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계 2:21)
두아디라 교회에게 예수님은 불꽃같은 눈으로
마음을 꿰뚫어 보시고 빛난 주석 같은 발로
거짓을 깨뜨리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은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다고
두아디라 교회를 칭찬하십니다. 이 교회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용납하고 있었고, 또 행음과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두아디라는 조합이 발달한 상업도시입니다.
조합에 속한 이들은 친목 아래 음행과 우상을
숭배하는 것에 일삼았던 것이죠!
이를 거부하면 불이익이 찾아옵니다.
그런데, 이런 선택의 중심에서 현실의 이익을
따르는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주님은 이세벨을 따르는 자들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며, 그 자녀를
죽이시겠다고 경고하십니다.
죄는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쾌락과 자기 중심적
만족으로 스스로를 보기 좋게 포장하지만
이들에게 찾아오는 것은 심판뿐입니다.
그러나 복음을 지키는 자에게 철장으로 세상을
다스리고 질그릇을 깨트리듯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인간은 근시안적 존재입니다. 눈앞의
이익과 쾌락에 솔깃하며 나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세상과 타협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과 복음이면 충분합니다.
오늘 헛된 것을 추구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말고 복음의 진리를 붙잡아 주님께 칭찬받는
교회로 세워지길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혹시 죄와 타협하며 무뎌진 마음이
있다면 회개합니다. 죄와 타협하면 편안함과
쾌락을 얻는 것 같지만 결국 죄는 내 영혼을
사망으로 이끌고 갈 것입니다. 오늘 적당히
타협하며 죄에 대해 변명하지 않고 생명 얻는
회개의 자리에 나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카페 게시글
매일큐티하세요^^
계 2:18~29 죄와 타협하지 말라!
혁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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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
24.11.22 06:4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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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