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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8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68%로 하락
5월8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3.59(-1.68%) 포인트로 종가인 1379.02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379억3407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0.79(-2.58%) 포인트로 종가인 406.80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9억2315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62종목이 상승했고, 675종목이 하락, 103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5종목이 상승, 94종목이 하락, 21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서비스, 공업, 부동산 건설, 소비제품, 식품 음료, 금융, 테크놀로지, 자원 전 업종이 하락했다.
태국 5월9일은 농경제, 관공청 휴일
태국에서는 5월9일 태국 왕실의 모심기 의식 ‘농경제(Royal Ploughing Ceremony)’가 거행된다.
이 행사는 2마리의 성스러운 소가 쟁반에 올려놓은 현미, 옥수수, 콩, 참깨, 풀, 물, 술 중에서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 해의 작황에 대해 점치는 것이다.
이날 태국 관공서가 휴일이 되지만, 일반 기업이나 은행은 영업을 한다.
전 태국 수상을 상원에서 탄핵, 쌀 매입 제도 둘러싼 직무 태만으로
태국 부정부패 단속위원회는 5월8일 정부에 의한 사실상의 쌀 매입 제도 ‘쌀 담보 융자 제도(Rice pledging scheme, Thai : โครงการรับจำนำข้าว)’를 둘러싼 오직으로 거액의 손실에 발생하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모르는척했다며, 잉락 전 수상을 직무 태만으로 상원에 탄핵을 청구하는 결정했다. 다음 주중에 상원에 신청할 예정이다.
탄핵에는 전 상원의원의 5분의 3의 찬성이 필요하며, 이것이 통과되었을 경우 잉락 전 수상의 공민권이 5년간 정지된다.
상원은 의원의 약 반수를 선거로 선택하며 나머지를 헌법재판소 장관, 부정부패 단속 위원장 등 반탁씬 전 수상 반정부파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위원회가 임명하기 위해 반탁씬파가 우세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단, 반탁씬파가 의석의 5분3을 잡고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게다가 부정부패 단속위원회는 잉락 전 수상을 형사 고발할지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만일, 고발했을 경우 최고재판소에서 판결에서 유죄 판결을 받게 되면, 잉락은 즉시 수감될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잉락은 오빠인 탁씬 전 수상 같이 고소를 하고 판결 전에 해외로 탈출한다고 하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
잉락은 5월7일 관료 인사를 둘러싼 권력 남용을 이유로 헌법재판소에 의해 수상이 해임되었다. 동시에 다른 각료 9명도 해임되어 남는 각료는 26명 뿐이다. 수상 실직으로 탁씬파 여당 프어타이는 니왓탐롱 부수상 겸 상무부 장관을 수상 대행으로 올렸다. 하지만 상무부 장관은 쌀 담보 융자 제도를 관할해왔기 때문에 니왓탐롱 수상 대행도 부정부패 단속 위원회의 수사 대상에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고소에 따른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다.
쌀 담보 융자 제도는 잉락 정권의 중심 정책 중에 하나로 정권 발족 직후인 2011년 10월에 도입되었다. 정부가 시가 보다 약 40% 비싼 가격으로 쌀을 매입했기 때문에 쌀 농가에는 호평을 받았지만, 태국산 쌀은 가격상승으로 수출량이 격감해, 2012년에는 1981년 이래 처음으로 쌀 수출 세계 제일의 자리에서 밀려났다.
또한 매입한 쌀의 전매는 난항을 겪고 있어, 방대한 재고를 안아 최종적으로 수천억 바트의 손실을 낼 전망이다.
이 정책에 대해 재정 부담이 무거운 비교적 정책 효과가 낮다고 하여 국제통화기금(IMF)이나 태국 국내의 에코노미스트로부터 시급하게 이 제도를 중지해야 한다고 하는 의견이 잇따랐다. 게다가 쌀 매입 자금 대부분이 정미 업자, 수출업자, 정치가, 대규모 농가에 걸쳐 부정의 온상이 되어 있다고 하는 지적도 있었다.
