 공터를 제외하고는 울창한 숲으로 인해 하늘을 보지 못했습니다. 비록 정상에 올라 사방으로 펼쳐지는 장쾌한 조망도 못하고 정상표석도 없어 실망했지만 숲 향기가 물씬 풍기는 부드러운 숲 속을 기분 좋게 걸은 하루였습니다.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린다고 하므로 이 시기에 산에 오르면 조망과 눈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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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강기맥 2구간 A조 구목령~생곡리 접속구간(6.5km)
차량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A조 산행팀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돈 많이 버시고 한가해지면 뵈시게요~~
돈? 좋치욯 ㅎㅎㅎ 많이 벌어서 소원(?) 성취하세요
@백수대간 감사합니다~~~대간님께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한자리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어서오세요! 함께 산행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아리님 환영합니다~~
자동신청이라엄청편하네요그날볼께요
방갑습니다,어서오세요~
농다치고개까지 자동예매 해 놨으니 자동으로 승차만 하시면 되십니다~^&
그래도 이렇게 한 번더 적어주시니 좋습니다~^^
무조건 자동입니다ㅎㅎ
이번구간 불가피하게 참석이 어렵겠네요.. 3구간에 참석토록하겠습니다~~
불가피한 일 잘 보시고 3구간땐 꼭,뵙겠습니다~^
3구간은 꼭 오셔야 합니다^^
사정이생겨서 참석못하게되어 죄송합니다.
네 다음 산행때 뵙겠습니다
우짜쓰까
암튼 일잘보고 웃는 얼굴로 봅시당
갑자기 담이와서 산행 취소합니다.2주 쉬라고 하네요.의사선생님이.강변.
이번 주 한강기맥 2구간 A조 구목령생곡리 접속구간(6.5km)
차량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A조 산행팀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늦었지만 한자리 청해봅니다.
대장님 어서 오세요
우왕 ~~못 오신다고 했는데
시간이 되셨나 봅니다~*^^*
넘 좋네요~^^
산적님과 같은 증상입니다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담구간에 뵙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