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우님!
오늘 아침 바깥 바람 쐐 보셨을까요?
혹시 아직이라면 쌀쌀 상큼한 바깥 냄새 한번 맡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아 너무 춥지 않은 선에서 입니다!! 감기 조심🤧)
춥지만 코 속을 파고드는 차가운 바람이 왠지 모르게 상큼한 기분이더라고요.
금요일이라 직장인인 제가 너무 들뜬걸까요?ㅎㅎ
지겹게 들으실 얘기겠지만, 몸 회복은 잘하고 계신가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말짱하던 몸도 한두군데 삐그덕 거리고, 감기에 훌쩍거리기도 하는 시기이고
저 또한 두어달 병원 투어를 돌며 건강을 되찾는 중이라
너무 걱정 말라고 하셨지만 건강 안부를 물어봅니다.
날씨도 추워지고, 제 건강의 이유로 즐기던 취미들도 못하게 돼서
조금 꿀꿀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중에 든 생각인데 말이죠.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라고들 하잖아요.
그치만 아무리 노력해도 즐기면서 할 수 없는 일들이 꽤나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즐길 수 없다면 일단 견뎌라!
마인드로 이래저래 지내보는 중입니다.ㅋㅋㅋ
물론 미련하게 견디는 건 아니고, 감당 할 수 있는 선에서 견뎌내는 중입니다 하하
그러다 보면 무탈히 지나가기도 하고, 아니면 정말로 즐길 수 있는 순간이 오기도 하는거 같더라고요.
그런 이유로 뭔가를 꾸준히, 쭉 버티고 해내는 사람들이 참 대단해 보이고
저한테 좋은 본보기가 되는데 그런 사람이 바로 배우님이라고 생각합니다...!!😉헤헤
좋은 영향을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음주 화요일엔 눈/비 소식이 있고 그러고는 엄~~청 추워진다고해요.
길거리를 걸어다니는 김밥처럼 보이는 한이 있더라도
따뜻하게 꽁꽁 싸매고 다니기로해요~!!
그럼 몸 건강히 무대위에서 만나는 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늘도 건사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