올해 1월에는 이 제도를 둘러싼 부정이 있다고 해서 부정부패 단속위원회가 붐쏨 전 상무부 장관, 품 전 상무부 부장관 등 15명을 형사 고발했으며, 부정부패 단속위원회에 따르면 붐쏨 전 상무부 장관 등은 농가로부터 매입한 쌀 일부를 정부간의 거래로 중국에 수출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쌀은 수출되지 않고 태국 국내 업자에게 판매되었으며, 거래는 장부에 게재되지도 않아 탈세 혐의도 강하다고 한다.
부정부해 단속위원회, 전 수상의 탄핵 청구
태국 국가 부정부패 단속위원회는 5월8일 정부의 ‘쌀 매입 제도’를 둘러싸고 잉락 전 수상에게 부정을 놓친 직무 태만의 용의가 있다고 인정하고, 다음 주중에 상원에 탄핵을 청구하는 것을 결정했다.
잉락 전 수상은 전날 헌법재판소의 판결에서 이미 실직되어, 대행 수상에 의한 현 선거 관리 내각의 존속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반정부 데모대에 의한 내각 총 퇴진의 압력이 한층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잉락 정권(당시)은 2011년에 지지 기반인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사실상 쌀을 시장 가격 보다 고가로 매입하는 제도를 시작했다. 그러나 정부에는 이 제도에 따른 규모의 손실이 발생했고, 전 각료 등이 관여한 가공 거래 등 부정 의혹도 부상했다.
국가 부정부패 단속위원회는 잉락이 국고에 손해를 주는 것을 알면서도 정책을 실행한 혐의가 강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사법의 추궁으로 지원군을 받은 반탁씬파는 탁씬파의 정권 타도를 내걸고 9일에 방콕 중심부에서 대규모 가두데모를 재개한다. 이것에 대해 ‘적색군단’으로 알려진 탁씬파 정치단체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은 일련의 사법의 움직임에 반발하며, 정권 옹호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10일부터 방콕 교외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8일 미명에는 7일의 위헌 판결로 잉락을 실직으로 몰아넣은 헌법재판소 판사의 자택에 폭발물이 내던지는 등으로 치안 정세가 다시 악화될 염려도 나오고 있다.
태국의 정치혼란, 미국 정부가 선거로 해결을 지지
미국 국무성의 사키 보도관은 5월7일 정기회견에서 태국 헌법재판소가 이날 관료 인사를 둘러싼 직권 남용을 이유로 잉락 수상 등 태국 각료 10명을 사실상 해임한 것에 대해서 문제의 해결에 선거와 민선 내각이 필요하다고 하며, 비민선 내각 수립을 목표로 하는 반정부 세력의 움직임을 견제했다.
사키 보도관은 “태국의 정치정세를 주시하고 있다” “모든 당사자에 대해 사태가 평화적, 민주적으로 해결되도록 계속 촉구하고 있다”는 등으로 말했다.
6월1일부터 태국 운전면허 취득 시험의 기준을 개정
태국 육상운송국이 면허 취득 시험의 기준을 개정한다. 6월1일부터는 사전에 12시간의 현장 강습을 부과하고 시험 문제를 35개에서 50개로 늘려 90% 이상의 정답을 맞아야만 한다고 태국 현지엠타이 뉴스가 전했다.
육상운송국 국장인 아나싸타이씨의 말에 따르면, “현재 많은 국민이 개인 운전 면허증을 취득 하고 싶어한다. 특히 방콕에서는 그렇다. 그 때문에 육상운송국의 여러 곳에서 운전면허 취득 시험을 볼 때에 줄서 기다려야만 한다. 그러한 취득 프로세스를 간략화하려고 한다. 각 도의 육상운송국은 정부의 교육기관을 알선받아 운전과 거기에 따른 법률 지식 이해를 확실히 하는 현장 강습의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 강습이 국민에게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유엔이 정한 기준에 따른 전부 12시간의 현장 강습을 받는 시간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장 강습을 받은 사람이 운전면허 시험을 신청하고 시험에 합격되면 곧바로 면허증을 받을 수 있으며, 새로운 4시간의 강습은 필요 없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 밖에 필기시험의 변경 사항에 대해서는 이전에는 300문제 중에 35개만을 선택했던 것이 1,000문제 중에 50개를 선택한다고 한다. 시험 문제는 수험자가 사전에 공부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www.dlt.go.th에 차례차례 넣어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점수 합격 기준은 75%에서 90%로 인상된다고 한다.
