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 kim 09.04.04. 05:47 슬퍼서 왠지 그냥 슬퍼서 몸이 움직이지 않은 잠깐의 순간 이대로 멈출것만 같은세상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청화 09.04.07. 20:28
감사하신 님이시여~ 멀리서 오신 님이시여~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고난 주간에, 인류의 무거운 죄를 짊어 지시고 십자가 고난을 짊어지시고~ 친히 속죄의 제물이 되시어 인류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묵상중에~ 님의 귀한 고백을~ 감사의 눈물로 가슴에 새깁니다. 사랑하시는 예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이국 만리에서 고국에 대한 향수로~ 주님 사랑 안에서 님의 반가운 걸음에 감동으로~ 조촐한 제 방을 찾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思慕曲]
저 높은 하늘 보좌에서 거룩한 옷 두르고 애절한 눈빛으로 굽어보실 님이시여!
벌거숭이 같은 가련함을 긍휼의 홍포로 잣아 부요의 옷을 입히시어
무지개 언덕에서도 골 깊은 늪에서도 황금 빛살로 동행하는 자비로운 님이시여!
굽이진 순례의 나그네 길 다하고 이 세상 이별하는 날 아쉬워하는 이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선물하고
포근한 님 품에 안겨 가이없는 은혜 뼛속 깊이 젖었노라고 감사의 눈물섶 적시리오!
思慕曲
청화 권자현
저 높은
하늘 보좌에서
거룩한 옷 두르고
애절한 눈빛으로
굽어보실 님이시여!
벌거숭이 같은
가련함을 긍휼의
홍포로 잣아
부요의 옷을 입히시어
골 깊은 늪에서도
영롱한 무지개 언덕에서도
황금빛살로 동행하는
자비로운 님이시여!
굽이진 순례의
나그네 길 다하고
이 세상 이별하는 날
아쉬워하는 이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선물하고
영원히
포근한 님 품에 안겨
가이없는 은혜
뼛속 깊이 젖었노라고
감사의 눈물섶 적시리오!!
십자가 아래서
나의 주님이시여!
숭고한 십자가 사랑 우러러
추한 제 모습
고개 숙인 깨달음
가없는 은혜의 선물
한결 같이 누리지 못하고
흑암의 골짜기에서
몸부림치는 아집을 꺽으시고
주님의
십자가 고통과
부활의 산 소망을 새로이
영혼의 반석으로
낮아지고
낮아져 애통하는
회개의 심령으로
부요한 새생명을 누리게 하옵소서!
~아멘~
주님께 더 가까이
세상을 향하여
십자가 사랑과 부활의 참소망으로
인류의 구원을 인도하시는 주님이시여!
칠흑의 골짜기에서
안위와 평강을
온전히 소유하지 못한
미련한 인생을 어이하오리요
날마다,
찬미하며
한 걸음 더 한 걸음
나아가기를 간구 하나이다
아직도
깨지지 못한
교만과 자아를
새로이 거듭나게 하옵소서!
~아멘~
오늘의 기도
살아 계시는 주님이시여!
대자연의 모든 만물이 깨어나고
환희의 미소로 화답하는
아름다운 이 계절
이제는,
더욱 더 겸허한 자리에서
영혼의 풍성한 열매를 드리기를
간구 하나이다
숭고한 희생과
긍휼의 사랑옷 덧입고
거룩한 주님 향기로운 도구로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아멘~
축복
드넓은 창공
황금빛 보좌에서
무궁한 그리움의 나래
하늘하늘 내려 오누나
파르르한
가녀린 숨결
십자가 보혈의
은총 덧입고
기나 긴
순례의 여정
꿋꿋한 믿음으로
무한히 전진하네
아스라한
동, 서, 남, 북
낮게 드리운 칠흑빛 십자로에서
세월의 수레 바퀴 돌고 돌아
거룩한
사랑의 빛을 좇아
영원한
산소망을 꿈꾸며...
영혼의 찬미
승리의 월계관을
우러르고
우러르네!!
첫댓글 글 思慕曲
청화 권자현
저 높은
하늘 보좌에서
거룩한 옷 두르고
애절한 눈빛으로
굽어보실 님이시여!
벌거숭이 같은
가련함을 긍휼의
홍포로 잣아
부요의 옷을 입히시어
골 깊은 늪에서도
영롱한 무지개 언덕에서도
황금빛살로 동행하는
자비로운 님이시여!
굽이진 순례의
나그네 길 다하고
이 세상 이별하는 날
아쉬워하는 이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선물하고
영원히
포근한 님 품에 안겨
가이없는 은혜
뼛속 깊이 젖었노라고
감사의 눈물섶 적시리오!!
~주님을 묵상하며~
2009년 2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