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부터 걸어가면 3~40분은 족히 걸리는 산책길 ~~
참 예쁜 길이지요...
지난주에 축제한다고 다 설치하고 그랬는데
그 많고 많은 좋은 날들 다 지나고 하필 얼마나 많은 비가
쏟아져 내리던지.....
초등학교 2학년 우리 손자 하는 말
할머니 오늘 축제했으면 얼마나 좋아요?...하더라구요...ㅎ
오른쪽 에어컨 실외기가 보이는 곳이 제가 사는 곳이구요...
아마도 사계절을 집 안에서 창문만 열면 다 느낄 수 있는..
참으로 감사할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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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가 다 양면이 있듯
일면식도 없는 그 아름다운 꽃다운 시절의 학생을
흉기로 ~~~ 그곳도 이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병원 근처~~...말 그대로 대로변이구요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어머나 창문만 열어도 이쁜 꽃들이 반기는군요.
그러게요 좋고 좋은 날 놔두고 비오는 날 ㅎㅎ
꽃무릇이랑 상사화가 서로 틀리는건지 어떤지 잘 모르지만
암튼 상사화가 많이 피었내요.