이러한 기준은 6월1일부터 개시되며, 후에는 한층 더 강습 시간을 1시간 늘릴 예정이라고 한다.
장거리 버스 승객에게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 벌금 5000바트
태국 당국은 5월11일부터 장거리 노선버스, 노선봉고 승객에 대해 안전벨트 착용을 의무화 한다. 만일 이것을 위반했을 경우에는 벌금 5000바트가 부과될 수 있다.
태국에서는 버스와 봉고 사고가 연일과 같이 일어나 다수의 사상자가 나와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북부 람빵에서 참배객을 태운 전세버스가 도로에서 약 30미터 아래의 골짜기로 떨여져, 승객 23명이 사망하고 승객 15명과 운전기사가 중경상을 입는 사건이발생했고, 12월에는 북부 쳇차분도에서 장거리 노선버스가 다리에서 수십 미터 아래의 골짜기 밑바닥으로 떨어져 29명이 사망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동부 쁘라찐부리도에서 수학여행을 가는 초등학생을 태운 2층 버스가 대형 트럭에 추돌한 후에 도로가의 나무와 충돌해 버스에 타고 있던 교사 2명과 초등학생 14명을 포함한 총 16명이 사망하고 4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그리고 3월에는 북부 딱도의 산중에서 2층 버스가 도로를 빗나가면서 아래로 굴러 떨어져 30명이 사망하고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북부 지진으로 민가 12동 완파, 8000여개 건물이 일부 파괴
태국 당국에 따르면, 5월5일 저녁에 발생한 북부 치앙라이도를 진원으로 하는 매그니튜드(M) 6.3의 지진으로 북부 7개도에서 민가 12동이 완전히 파손되었으며, 1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또한, 민가 8372동, 학교 47개교, 병원 3곳, 호텔 1곳, 쇼핑센터 1곳, 사원 42곳, 다리 1곳, 도로 5곳이 일부 파괴했다고 한다.
북부에서는 8일에도 여진으로 보이는 M2~4의 지진이 계속되었다.
방콕이 지진에 휩쓸릴 가능성은 10%
5월5일에 발생한 태국 최북단 치앙라이도 펀군을 진원으로 하는 매그니튜드 6.3의 지진은 멀리 멀어진 방콕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다고 하지만, 국립 쭈라롱꼰 대학 과학부 지진 연구반에 따르면, 방콕 근처에 활단층이 존재하기 때문에 매그니튜드 5.9 정도의 지진에 휩쓸릴 가능성은 10% 정도하고 밝혔다.
이 연구반의 반장은 7일의 기자 회견에서 “나콘나욕, 싸라부리, 롭부리를 포함한 3개도에 걸친 길이 약 30킬로의 활단층이 최근 발견되었다고 밝히며, 이것이 방콕과 가깝기 때문에 이 활단층을 원인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하면 큰 피해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단, 지진 예지는 어렵기 때문에 언제 지진이 일어날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2500년 안에 언젠가?”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고 한다.
젊은이끼리의 싸움에서 총격전, 유탄으로 채널 3 여배우가 사망
5월7일 태국 중부 빠툼타니도 람루까군에 있는 백화점의 주차장에서 젊은이끼리 싸움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근처에 있던 여성이 유탄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사망한 여성(21)은 채널 3 등에서 모델 겸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주차 중의 픽업트럭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던 중에 유탄에 맞아 사망했다.
범인은 체포되지 않았으며, 현재 감시 카메라 등의 영상을 바탕으로 수사 중이다.
관광버스가 도로가로 추락, 3명이 사망하고 40명 이상 부상
8일 태국 북부 러이도 무엉러이군의 산길에서 관광버스가 도로가로 추락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
태국 현지 신문 보도에 따르면, 투어 버스가 맞은편 차선을 넘어 픽업트럭과 충돌한 후에 도로가로 추락했다고 한다.
이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4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 당시 현장 근처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던 것으로 보아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맞은편 차선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방콕에서 소형 폭탄 사건이 3건 발생, 경찰이 수도 경비를 강화
방콕 도내에서 수류탄과 유탄을 이용한 사건이 연달아 폭발사건 3건 일어난 것으로 아둔 경찰청 장관은 5월8일 방콕의 경비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는 것을 밝혔다.
표적이 된 곳은 헌법재판소 판사 자택, 쭈라폰 병원, 씨암거머셜 은행 본점을 포함한 3곳이며, 폭발로 건물 등이 손상을 입었지만 부상자는 보고는 없다.
헌법 재판소 판사 자택에 소형 폭탄이 떨어진 사건에 대해서는 헌법재판소가 잉락 수상을 실직으로 하는 판결을 내린 직후의 일이라 정부파의 조업이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정권당 프어타이당의 실질적인 노동부대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의 짜뚜폰 의장은 “UDD와는 무관계”라며 관여를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있다.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탁씬 전 수상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비판
탁씬 전 수상의 법률 고문인 노파돔 전 외무부 장관의 말에 따르면,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탁씬 전 수상은 여동생인 잉락과 관료 등을 실직으로 하는 헌법 재판소의 결정을 “법률을 위반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 이유는 헌법 재판정에 의해 실직된 사람들에게 반론의 기회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편, 탁씬 전 수상은 수상 재임기간 중에 부정부패(직권 남용)로 최고재판소로부터 금고 2년의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부당한 판결”이라고 비판하며 귀국해 투옥을 거부하고 있다.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총선거 실시를 향해 14일에 정부와 협의
5월8일 중앙 선거관리의 프촘 사무국장은 7월20일 투표로 총선거를 실시하기 위한 칙령에 대해 14일에 정부 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의 헌법 재판소의 결정으로 잉락이 수상에서 실직된 것으로 인해 현재 니왓탐롱이 수상 대행을 맡고 있으며, 협의에서는 ‘수상 대행에게 칙령 발포를 위한 국왕의 승인을 요구할 권한이 있는지’ ‘칙령에 “방해에 의해서 총선거 수속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선거관리는 총선거를 다시 할 수 있도록 정부에 새로운 칙령의 발포를 권고할 수 있다”고 하는 조건을 포함시킬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서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단, 이러한 조건을 붙이는 것에 대해 나라의 최고 법률 자문기관과 법령 위원회는 부정적인 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데모대에게 최루탄 발사, 방콕 위파와디-랑씯 거리에서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9일 오전 12시 반경 태국 정부 치안 대책 본부가 설치되어 있는 태국 경찰 스포츠클럽에 반정부 데모대가 돌입을 도모해, 경찰이 최루탄 5~10발을 발사했다.
이 충돌로 2명이 부상한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현장은 방콕 도내 위파와디-랑씯 거리이다.
반정부 데모대, 라차쁘라쏭 지역를 봉쇄
쑤텝 전 부수상이 이끌고 있는 반정부 데모대는 9일 다시 라차프라손 지역에 스테이지 설치를 개시하고 도로 일부를 봉쇄했다.
데모대는 이전에 라차쁘라쏭 지역을 비롯한 방콕 도내 주요 도로 여러 곳에 스테이지를 설치하고 ‘방콕 봉쇄’를 내걸었다가 3월 초순에 돌연 거점의 철퇴를 발표하고 룸피니 공원으로 데모대를 집약했다.
이번 봉쇄가 언제까지 계속 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현시점에서는 라파쁘라쏭 교차로 자체는 봉쇄되지 않았다.
태국 ‘마지막 싸움’에 2만명 반정부 데모, 부상자도 발생
태국 반정부 데모대가 탁씬 전 수상파의 정권 타도를 향해 ‘마지막 싸움’이라고 부르는 대규모 데모가 5월9일 방콕에서 시작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저녁까지 참가자는 약 2만명에 이르렀으며, 일부에서는 경찰과 충돌로 인해 6명의 부상자도 나왔다고 한다.
반정부 데모대는 탁씬 전 수상의 여동생인 잉락 전 수상이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실직된 것으로 니왓탐롱 수상 대행의 선거 관리 내각도 퇴진에 몰아넣으려고 하는 생각이다.
데모 지도자인 쑤텝 전 부수상은 5월9일 ‘3일 이내’ 내각 퇴진을 요구해 응하지 않는 경우는 주요 도로와 정부 기관을 점거할 방침을 나타냈다.
이날 데모대는 수상부와 국회 의사당 전 외에 정부계 텔레비전 방송국에도 밀어닥쳤다.
10일에는 잉락의 실직에 분개하는 친정부파 반독재민주주의 동맹(적색군단)도 대규모 집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집회는 방콕 교외에서 실시될 예정이라 반정부 데모대와 충돌할 염려도 있다.
태국 반정부파, 수상 대행 등을 형사 고발도
정치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태국에서 5월9일 상원 새로운 의장으로 반탁씬 전 수상파가 지지하는 쑤라차이씨가 선출되었다. 의장이 반탁씬파가 된 것으로 상원에서 탄핵 심의를 받는 잉락 전 수상에게 있어서는 새로운 타격이 되고 있다.
반탁씬파는 이 날 대규모 데모를 실시하고 상원 의장 등에 대해, 탁씬파 정부를 대신하는 인민 평의회를 3일 이내에 설피하기 위해서 행동을 하도록 요구했다.
상원의원은 77명이 선거로 선택되고 나머지 73명이 헌법재판소 등 독립 기관의 대표로 구성하는 위원회에 임명한다.
이번 의장 선거에는 쑤라차이씨와 탁씬파 의원 2명이 입후보 했으며, 탁씬파 의원이 많은 가운데 반탁씬파가 의장으로 선택된 것은 위원들이 반정부파의 기세를 의식했기 때문으로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향후 상원의 의사 운영에는 반탁씬파의 의향이 반영될 전망이며, 탄핵은 의원의 5분의 3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만일 탄핵이 정해지면 잉락은 5년간 정치 활동이 금지되어 선거에 입후보 할 수 없게 된다.
반정부파는 이 날 “마지막 싸움”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방콕의 수상부와 텔레비전 방송국 앞 등에서 2만명 이상의 시민을 동원하여 데모대를 실시했다.
이들은 국영과 민간 텔레비전 방송국 5개사에 대해, 반정부파의 성명을 생방송하고 탁씬파 정부에 관한 뉴스를 전하지 않도록 요구했으며, 경찰은 시설 앞에 경찰관을 배치하고 데모대에게 최루탄을 발사해 5명 전후가 부상을 입었다.
정부 측은 7월20일에 총선거를 실시하여 다시 승리해 탁씬파 정부를 수립하고 싶은 의향이지만, 반정부 측은 완전 저지를 도모하고 있다.
잉락의 수상 실직 후 수상 대행으로 취임한 니왓탐롱 수상에 대해 반정부측은 “선거 일정을 결정할 권한은 없다”고 하고 있으며, 태국 영자 방콕 포스트지 신문에 따르면, 선거관리위원회의 쑤파차이 위원장은 9일 한층 더 혼란이 깊어지면 정부 측이 요구한 일정에 총선거를 실시하는 것은 어렵다는 견해를 나타냈다고 한다.
잉락의 탄핵을 상원에 청구하는 것을 결정한 국가 부정부패 단속 위원회는 잉락과 니왓탐롱 수상 등의 형사 책임 추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풍작”, 태국에서 농경제
5월9일 방콕 왕궁 앞 광장에서 와치라몽꼰 황태자에 의한 태국 왕실의 모심기 의식 ‘농경제(พืชมงคล)’가 거행되었다.
이 행사는 두 마리의 성스러운 소가 쟁반데 올려놓은 현미, 옥수수, 콩, 참깨, 풀, 물, 술 중에서 무엇을 선택할까에 의해서, 그 해의 작물을 작황을 점치는 행사로, 올해는 물과 풀을 선택했기 때문에 풍작이며 물을 충부하다고 한다.
‘타일랜드 모바일 엑스포 2014’를 방콕에서 11일까지 개최
휴대전화 단말기 전시회 ‘타일랜드 모바일 엑스포 2014’가 5월8일 방콕 도내의 이벤트 회장 퀸씨리낃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되었다.
삼성, 소니라고 하는 메이커와 AIS, DTAC 등 태국의 휴대 전화 캐리어가 출전해 11일까지 개최되게 된다.
첫댓글 ....9벅.....ㅎㅎ
잘 봤습니다 ^^
잘보았읍니다
운전면허시험장에 테스트용 자동차가 없어서, 응시자 각자가 차를 마련해 와야 한다던데...
잘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